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K리그 관중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21일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K리그 관중을 대상으로 익산 대표 관광지를 알렸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1만3,600여 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피켓, 현수막 홍보와 함께 공차기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7m에 달하는 익산관광브랜드 캐릭터‘마룡이’대형 에어 포토존은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이벤트 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벤트 참가자와 관중에게 다양한 익산 관광 홍보물을 제공하여 우수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익산 관광을 유도했다. 전북현대 구단에서는 장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관중에게 계속 홍보했다. 이날 현장 홍보에서는 젊은 층에게는 이색관광지 ‘익산교도소세트장, 유럽식 정원인 포멀가든과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까지 ‘인생샛 맛집’ 인스타 성지인 아가페정원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를, 연인·부부에게는 백제왕궁 세계문화유산과 보석박물관 등 맞춤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석도시 익산시의 위상과 자부심을 표현한 거대 보석상징 조형물,‘영원한 빛’이 새롭게 탄생한다. ‘영원한 빛’은 가로 18m, 세로 18m, 높이 20m 규모로 2006년 7월에 제작 완료해 17년간 보석박물관을 밝혀왔다. 거대 반지 조형물로 호남고속도로 익산 인터체인지를 드나들며 육안으로도 쉽게 바라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중심에는 다이아몬드 형상을 배치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밤에도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시는 오랜 세월 외부 노출로 인한 노후화를 재정비해 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보석의 도시 익산을 표현했다. 반지 중심의 다이아몬드 형상은 8가지 색감이 돋보이는 스테인글라스와 화려한 조명으로 변모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빛을 발산한다. 발광다이아몬드(LED) 등으로 하늘을 향해 빛을 발산하고 내부 조명으로 형형색색 빛을 발하며 반지의 좌우 부분은 마름모 형태의 형상으로 보석의 신비함과 영원함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영원한 빛 재정비를 통해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의 위상 및 자부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보석박물관이 관광객에게 보석과 복합 문화, 전시를 제공하는 관광지로 부상하도록 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 청년들이 익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만들어간다. 시는 24일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인 마루 180(서울 소재)에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2023 NEXT LOCAL(넥스트 로컬) 5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사무국((주)오케이어스), 익산시를 비롯한 9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지역연계형 창업지원사업(넥스트 로컬)은 서울청년들이 지역 지자체 자원을 연계·활용하거나, 지역 내 문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창업모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익산시는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한 지자체로 전국 9개 기초지자체와 함께‘넥스트 로컬 5기 활동지역 참여지자체’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넥스트 로컬 5기 서울 청년들이 익산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할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익산 로컬정보(특산물, 관광지, 현안 등) 및 창업정보(인프라, 지원사업 등)를 기반으로 서울청년과 익산청년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시각의 창업아이디어 창출과 창업 트렌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넥스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북 최대 규모 고택이 자리잡고 있는 함라에서 한옥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한옥체험단지’가 새단장을 끝내고 오는 3일 개관한다. 함라한옥체험단지는 현존하는 전북지역 주택 중 가장 큰 김안균가옥(전북 민속문화재 제23호)등 삼부잣집과 한옥 돌담길 등 고즈넉한 힐링 관광지 함라에 머물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한옥숙박·문화·음식체험관으로 조성돼 있다. 올해 민간위탁 운영권자로 선정된‘(유)예술이 꽃피우다 (대표 윤 미)’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추진했다. 새단장을 통해 한옥숙박체험관은 대청마루에 정취를 더하기 위해 마루 오일스테인 칠 등 시설을 정비하고, 정갈한 멋을 유지하기 위해 문종이를 새로 붙이고 이불 등 침구류를 전부 교체했다. 친환경 ESG를 선두하는 친환경 한옥스테이로 리뉴얼하고,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으로 커피자루 원단, 생분해 되는 친환경 화분을 활용해 만든 식물 들을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특히 반려인구가 늘어난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공간을 6월에 본격 운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쉬며, 일하며 즐길 수 있는 한옥 한달살기가 가능한 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정부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전국 최고 재난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와 겨울철 대책추진에서 각각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3일‘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안전대책 최고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펼쳐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분야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등 예방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 14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연이은 영광스런 수상은 우리시민들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재해·재난 없는 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방역조치는 코로나 확진자 5일 격리 권고, 의원 및 약국내 마스크 착용 권고, 감염취약시설 내 종사자 주기적 선제검사 권고, 접촉 면회 시 취식허용 등이 있다. 보건소는 변경되는 방역조치에 대비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어르신들이 집단 거주중인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교육 및 확진자 발생 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감염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의무가 사라지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기,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침예절 및 기침 재채기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에 대한 주의를 더욱 각별히 해야 한다. 코로나 예방접종하기, 호흡기 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쉬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단계의 하향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이 코로나 완전 종료시까지 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학교 앞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을 펼친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이용방법 체험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5일 이리부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이리초등학교에서 총101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브레이크 조작 및 중심 잡기 등 주행 실습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과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우선,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하고,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은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중대본의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해수부의 대응지침이 시달되는 대로 이에 부합하게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여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7일부터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2023년 고마지구 토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모임인 ‘부안군 정보화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주관이 되어 진행된다. 이 장터는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진면에 위치한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참여 농업인들은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 음료 20% 할인 등을 통해 부안대표 우수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에는 지역 13개 농가에서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카페 운영으로 지역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마장터 포토존도 마련하여 고마제 지구 산책길을 걸으며 데이지꽃이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봄풍경과 흔들의자에 앉아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부안군민에게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림자원을 활용한 “함께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의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치매예방활동을 총 4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회복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야외활동으로 구성되어 산림치유지도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오디 수확 및 오디청과 뽕잎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인지강화를 위한 미술 프로그램, 허브오일 만들기 체험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원예식물에 대한 기본정보 교육, 동물체험 및 힐링캠프 등 야외체험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을 활용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인지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또 상습침수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서 부안군 농촌생활권 복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농촌협약 선정,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사업, 해뜰마루 부안읍권역 관광센터 건립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618억원(총사업비 1081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힘쓴 전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도시락 나눔 행사를 했다. 금산사는 도시락 1천개를 준비해 도내 소방서와 보건소 등 국민 안전을 지키고자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찰식 도시락은 사찰음식 전문가이신 정효스님(장수 영월암 주지)이 준비했으며, 일곱 가지 잡곡을 넣은 건강밥, 채수 미역냉국, 느타리강정, 두부간장조림, 생땅콩조림, 열무무침, 오이무침, 브로컬리샐러드 등의 식단으로 채워졌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사회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사찰음식 나눔행사는 불교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생명을 존중하고 지구를 살리는 사찰음식의 기본정신이 널리 퍼져 도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문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