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3일 오후 10시부터 음주단속 및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천안시청, 서북구청, 차량등록사업소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담당 직원 18명과 서북경찰서와 지역 경찰 19명이 투입돼 모두 37명이 음주단속 및 체납차량 적발에 참여했다. 적발된 체납 차량은 10대이며, 체납액은 607만 원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음주단속 후 체납액 안내를 통해 납부 독려 및 징수했다. 체납액 납부를 거부한 자동차 번호판은 영치를 실시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서와의 합동 단속을 통해 주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체납 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주운전 단속으로 적발된 차량은 모두 5대로, 면허취소 2건, 면허정지 1건, 무면허운전 2건이다. 서북경찰서는 시민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시에 음주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올해 개최하는 대형 행사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23)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K-컬처 박람회 홍보용 복장을 맞춰 입은 천안시청 직원들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용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천안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한류 문화의 중심을 표방하고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인‘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올해 처음으로 천안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프로그램과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이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 약정서에는 오는 6월 24일까지 천안시민과 함께 1억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300만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챌린지 2호로 참여한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은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사업,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지원 신협 어부바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추진하는 이번 기부 챌린지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진행 중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다. 걷쥬 앱 챌린지 참여자들의 걸음수가 모여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기부자가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19일 챌린지 1호로 참여한 ㈜한국커리어잡스 기부 챌린지는 시작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2,6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하루 만에 100만보 목표걸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양 구청 주민복지과와 합동으로 결식우려 노인 무료 급식시설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외 6개 수행기관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외 9개 수행기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행기관의 식재료 보관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실태, 조리도구 세척 및 살균 여부,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 현황,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결식우려 노인 무료 급식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석하는 ‘1부서 1과제 여성친화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정책 보고회는 전 부서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을 통해 성평등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22개 부서가 참여했던 전년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본청의 41개 부서 중 40개의 부서가 참여하며 성평등 정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40개 부서가 각 부서의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과 이를 추진할 방안을 발표했다. 각 부서가 발표한 정책은 성평등전문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을 강화한 사업이다. 업무 특성상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나 여성친화정책과 연계하기 까다로운 부서임에도 5개 부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시내버스혁신추진단) △비도심대상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순회 안내(허가과) △고지서 등을 활용한 세정홍보(세정과) △유기동물 분양 및 주민 홍보·교육(축산과) △건축 현장 가설울타리 설치(건축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는 ‘독립기념관’ 그리고 관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융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독립기념관, 단국대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인프라 교류를 비롯해, 관련 교육 지역확산,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학술활동 적극 참여, K-컬처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상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으로,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그리고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3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3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조직을 출범했다. ‘2023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는 김해시 봉황대협동조합이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결성됐다. 핵심 키워드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이란 지역 이해관계자 간의 합의 형성을 기반으로 관광 품질 및 자원관리, 홍보마케팅, 사업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관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관광조직을 뜻한다.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는 이러한 DMO 사업수행을 통해 김해의 대표 관광 조직을 육성하고 지역관광의 발전을 목표로 결성됐다. 발대식에는 김해시 문화관광예술사업소‧김해문화재단‧김해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해 시민협동조합‧관광시설‧단체 등 11개 조직 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결성에 뜻을 모았다. 발대식은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의 의의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 코로나 이후 대두된 워케이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분성산과 신어산 일원에서 ‘제10회 김해시자전거연맹회장배 MTB랠리대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37km), 하프코스(35km)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풀코스는 하프코스보다 임도 구간이 줄고 싱글트랙 구간이 추가돼 난이도가 상향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랠리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건강 증진뿐 아니라 분성산과 신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쟁을 떠나 분성산과 신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자전거대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경영 안정 강화를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큰 폭으로 인상된 농사용 전기요금으로 인해 전력 소비가 많은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상승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힘든 농가 사정을 고려하여 지역 내 농사용 전기사용자 1만 1,116가구를 대상으로 7억 43백만원을 지원한다. kw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3년도 1월에서 3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지원하며 다만,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의 합이 6만원 미만인 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인·농업법인 등으로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의 위치와 신청자 주소가 경남도 내여야만 하며 한국전력공사와 농사용 전기 사용 계약을 맺은 자가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전에 전기료 고지서에 기재 되어 있는 농사용 전기 시설의 주소와 고객번호를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을 통해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농가 경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영한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해설과 함께 듣는 재즈 인 시네마’를 개최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해설과 함께 듣는 재즈 인 시네마’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날 베이시스트 이상진, 재즈피아니스트 윤성희, 보컬 하이진으로 이루어진 재즈 공연팀 ‘이상진 트리오’는 영화 속의 명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고 인문학적 해설까지 곁들인다. 신청은 27일 오후 11시까지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진영한빛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고 문의는 진영한빛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다음 달 ‘세시풍속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 22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단오의 유래, 민속놀이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로 꾸민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6월 10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 교육이며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작년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서 경남도내 공립박물관 1위에 선정된 박물관으로 문화재보관관리 우수기관 표창,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유공 표창을 비롯해 특별전시 개최, 박물관 교육 진행, 학술연구활동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5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둑길에 찔레꽃이 만개해 그윽한 향기로 하얀 세상을 자아내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기념으로 소리꾼 장사익 축하 공연을 열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차황면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둑길에 찔레꽃을 심었다. 이후 2011년부터 해마다 5월이면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0일 음악회를 열어 찔레꽃 향기와 장사익의 서정적인 목소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