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음악관이 5월말까지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 모던-걸’ 포토존은 1920~30년대 근대적 도시문화 분위기에서 서구적 패션과 색감으로 디자인된 공간을 배경으로 마산음악관 방문객들은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또한, 봄의 기운이 깃든 마산조각공원에서 19개의 조각품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요즘 Newtro감성 트랜드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이나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산음악관 ‘마산 모던-걸’ 포토존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마산음악관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제21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양태근 초대전 : 공진화의 터》가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 1922~1995)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신미술관은 매해 직전연도 수상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21회 문신미술상 수상자인 양태근(1959~) 작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 존중을 표현한 작가로, 주로 ‘터’, ‘뿌리’, ‘동물’을 주제로 자연의 원초적인 순환을 표현해왔다. 작가는 경제성장과 자본주의의 발전, 산업화, 도시화가 준 삶과 인식에 천착된 문제의식을 호소력 있게 풀어내며, 40여년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의 부제인 ‘공진화(共進化)의 터’는 영원히 순환하는 자연의 본성을 함축하는 것으로, 미술평론가 이재걸이 붙인 제목이다. “우리는 만물의 일부이며, 만물은 우리 안에 있다”라 말하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에서는 자연의 본성 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 어린이들이 피터팬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웠다. 지난 24·25일 영암군은 군 청소년수련관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인형극 ‘피터팬과 쓱싹싹~’을 상연했다. 어린이들은 양일간 공연장에서 인형극 속 캐릭터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터득했다. 가장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알려진 손 씻기는 설사질환 30%, 호흡기질환 20%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방역지침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단체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감염병예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렸다.”며 “다음달부터는 ‘손 씻기 뷰박스 대여사업’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도 실시해 어릴 적부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걸쳐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시작으로 영유아놀이체험실을 이용한 어린이이게 소정의 선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인형극 ‘착한늑대 나쁜늑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회 공연 230여 명의 영유아 가정이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오감 발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바다용궁파티 퍼포먼스’와 ‘화과자 만들기’ 경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화과자 만들기 참여한 아이들은 저마다 고사리 손으로 동글동글 빚은 앙금과 반죽으로 꽃, 토끼 모양 등을 내기 위해서 집중하며 정성을 들여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에 육아 부담을 나누고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영유아가 즐겁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보고 어린이가 존중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50만원 이상 체납자 중 가상화폐 보유자 24명의 체납액 5천6백만원에 대해 가상화폐 압류처분을 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대상으로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을 시작으로 부동산에서 가상화폐, 주식까지 재산조회를 다각화하고 즉시 압류를 진행해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익이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해태하고 재산을 은닉할 때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등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상반기 체납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5월 현재 체납액은 313억원, 징수누계액은 62억원이다. 윤지수 징수과장은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일반적으로 조회되는 재산 이외에도 다양한 재산이나 채권을 다각도로 조사해 즉시 압류 조치할 것”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과 꽃의 스마트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정원도시 미래상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제시된 주요 정원의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계룡시 정원도시의 미래상으로 “꽃과 물과 빛이 어우러져 심리적인 삶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대표 치유정원도시 계룡”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으로 ❶자연생태자원의 에코테라피 실현 ❷역사·문화 자원의 정원화 ❸공공 공간의 치유정원 구축 ❹사유지의 커뮤니티 가든 조성을 제시했으며, 주요 정원의 기본 구상으로는 ▴두계천 생태수변공원의 치유정원화 ▴향적산 치유 숲길 ▴연화교차로 3군 상징정원 등 다양한 정원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응우 시장은 “정원도시는 환경·생태·역사·문화·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를 반영하여 쉽게 접근 가능하고 차별화된 정원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빛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40대에서 50대 자살사망자 증가에 따라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마음 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시행애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명랑시대’ 식품제조가공 공장을 마음 봄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기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업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음 봄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했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올 해 인삼제품의 시장범위 확대를 위해 인삼제품 상품성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인삼을 활용한 일반식품 용도로서 인삼 소비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국내외의 바이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진속에 인삼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순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수혜업체들의 변화가 눈에 뛴다. 작은 역량을 가진 영세 기업들이 개선된 상품의 콜라보를 추진하거나 다른 지역의 강소업체와 협력하여 제품생산과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홍삼백작소는 인삼을 활용한 단쌉팝콘을 출시 준비중이다. 행안부지정 우수마을기업인 충주의 내포긴들영농조합과 로컬큐레이션 기업 (유)밴드플랫폼유벤의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과 생산, 기술의 전수, 판로 확대, 공동 마케팅에 대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보식품은 젊은 감각의 인삼막걸리를 준비하고 이미 타지역의 로컬매장에서 입점을 추진중에 있으며, 장석렬흑삼구증구포에서는 인삼 특유의 쓴맛을 기존 제품으로 활용한 흑삼맥주를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중에 있고 일러스트를 통한 제품 포장까지도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 준비중에 있다. 이들의 상품 모두 사전홍보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관한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안을 듣고자 추진한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 아이디어 8개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자원 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센터 구축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 대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비즈타운 조성 △건강을 구독합니다(인삼 제품 구독 서비스 제공) △복수면 목소리 ‘산림 레포츠’ 시설 조성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농촌자원 연계 종합돌봄 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밤도깨비 인삼시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군은 자체심사 및 군민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6월 8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점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내용은 금상 1명 200만 원, 은상 1명 100만 원, 동상 1명 50만 원, 장려상 1명 30만 원, 노력상 4명 10만 원이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경진대회 효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금산중앙초 후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명이 참석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 보행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지날 때 서고, 보고, 걷는 3원칙을 강조하고 운전자에게 규정 속도를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군은 올해 관내 학교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와 못자리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예비묘 공급을 실시한다. 육묘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삼광벼와 친들벼 2종으로, 이번달 15일부터 19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받아 2만 상자를 육묘했다. 예비묘 공급은 5월 30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하여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말 저온 피해로 뜸묘 발생이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예비묘를 제공함으로써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