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에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가 늘어나며 관련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200명을 지원대상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예방 감소를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9년 100명, 2020년 115명, 2021년 213명 등 그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159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시는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쉽고 편리하게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운전면허의 반납과 지원 신청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춘향사랑 그리기 대회”가 5월 25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에서 주관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춘향전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이다. 남원은 예전부터 예와 흥이 넘치는 고장으로 판소리로 대표되는 소리와 춘향전, 만복사저포기, 혼불 등 문학 관련 많은 예술작품들이 태어나는 터전이 됐던 곳으로 이런 예술적 양분이 많은 남원에서 어린 화가들을 위한 그림마당이 펼쳐졌다 당일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우수작품 심사가 진행됐고, 당선작 발표는 5월 31일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며, 수상자에 대한 상장 및 상품은 해당 각 학교로 지급된다 남원시는 “문화예술 축제인 춘향제와 함께하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하여 춘향의 얼을 계승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미술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하버드의대 피터강 교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송철규 단장,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남원권역 바이오산업의 브랜드 활성화 협력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 등이다. 현재 남원시는 지역혁신형 바이오산업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곤충산업 발전과 곤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데 이어 천연물 화이트바이오 소재 생태환경기반조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성장 가능성과 인적자원 육성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농생명, 바이오 혁신성장 전문파트너로서 남원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바이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의 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제93회 춘향제 개막 전야제 행사로 5월 25일 9시 45분부터 10분간 요천 상공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26일, 27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드론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에서는 지상 불꽃쇼, 불꽃을 장착한 300여대의 드론이 요천 밤하늘에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쇼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원’, ‘오작교’, ‘춘향·몽룡’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 하늘의 화려한 수를 놓을 예정이다. 특별히 첫날 드론쇼에서는 남원시의 미래산업 육성 의지 및 2023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드론 엑스포 개최 문구 등을 요천상공과 수중에서 동시에 표현, 춘향제 관람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연이어 춘향제 기간인 26일, 27일에도 행사 배경인 남원 요천의 밤하늘을 드론들이 수놓으면서 야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춘향제 주제가 ‘빛’ 인만큼 춘향제 기념행사로 남원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쇼를 마련했다”면서 “300여대가 펼치는 드론쇼 모두 함께 즐기시기 바라며,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남원 FA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25일 향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뚝딱뚝딱 금연방망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연·절주 인형극을 제공함으로써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군은 금연 인형극과 더불어 26일에는 동계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같은 날 순창중학교에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를 운영해 전교생 모두가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흡연예방 공연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순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는 매년 14개 시군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창출 노력, 일자리정책 홍보, 네트워크 등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학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청년 팹랩 플랫폼 구축사업, 순창 리빙랩 프로젝트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쳤으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발효·장류 관련 지역특화형 일자리, 지역관광 일자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위축을 막고자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에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25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일자리정책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 참여한 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순창식 고추장불고기’,‘순창 청국장’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달부터‘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이원일 셰프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순창에 방문하면 꼭 먹어 봐야 할 대표 음식’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업체 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선정된 식당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화음식 교육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미소식당을 비롯한 순창읍 소재 5개 식당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순창군의 대표 음식으로 거듭날 순창식 고추장불고기 조리과정을 이원일 셰프에게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순창군 음식문화지역협의체 위원, 순창초 학부모와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식회를 진행해 순창 대표 음식 성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원일 셰프가 직접 개발한 순창식 고추장 불고기는 기존의 고추장불고기와 달리 미나리, 파 등을 활용하고 다양한 퍼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25일 수성1장명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의결 결과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첨단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위원회에서는 수성1지구 699필지(337,060.5㎡)와 장명지구 908필지(237,756.4㎡)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경계를 결정했다. 특히 위원회를 열기 전 지적확정예정통지에 대한 의견 85건을 접수해 타당한 의견은 수용해 경계 재설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계 결정한 사업지구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에는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분쟁 해소와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경감이 예상된다”며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재미있는 채험놀이와, 선물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솜사탕, 팝콘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컬링, 고무신 던지기, 물고기잡기 등 놀이 부스, 열쇠고리, 모기퇴치제 등을 직점 만드는 체험 부스 등 총 3종류의 부스를 운영했다. 최정미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을 위한 ‘봄 감성 캠핑 떠나요’ 통합문화탐방 글램핑 여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민선8기 최훈식 장수군수의 '여성 쉼·문화, 돌봄사업 확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 2명과 지역 주민여성 2명이 팀을 구성해 총 12팀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경남 사천을 함께 여행하고 캠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장수군 여성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히 쉬며 결혼 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이 하나 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사전 준비 과정 없이 현장에서 모든 지원이 이뤄져 가정을 벗어난 여성들이 집 밖에서도 일을 해야하는 부담을 없앴으며, 바닷가 산책과 온수풀 이용 등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여행을 기획해 글램핑에 참여한 지역 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인철 센터장은 “지역주민 및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쉼과 문화가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넓혀 장수군에서 행복한 여성이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kt cs는 24일 전북 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우체국 배움터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세대 간 성향을 이해하고,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생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 사용은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실습을 도움으로써 세대간 서로 소통하며 효(孝)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후에는 장수 우체국 내에 있는 ATM 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출〮금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전자패드를 이용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에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머그컵 제작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격차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24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3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정성평가 부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2022년 치매정책 사업안내」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주요 업무와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으며, 평가항목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치매관리 우수사례 부문에 따른 주요 세부지표 20여 개를 정성 및 정량 평가했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했으며, 장수군 추정 치매환자 수 1,015명 중 914명을 발굴해 치매환자 등록관리율을 90%로 향상시켰다. 또한 치매환자를 직간접으로 120건 이상 유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내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