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26일 천안시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천안시민 대상 ‘가족의 행복한 동행, 출생률 업(UP)!’ 강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의 실무분과 중 여성가족분과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한 위원들은 천안시민들에게 1인 가족이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가족이 행복한 동행으로 안전기지가 돼줄 때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출생률 업(UP) 미래의 희망’, ‘돌봄과 양육 국가가 책임지자’, ‘행복한 육아 든든한 천안’, ‘행복한 가족문화, 출생률 업(UP)’ 4개의 슬로건을 제작해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강좌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정자 분과장은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며 “진정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천안시민과 숙고하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다양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펼쳐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실천가인 31명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팀리더로서의 공공과 민간 가교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읍면동 31개소 147명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구성해 주민들이 찾아오기 쉽고 공무원도 더 많이 찾아가도록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는 이미 한계가 드러났다”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최일선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제공자로서 능동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5기(2023~2026)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업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사업담당자, 협의체 위원, 민간 현장 전문가, 학계 전문가, 시민모니터링단 98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인 김선미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뤘다. 천안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전략, 57개 세부사업(8개 중점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천안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최근 혜강의료재단 혜강병원과 치매 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 협약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두신경과의원, 혜강의료재단 혜강병원 등 6개소로 확대됐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 한 후 ‘인지저하’ 대상자를 협약병원에 연계해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진단·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협약병원 추가 확보로 치매 검진을 위한 의료기관 선택권이 확대되는 만큼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26일 성공적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추진을 위한 업무분담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와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업무분담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김기정 총감독의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와 시청 내 17개 업무분담 부서별 담당 팀장들의 추진현황 보고, 건의 사항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홍보, 먹거리 운영, 교통혼잡 해소 대책, 의료반 지원 등 업무분담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업무추진 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필요사항 등을 토론하며 보완책을 강구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교통, 안전, 무더위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업무분담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올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며, 천안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계획에 맞춰 세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18일간 신청 받는다. 지원금액은 최대 150만 원으로 실제 월세 납부 금액 범위 내에서 매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간(2~11월)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45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며, 주택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한시월세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안 되며,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거창군 인구교육과(청소년 수련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지식을 접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복합 지식센터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창원중앙도서관 생활문화공간 다락 내 위치한 미디어창작방은 1인 미디어 창작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적극적으로 미디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유튜브 생방송이나 동영상 촬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소규모 스튜디오 공간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여 예약 후 무료로 방송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디어창작방 이용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1일 최대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장비로는 컴퓨터, 웹카메라, 캠코더, 삼각대, 크로마키, 프롬프터, 조명, 마이크 등이 있으며, 영상 편집 프로그램(다빈치 리졸브, 베가스)과 영상 송출 프로그램(브이믹스)도 이용 가능하다.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들의 인기 웹툰 열람,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LP 감상, 웨이브를 통한 무료 VOD 시청, 다락공방에서 열리는 문화 강좌를 수강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진로집단 프로그램 – 꿈세움 여행’을 지난 4월 20일부터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24개교, 청소년 4,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세움 여행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위한 꿈세움 여권 만들기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진로 가치관을 탐색하여 진로나 직업을 선택할 때 올바른 기준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게 돕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진로집단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창원시 자체 계획 수립 및 시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창원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찾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3년 하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6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접수 시작일인 5월 2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사회적 취약계층 △본인과 부모 모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경합 시 고학년·연장자 순으로 선발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태안군 태안읍 군청로1,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6월 9일이다. 군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내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결과 2개 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7년 연속 선정이라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군은 지난 25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근흥면 마금3리와 고남면 누동2리가 선정됨에 따라 총 117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권역단위 사업 대상지는 전국 11개소로, 지자체 한 곳에서 2개소가 선정된 곳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군은 지난해에도 전국 11개소 중 2개소(어은돌권역, 장곡마을) 선정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소득증대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보고 그동안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행복한 삶터 조성’ 부문 대상지로 선정된 근흥면 마금3리에서는 내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마금커뮤니티센터 조성 △노인공동생활홈 조성 △안전길 조성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25일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희망 찾아 떠나는 재활 장애인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선유도 일대를 산책하고 바다 위에서 유람선을 타며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장애 가족에게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보호자들로 이들은 야외활동 외에도 장애 유형별·상태별 1:1 맞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자극운동 등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인지와 재활 능력을 키우고 있다. 나들이에 참석한 최모(70대·여)씨 “뇌병변 장애가 생긴 후 근거리 외에 장거리로 여행을 떠난 기억이 한참 전이다. 이번 보건소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좋은 나들이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방문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란 주제로 구강보건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구강건강관리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구강건강관리 행태개선과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오는 6월 1일과 2일, 수송공원 통합건강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 건강한 치아 만들기, 구강 관련 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한다. 또, 6월 9일 전라북도 군산분회 치과위생사회와 연계해 금강노인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운영해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칫솔 바꾸기 실천교육 및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6월 14일에는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 11시 40분 2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초청해『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공연 할 계획이다.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평생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