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인대학 농업마케팅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면에 소재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빵집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018년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황선학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농장을 둘러보고 제품을 만들며 실제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과정별 현장견학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충북 제천시 ‘에코마실’ 농장에서 진행된 치유농업과정 현장견학은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6월 중 농산물마케팅과정 식품박람회(2023 메가쇼 시즌1) 현장견학 및 귀농귀촌과정 품목별 우수농가 및 축제 참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운영사례를 살피고 농업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도록 과정별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25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반부패 교육’을 가졌다.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최 소장은 영암군 간부공무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기관 갑질 근절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전했다. 특히, 업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영암군은 청렴도 재고, 조직 내부 혁신,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 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청렴 골든벨, 청렴 토크콘서트 등이 그 내용이다. 나아가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백e시스템 내‧외부 상시 모니터링, 부패 신고시스템 활성화, 취약 시기 자체 감찰 강화 등 부패행위 사전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정책들이 공직사회 쇄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러 교육들을 활용해서 공직사회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제36회 세계금연의날’을 맞아 이달 3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정하고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인식 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금연의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1987년에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abacco)’로 담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흡연은 인간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담배 재배는 식량 위기, 토양오염, 생태계 악영향 등 지구의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영암교육지원청의 세계금연의날 행사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의날과 연결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세계금연의날 캠페인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암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5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결정 및 이의신청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세금 및 복지 분야 등에 활용되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공정한 과세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사업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상지 조성 및 운영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용역기관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의 ‘마스터플랜 구상안 설명’을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조경학과 강호철 명예교수가 주재하는 지정패널 토론,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마스터플랜에서는 월아산의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섯 가지 테마 정원인 △산석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숲정원 옴파로스와 그에 대한 추진계획 및 중장기 전략, 그리고 한국형 산지정원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석한 시민들이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사업에 대한 공감과 성원을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강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등 동일 생활권으로 이웃해 있는 진주시와 산청군이 ‘진양호 수질개선 공동 환경정화활동’ 재개를 위해 26일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만났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의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승화 산청군수,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심명환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 이천세 산청군 새마을회장, 민경식 산청군자연보호협의회장 등과 진주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 산청군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의지를 표명하고 진양호 및 상류지역의 수질보전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맑은물 우리강 힘모아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에게 ‘상생발전’피켓을 건네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에서 양 시·군 자원봉사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대평면 비닐하우스 단지(한들 지역) 주변과 수변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 소통하는 뜻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인재센터 대학탐방은 학생들이 서울지역 명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학 문화를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진학 설계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학탐방은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재학생 멘토와 함께 견학하고 진로·진학 멘토링을 통해 전공 탐색과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대학로 연극관람은 대학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값진경험으로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교를 직접 가서 보고 느끼며,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목표를 이루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인재센터는 원어민영어회화 프로그램인 ‘방학영어캠프’수강생을 내달 16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3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물빛나루쉼터 인근 남강에서 운영된다. 진주시 관광 활성화와 수상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은 카약·서퍼보드·패들링보트 등 무동력 수상장비 체험 및 생존수영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유히 흐르는 남강에서 카약 및 서퍼보드 승선 체험을 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물빛나루쉼터와 인근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 그리고 진주성까지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은 해양레저포털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마음이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14만 5672명이 참여하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 자유시장상인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3 자유시장 동행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유시장상인회가 협력하여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룰렛 행사를 진행하며, 선풍기, 온누리상품권(5000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6시에 자유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역 내 90명의 어린이들을 자유시장으로 초대하여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경제관념을 배우는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이번 축제 기간동안 진행된 후 6월 말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윤장국 상인회장은 “아이들이 시장에 오니 우리 상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고 시장 곳곳에 웃음소리가 퍼졌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행측정기(발란스핏)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체성분, 체형, 보행 검사를 오는 6월부터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기, 다리 꼬아 앉기와 같은 일상 속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거북목 등 신체 불균형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체 균형이 깨지면 관절과 근육이 하중을 바르게 받지 못해 이상이 올 수 있어 자신의 신체 불균형을 인지해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군민에게 신체 균형 상태를 인지시켜 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상태를 개선하고자 체성분, 체형, 보행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를 통해 체내의 수분량, 부위별 골격근량, 체지방량, 신체 균형을 검사하고 현장에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도입된 보행측정기(발란스핏) 장비를 통해 자세와 족저압 균형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거창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예약 후 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로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용차량 사용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2023년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남세종충남지부의 오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차량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중점으로 두었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최근 여러분야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추고 공용차량을 운행하는 것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예산군과 함께 지난 24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로, 이번 특구는 홍성군과 예산군, 홍성·예산교육지원청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신청한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군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예산군 이항재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과 각급 학교,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홍성·예산군 교육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예산교육지원청 임지은 장학사의 세부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하식 원장은 “특구로 지정되면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보장 및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