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꽃들이 가득 피는 5월, 국민관광지 관촌 사선대에 붉은 양귀비꽃이 만개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선대 옛 강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전설적 미인으로 알려진 양귀비처럼 꽃 역시 아름다운 자태의 이국적이고 화려한 풍경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붉은 사랑빛으로 맞이하고 있다. 녹색 도화지에 빨간색 물감으로 그림을 완성해 놓은 듯 보면 볼수록 매료되어 가는 양귀비의 강렬하고 붉은색이 가꾸어진 길 따라 한바퀴 둘러보면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사선대는 곳곳에 앉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잠시 쉬며 넓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과 뛰놀며 5월 가정의 화목함을 느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추는 운서정과 주변의 노란색 야생 꽃창포와 붉은색의 양귀비꽃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군은 임실읍 천변에도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분기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 요령 등에 대해 다뤄졌다. 군은 오는 6월 22일 위험물질 안전관리 방법 등을 다루는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의무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5월 중순부터 건표고버섯 첫 공판을 실시했다.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진도군산림조합과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6개 상사가 참여해 열린 이번 공판은 관내 34농가가 재배한 건표고버섯 8.1t(2억 4천만원 상당)의 공판 실적을 냈다.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69농가가 49ha에서 146t을 수확하고 있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군은 고품질 표고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표고자목, 종균, 운반차량, 하우스 등 총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도표고버섯 산업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지역 내 12개 대학이 ‘대학도시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중고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확실한 행복(대·확·행)’을 주제로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12개 대학이 협업으로 축제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뽐내고 대학은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처와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입시상담, 학교별 이색 학과·동아리 홍보부스 등도 운영되며 입시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상현실학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스마트원예학과, 수어통역교육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6월부터 결핵을 사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돌봄 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돌봄 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임시 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는 자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이 없는 상태이나, 언제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지 모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돌봄 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검진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가 대기오염물질 연간 발생량의 합계가 10톤 미만인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방지시설 등의 가동정보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 그린링크)으로 전송되며, 현장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확인이 가능해진다. 부착대상 방지시설은 원심력집진시설, 세정집진시설, 여과집지시설, 전기집진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흡착에 의한 시설 등 6개의 방지시설이며, 측정기기의 종류로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pH계 등을 부착하여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부착하여야 하며,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하여야 한다. 또한, 김제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로 설치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 설치비용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그 공연 '달인 & 카피추 쇼'가 6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KBS 개그콘서트 ‘달인’ 김병만과 음악하는 자연인 ‘카피추’ 추대엽이 펼치는 환상의 조합으로 개그콘서트에서만 보던 김병만의 ‘달인’을 직접 볼 수 있고 자연을 사랑한 ‘카피추’의 자작곡 공연 및 음악 토크쇼가 함께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김병만의 개그쇼와 싱어송라이터, 자연인, 유튜버, 개그맨, 트롯가수,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인 카피추의 욕심없는 음악개그 등으로 안웃으면 개그맨을 그만둔다는 두 사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했다. 관람권 예매는 5월 30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친구나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제일교회에서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235만원을 김제시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김제제일교회의 교인들이 미디어 금식 기간동안 모은 헌금으로 관내의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제일교회의 최재식 담임목사는“적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수 김제부시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준 김제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자동차세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는 서북구에서 운영 중인 문자전용번호로 차량번호·납세자명·은행·계좌번호를 보내면 확인 후 10일 내 신청계좌로 환급해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서북구는 최근 3년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률이 3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동차세를 선납 후 이전·말소할 경우 발생하는 환급금의 신청방법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서북구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한 천안시의 대규모 자동차 매매단지, 행정게시대 등에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아파트 승강기 내 LED 모니터 영상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7기 교육생들이 실습텃밭에서 직접 심어 수확한 쌈채소를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매년 텃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모집해 운영 중인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텃밭채소를 가꾸며 건강한 여가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쌈채소는 치커리, 로메인, 꽃상추, 케일 등으로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접 가꾸고 수확한 채소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 타운홀 4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하늘에서 듣는 천안학’ 강의가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천안을 널리 알리고 천안을 연구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심재권 교수 초청으로 운영된 강의는 천안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의미, 천안의 역사와 발전, 역사 인물로 만나는 긍지, 천안삼거리, 능수버들 등을 참가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심 교수는 47층 타운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안 전경을 토대로 천안의 지리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가족들은‘천안에서 낳고 자란 나조차도 천안에 대해 몰랐는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신청하기를 잘했다.’,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이었다.’,‘내가 사는 도시를 다시 보게 된다’,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천안학 강의는 특별히 타운홀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수련관은 천안역사문화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해 가족 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학 강의에 대한 강의 소식과 신청에 대한 문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0월까지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의 청년과 예술인들이 신부문화공원에 모여 신부동의 기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명소로 조성하고자 한다. 5~6월 상반기 매주 금요일에는 플리마켓 ․ 버스킹 ․ 스트릿댄스 ․ DJ파티가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자유무대 ․ 버스킹 등 총 10회차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은 공간 특성을 살린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해 젊은층 방문 확대를 유도하고 나아가 신부문화거리 상권 활성화와 공원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천안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문화 창출과 공간 이미지 개선 등 천안의 문화예술 명소화 첫걸음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