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동구 새마을회는 5일 동구 22개동에서 자율적으로 깨끗한 환경만들기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2개동 소공원, 골목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새마을줍깅데이 캠페인은 매월 1회 이상 22개동이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것과 동시에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도 병행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석을 앞두고 동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산구보건소가 9월부터 ‘광산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인터넷(유튜브 등)에 돌아다니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건강정보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사업이다. 강좌는 15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월 1회 오후 2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첫 번째 강좌는 척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이라는 주제로 이중철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 실습도 진행한다. 10월에는 한의약으로 보는 갱년기 여성건강, 11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2부 행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한방꽃차 만들기, 심폐소생술 실습도 마련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및 동부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서부보건소는 8월 25일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9월 13일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웰다잉(well-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좁게는 무의미한 연명의료의 중단과 호스피스·완화 의료를 의미하고, 넓게는 일상에서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준비하는 동시에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과정 전반을 의미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서귀포보건소 49명, 동부보건소 2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했다. 연령별 통계로는 60대 이상 등록자가 68명으로 87%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40~50대 등록자로 10명이 등록했다. 성별 통계로는 여자 등록자가 65.4%로 남자보다 많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의 청소년들이 지난 2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 주관의 '스포츠박스' 프로그램 ‘수상(水上)한 놀이’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교육을 받고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누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됐다. 아롱별 청소년들은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위험 대응 능력이 향상됐고 생존 수영 실습을 통해 물 위에서 자신감도 키웠다. 이외에도 바나나보트,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팀워크와 용기를 기르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더욱더 깊은 우정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롱별의 한 청소년은 “수상웨건, 카약 등 여러 가지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가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조심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위험에 대응하는 방법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는 9월 20일까지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권리 주장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자신들이 가진 잠재능력 및 역량을 발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자기 권리 주장대회’의 발표 주제는 나의 권리, 나의 꿈, 나의 직업, 나의 가족이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참가자의 발표원고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한 후, 학생부와 성인부에서 각각 10명씩 본 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0월 5일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발표자는 3분 내외로 청중을 향해 자신감 있게 발표하면 된다. 자기권리주장대회 참가자에게는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다양한 상품들도 부상으로 지급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더불어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로 자신의 삶을 가꾸고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건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참여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을 위해서는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의 참여가 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시와 17개 읍면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건강생활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건강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민건강교육, 건강캠페인, 걷기활동 등 민간차원의 자율적 건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체실정에 맞는 건강시책도 발굴하여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와 학생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건강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장년, 어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끄레몽 F&B 허창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5,800만 원 상당의 미니캔 가루캔디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끄레몽 F&B 허창기 대표는“최근 불경기로 인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달콤한 사탕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 주신 성품은 복지시설 등을 통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4일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맞아 남경스틸(주) 문상혁 대표가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에 설립된 철강재, 해양플랜트 제조업체 남경스틸(주) 문상혁 대표는 “우연히 고향 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부산을 사랑하고, 그중에도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하게 됐다.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 사랑기부 상한액 500만 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 사랑의 날(9.4.)은 고향을 떠올리는 추석이 있는 달 9월과 사랑을 연상하는 4일을 조합하여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0일 시청(별관) 다목적실에서 여성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두 번째 개최된 특별점검반(TF)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하여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유관단체인 오산시의용소방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가 모여 부서별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원활한 연계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1호선 경부선 인근 오산동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추진한 여성 안전 모니터링 결과로 ▲여성 안전을 위해 원룸단지 등에 CCTV 녹화 안내판 설치 ▲가로등 추가 설치 ▲경부선 지하차도 환경정비(벽화) 등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대전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10개 단체 20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는 축하공연 및 “양성평등 심리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변상록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아동·여성폭력' 근절 캠페인도 같이 실시됐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의 성장과 발전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안전한 환경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소장품전 '계절사색 四色·思索'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사계四季의 다양한 아취와 감흥을 표현한 작품들과, 끊임없이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인생의 관조와 사유를 담아낸 서예·회화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고 소생하는 봄, 무성한 녹음과 시원한 소나기로 상징되는 여름, 결실과 수확, 풍류의 계절인 가을을 지나 만물이 역할을 다하고 스러져가는 겨울의 사계절은 옛 문인들과 예술가들에게 많은 소재와 영감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절의 심상을 표현한 소장품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장춘藏春', '녹수음중綠樹陰中', '청추淸秋', 한향'寒香'을 비롯해 이왈종의 '고귀한 이상', 소치 허련의 '연영수하표蓮暎水霞標', 강미선의 '담쟁이' 등 회화(한국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뚜렷한 사계절은 인생의 순리를 경험하고, 지나온 삶의 궤적을 되짚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8월 29일, 30일 양일간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아카데미 오마이잡(Oh! My Job)’(이하 오마이잡)을 진행했다. 이루잡은 2022년 2월 개관 이후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루잡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강의하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오마이잡’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오마이잡은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작성법과 면접 특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 청년들의 취업 성공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마이잡에는 웹 개발, 사회복지, 회로설계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은 ▲구직서류 작성 전 준비 과정, 구직서류의 이해 및 작성 방법을, 둘째 날은 ▲면접의 이해 및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방법 등을 각각 익혔으며 실전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가장 어려워하는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으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