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일~3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가 늦여름 더위 속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짜장밥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으며, 이틀간 중국 전통 공연 및 체험, 버스킹, 짜장면 시식회, 스템프 투어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퍼레이드’는 중국 용춤, 사자춤을 필두로 치파오 공연단, 화교학교 학생들, 캐릭터 배우 등이 퍼레이드단으로 참여해 많은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차이나타운을 가득 메운 홍등 거리와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짜장면박물관, 한중문화관, 대불호텔 등의 시설들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축제에는 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론,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구의원 등이 함께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및 평창군 일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함양 연찬교육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매년 리더십함양 연찬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간 유대와 화합을 다져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6개분과 특성화 교육 성과물들을 전시하고 분과대표가 그간의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 농업인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회원 시상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 한마음 대회가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제15대 이성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아껴왔던 솜씨와 화합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찬교육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다”며 “그동안 영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일 ‘고인돌 골목대장’ 청소년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화순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순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 관람하고 내 고장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문화적 감수성을 촉진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이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역사 탐방 동아리 ‘고인돌 골목대장’은 (재)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재단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서 지원받아 화순군의 문화역사 탐방 자료를 SNS로 홍보활동을 한다. 이번 문화역사 탐방은 가을 초입에서 만연사의 괘불탱과 범종 등 조선시대의 불교문화,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 기획전 ‘호기심의 방’을 감상하고, 동구리 호수공원 걷기를 하며 문화 활동을 했다. 동아리 회장(최 * *, 능주중 3)은 “만연사에 조선시대의 보물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조각 및 설치작품을 미술관에서 감상하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탐방·체험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꿈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에 선보임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물도 증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은 양서면의 보물, 명소 등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서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와 양서면의 다양한 마을 이름이 적힌 판에 신발던지기 놀이를 제공해 양서면 곳곳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할 수 없었는데 기회가 되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2일 제26회 강하면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역대 강하면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하면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강하 색소폰 앙상블과 성악과 전자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양평군 클래식 클럽의 식전공연으로 기념식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올해 강하면민대상의 영예는 전 강하면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강대준 씨에게 주어졌으며, 이외에도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경기도의회, 강하면체육회, 양평군체육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하면민대상 수상자 강대준 씨는 부상품인 농촌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증해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주민으로부터 더욱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2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개최,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신인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인천의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동화 그림’으로, 창작동화에 관심 있는 사람(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표현력, 구성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입상 2명(팀) 총 6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들에겐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협업을 통해 동화마을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작 중 다음 연도 벽화사업으로 채택 시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 원도심의 대표 명소인 동화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재능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4일 정례 조회를 열고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과 직원 5분 발표 등으로 9월을 시작했다. 유공자는 총 10명으로 최인석 한천면 오음1리 이장, 박정규 도암면 지월1리 이장, 현해봉 이서면 안심2리 이장, 이상배 백아면 방리 이장, 백매남 동복면 가수1리 이장, 박혜숙 화순읍 계소3리 부녀회장, 임춘희 이양면 부녀회장, 류성윤 동면 언도1리 부녀회장, 최인현 능주면 번영회 사무국장, 김성배 도곡면 청년회원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정례 조회에서 “내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편성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군민의 날 행사 등 주요 행사 준비 또한 직원 여러분 모두가 신경 써주시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회에서 진행된 공직자 5분 발표는 총 2명으로 기획감사실 주옥자 감사팀장이 ‘화(和)를 순(順)하게 하는 청렴’, 재무과 정희일 주무관이 ‘빈집과 재산세의 불편한 진실’ 순으로 발표하며 청렴한 화순의 미래와 홍보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화순군은 매월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유공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9월 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사무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총원우회와 입장권(300매)을 사전구매 약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총원우회 회장 박철호(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본부장), 부회장 서다빈 등이 참석했다. 박철호 총원우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먹거리, 공연,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먹거리 관련 ▲햇빛으로 요리하는 솔라레스토랑(대아초 학부모회 생태환경위원회), ▲알래스카 떡볶이(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놀이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먹거리 부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션 파서블! 아빠를 이겨라!(와벤저스 파파스/양서초 아빠모임), ▲얼굴물폭탄(놀마당지역아동센터)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놀이 부스와 ▲행성이와 주인이랑 성평등 씨앗 심기(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청년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몽양여운형(몽양기념관)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강상초등학교 양사당패 꾼‘s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발레 등 12개 팀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지난해 11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지역혁신을 이끌어가는 화순군 맞춤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하여 군민이 계획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화순군 스마트 도시계획 군민참여단’은 약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총 4회에 걸쳐 군민이 도시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도시 문제별․지역별 적합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군 홈페이지 및 군 대표 SNS에 게재된 홍보자료를 통해 상세 일정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화순군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스마트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과제 도출과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안)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화순군은 도시공간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화순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화순 형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화성시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가칭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화성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 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프라임코어 컨설팅이 수행을 맡아 향후 9개월 간 ▲화성시 일반현황 분석 및 의견수렴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및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 검토 ▲권역별 의료원 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재발 등을 대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