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휴먼북’ 사업과 관련, 가오도서관에서 열람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휴먼북’이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한 말로, 재능기부 활동가가 관련 주제에 대해 열람자에게 대화의 형식으로 쉽게 풀어가며 이야기해준다. 동구 휴먼북 사업은 도서관에서 대출 범위를 종이책에서 사람책으로 확대한 새로운 서비스로, 가오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휴먼북으로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 10인을 모집했다. 휴먼북 열람은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휴먼북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휴먼북을 선택해 열람신청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휴먼북 사업을 통하여 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도서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휴먼북 열람자는 연중으로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오도서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20일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고흥군립도서관과 가상세계 사이버공간에서 메타버스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독서 골든벨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플랫폼으로 현실이 아닌 가상의 도서관에서 진행자가 캠 화면을 통해 문제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채팅창에 정답을 제출, 퀴즈를 푸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이다. 독서 골든벨 선정 도서는 전남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초등부), 곽재식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중고등 및 일반부)이다. 독서 골든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1부 초등부, 2부 중고등 및 일반부 독서퀴즈대회, 이어진 3부에서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2명) 각 10만 원, 우수(4명) 각 6만 원, 장려(8명) 각 3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 골든벨 대회를 통해 독서의 재미와 성취감을 얻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책 읽기에 흥미를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일 저녁, 우리나라에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를 위한 기부 운동으로 지난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얼음물을 가득 담은 버킷을 머리 위로 쏟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후 기부를 통해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지목자로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홍준기 농협중앙회 구리지부장,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등 3명을 지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주관으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방송인 조혜련 씨의 명사강연과 팝페라 남성중창단 포엣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2023년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참여한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구리시지회의 손뜨개 작품과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의 활동사진, 그밖에 다공방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차별 없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회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관내 초ˑ중ˑ고 7개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10대 더 높은 도약’을 주제로 ‘제1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대의 인생관을 3개 파트(꿈ˑ걱정ˑ청춘)로 나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음악ˑ가곡ˑ가요의 하모니로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대의 인생관을 음악 등으로 표현 승화해 아이들과 부모와의 소통의 장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회의 다양한 공연을 보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부모님들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일본 나가사키현립대 공공정책학과 학생들의 유성구 방문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대(스마트건축공학과)와 나가사키현립대(공공정책학과)가 기획한 글로벌 캡스톤 교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과 나가사키현립대 학생 및 교수, 충남대 교수진 등이 참석했으며, 정용래 구청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한 간담회는 △유성 소개 △도시문제 해결 사례공유(도시재생, 스마트기술분야 등) △방문단의 감사인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어은동 ‘안녕센터’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멀리서 유성을 방문해 주신 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유성을 소개하고 지역문제 해결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가사키현립대는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큰 환대와 함께, 우수한 지역사례를 소개해 주신 정용래 유성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유성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5일 경상북도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북 19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6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선희 경상북도의원,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이영필 경상북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힘껏 발휘하며 그라운드골프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그라운드골프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주시가 준우승은 고령군이 3위는 영주시가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북 19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 모두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동시에 청도를 방문한 시·군 선수단들에게 “경기 후 삼청의 고장 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유성국화전시회가 성큼 다가왔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전시회를 ‘국화 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림공원에 국화를 집중 전시할 예정이며, 유성온천문화공원 등 13개 동에도 분산 전시해, 유성 전체를 국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14일 개막하는 국화음악회와 더불어 매주 주말 연계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전년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5일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성구 양묘장 현장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해당 양묘장에서는 국화 약 20만 본과 꽃 조형물 1,400여 점을 직접 생산·재배하고 있으며, 국화(대국) 조형물과 일부 계절꽃은 지역 화훼농가가 조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여가 힐링을 위해 국화를 비롯한 전시작품을 불철주야 키워내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회원 600여 명과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업경영인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32회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2명에게 청도군수 표창을 비롯해, 각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종화 회장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사기를 높이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여 청도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서도 청도군과 함께 헤쳐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오성면은 지난 5일 ‘제4회 오성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사업이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고, 순서는 주민자치회 연혁, 2023년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발굴한 1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는 지난 4일 1일간, 본투표는 총회 당일 진행한 결과 일반제안형 제안사업은 ▲삼정대산 등산로 벤치 설치 및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자전거도로에 나무로 그림을 그려요 ▲나도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이심전심 ▲얘들아 물에 빠져 놀래??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오성 밤마실 이야기 골목 ▲NO老School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알록달록 수국정원 ▲봄의 향연 ▲지푸라기 축제 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지속방문군으로 나누어 관리된다. 기본방문군은 출산 전·후 3~4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방문군은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꾸준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안중도서관에서 36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숙박형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도서관 성인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 소통하며, 책 가까이에서 지역 초등학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안중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자료실의 모든 이용자가 나간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다양한 조별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책을 통한 게임을 통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돼 진행됐다. 자원봉사단 책다울 관계자는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게임 진행의 도움을 주며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책을 더 가까이하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