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27회 강원양성평등대회가 9월 6일속초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과 속초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시를 개최지로 선정했으며, 성별 격차 없는 균형 있는 발전과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기관장 및 각 단체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속초시시립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 속초시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회사, 주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18개 시·군 화합행사 및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미래 100년 속초 사진전’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은 우리가 함께 한다.’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강원여성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참여를 위해 속초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의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3회 아영·인월·산내 지리산 흥부골 포도 한마당 축제가 2일 아영면 인풍리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렸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작목회에서 주관하고 지리산농협, 아영·인월·산내면이 협조하는 이번 행사에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그간 포도 재배에 힘써준 포도 작목반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제92회 미스춘향 진 최성경, 정 진세민 양이 참석하여 흥부골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지리산흥부골 포도 품평회와 포도 와인 및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고 오후에는 흥부골 전북 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했다. 더불어 포도 판매장을 상시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고품질의 싱싱한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해발 400~600m의 고랭지에 위치하여 여름철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 주산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아영면장은 “우리 아영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지리산 흥부골 포도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금동노후주거지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남원시 등 총 11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남원시 금동 일대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국비 43억원을 포함하여 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우리동네살리기유형은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 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 활력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나도, 너랑, 언제나 함께 도랑마을'사업은 ‘함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도랑마을’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60년대 수재민의 이주청착촌으로 노후주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랑마을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마을관리ㆍ돌봄지원사무소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소규모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도새재생 역량이 탄탄하게 쌓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려 역대 최다 방문객인 7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가 적고 먹거리 부스와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점이 좋았고,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놀이,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았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먹거리·판매 부스에 외부 유입 업체가 거의 없고 관내 업체로 구성된 점, 바가지요금이 없고 저렴한 가격, 현재위치를 표기한 배치도가 많았던 점, 종이 모자를 무료로 배부해 뜨거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점 등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구배꼽축제는 우리나라의 4극 지점을 기준으로 양구군이 국토의 정중앙에 해당하고 사람의 몸에서는 배꼽의 위치와 비슷하다고 하여 ‘국토의 배꼽’이라는 자긍심을 표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배꼽축제를 매년 8월경 물놀이 위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총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행사의 추진사항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과 함께 지난 8월 개최됐던 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부서별 보충이 필요하다 논의됐던 사항들을 확인하며 행사추진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꼼꼼히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이번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사 준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주문과 함께 각 부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추가 지시 등을 통해 행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체크했다. 또한, 최 시장은 “국제행사인 만큼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맡은 사항은 부서에서 책임지고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고, 남원을 찾은 관광객과 해외선수들이 재방문 의사가 생길 정도로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군은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성주홍보관을 운영하고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 행사에는 전국에서는 220여개 지방자치단체, 경북에서도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각 지방자치단체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고향사랑 기념식 및 걷기 행사 등을 했다. 성주군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성주참외, 참외잼세트, 백말순 등겨장, 금실면, 수미담 유과, 참외초콜렛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고,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참외시식과 참외인형키링, 참외장바구니, 핸드폰 스트랩고리 등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일 직장 갑질 119 오진호 집행위원장을 초청하여 시청 1층 강당에서 6급 이상 관리직급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오진호 집행위원장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판단 기준과 대응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갑질 사례와 설문 조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직장 갑질의 특성, 판단 기준, 대응조치와 사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진호 집행위원장은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관리하는 적극적인 관리자”,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금지와 합의 규정 만들기”로 대표되는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갑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내 시스템의 문제로써 갑질 예방을 위해서 관리직급 공무원은 '가해자 되지 않기'에서 직원의 안전과 인권을 관리하는 '적극적 역할 찾기'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관리직급 공무원이 직원을 대할 때는 명확하게 소통하기, 신뢰하고 신뢰 얻기, 감정 섞지 말기, 진심으로 듣기, 성장을 위한 피드백하기 등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2024년도 곤충산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곤충산업분야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는 조사로, 곤충사육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세부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축산과 곤충산업TF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요조사 대상 국비 공모사업은 곤충산업화지원사업, 곤충유통사업이며, 도비사업은 유용곤충 사육 지원사업,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사업이며, 시비사업은 곤충 기자재 지원사업, 스마트 곤충생산시설 시범 조성사업과 이외의 신규로 건의할 사업을 포함하여 7개 사업으로 농업경영정보(곤충사육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곤충업 신고를 완료한 농가 및 신규농가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조사는 실제 사업신청 전에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요조사에 많은 농가가 참여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를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8.30.~9.27.) 기간 춘천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단,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관내 기업지원 기관이 협업했다. 중소 및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기회이다. 강원도에 소재한 68개 중소·창업기업이 참가하고, 추석 명절 기획상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관하는 춘천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제철을 맞은 과일 및 채소, 고기류 등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영수증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5일 화산면 대기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했다. 대지면적 208㎡에 건축면적 82.86㎡(방 3칸, 거실, 주방, 화장실)로 2003년에 지어진 대기리 경로당은 구조적 불편함이 있고 노후화되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화장실, 부엌, 현관 등을 현대식 구조로 변경하여 새 단장했으며, 총사업비는 95백만 원이 투입됐다. 김종호 노인회장은 “기존 경로당 화장실은 외부에 있고 부엌이 비좁아 사용이 불편했는데, 이번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실내 화장실과 넓어진 부엌이 생겨 매우 만족한다.”라며 최기문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축하를 위해 모인 참여자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며 축하 및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대기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 신녕지구전승비에서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신녕전투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녕지구전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신녕지구전투기념사업회 회원, 신녕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거행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 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모사, 격려사, 헌화․분향,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녕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진정한 보훈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온갖 가시밭길에도 결코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았던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 애족 정신을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하여 국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는 지난 2월 7일 SK가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인 (재)사회적가치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강원도 최초 민·관 협력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5월에는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22개 기업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그 중 10개 기업이 사회성과 측정 기초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회성과 측정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대면심사를 거쳐 ㈜소박한풍경,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농업회사법인(주)초맘 총 5개 기업이 확정됐다. 현재 (재)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및 방법에 따라 기업별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10월에 사회성과 측정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내년 상반기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