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9월 1일,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는 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 문화도시 핵심사업인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칠곡 지역 내에서 다양한 예술, 역사, 전통 등의 인문학적 요소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 자신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칠곡 내 작은 도서관, 문화공간, 문화복합센터, 미디어센터, 광고협회, 국립칠곡숲체험원 등 지역 내에서 공간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단체, 개인 등 20여명의 운영자가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됐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기반사업 본부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단체 등은 문화도시본부에 방문하여 사업소개는 물론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제안서 작성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운영 공간을 보유한 개인, 단체, 기관 등이 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늘 9월 30일까지 한 달간 HU공사 가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ESG·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실제 정책을 반영해 HU공사 운영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절감) ▲사회적 책임(상생협력, 사회통합, 재난 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혁신 기술) 이며, ESG·혁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여,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통해 HU공사 혁신과제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HU공사 기획혁신부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영천시립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4일 금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9일에는 시립도서관 앞마당에서 ‘북적북적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좋은 어린이 책 전시’가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타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어린이 뮤지컬 ‘집나가자 꿀꿀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평소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꾸준히 독서활동을 한 가족과 개인을 선정해 우수이용자 시상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22일까지 어린이 책놀이 체험, 대출정지 면제 이벤트,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 등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서관과 책을 좀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5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김한수 계명대 명예교수, 조덕호 대구대 교수, 우용한 경일대 교수, 손순금 LH대경본부 센터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40년 영천 도시기본계획(안)은 영천시의 장래 2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도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은 검토하여 계획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영천시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2040년을 목표로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누구나 살기 좋은 친환경 정주도시, 기업이 성장하는 미래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4일 오후 서패동에서 돌곶이길 외식업인과 함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지난 1월 탄현 맛고을 외식업인을 첫 시작으로, 3월 금촌1,2,3동에 이어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외식업인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소통 당일 서패동 돌곶이길 외식업 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70여 명의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외식업 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버스노선 신설 ▲돌곶이 맛고을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이에 김 시장은 외식업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최대한 그 자리에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답변해줄 것을 지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돌곶이길 신순덕 상인회장은 “서패동 돌곶이 맛고을을 방문해 주신 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패를 함께 전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기면은 9월 5일~6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그린힐 아파트(4,000세대) 단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다섯 농가가 함께 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인 영양고추를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알리는데 의의가 있으며 농가에게는 올여름 지속된 폭우, 우박, 태풍 등 농·특산물 피해로 인하여 전전긍긍했던 불안한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에서는 고정적인 소비기반층 확보를 통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매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 유통시장의 다변화와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행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9월 5일, 체육공원 예정지인 다율동 550번지 일원에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5억 원(국·도비 90억 9천만 원, 시비 224억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8,983㎡)의 관람석 1,186석 다목적 체육관으로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요가, 피트니스, 스피닝,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운정 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착공식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는 손현 아이웨이 대표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인공지능(AI) 딥러닝 활용 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청년 고용창출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문화예술 부문으로 수상한 박창훈 탭댄스 스튜디오 대표는 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관내 축제뿐 아니라 중국 심천 예술단과 교류해 탭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안양문화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천시가 한발 앞선 2024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생태 ▲문화 ▲경제 ▲정주 등 4개 분야에 대한 부서 융복합 보고로 진행됐으며, `25년 지역특화 국비 발굴 계획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달 18일에 시의 미래 비전과 철학에 대해 공유하는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람회 전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순천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국소별 토론과 숙의를 거쳐 마련된 이번 업무보고회는 2024 신규시책 발굴과 핵심 현안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정원박람회 이후 시가 주력할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활발한 토의도 진행됐다. 분야별로 ▲생태분야(국가해양정원 조성, 동천 국가하천 조성, 동천하구 습지복원) ▲문화분야(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문화 복합시설 및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경제분야(승주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조성, 미래첨단산업 육성) ▲정주분야(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1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순천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순천 출신 이중근 회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아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부영그룹에서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해 지역 발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순천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와 매전면위원회는 지난 4일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100인분의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난 8월 이서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바르게살기청도군협의회가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청도군 또한 청도를 더 새롭게! 군민을 더 힘나게! 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인물, 웅덩이, 공용화장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2015년 7월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 연막소독을 지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친환경 살충제에 물과 확산제를 희석하여 연무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무소독은 기존에 시행하던 연막소독에 비해 대기오염과 소음, 유해물질이 발성되지 않는 친환경 소독 방법이다. 연무소독의 경우 확산제를 섞지 않으면 연기 발생이 없고 시각적 효과가 떨어져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미세한 입자형태로 공중에 오래 머무르고 잔류효과가 커 연막소독보다는 살충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친환경 소독인 연무·분무소독 및 유충구제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하여 주민 인식도를 높이고,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