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오는 9일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놀, 아라’의 세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공유 부엌 아라-쌀 스콘’이 운영된다.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가을 공예체험 클래스 ‘만들어 보아라’는 풍경(風磬 : 처마 끝에 다는 작은 종) 만들기, 가을 국화 그리기, 마블링 아트로 구성돼 있다. 추수 계절을 이야기로 풀어낸 ‘농부 마술쇼’도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현장방문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10월에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옛 모습인 구룡포 동부초등학교를 추억하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5일 청년농업인 100여명이 함께 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창에서 청년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증,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농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들이 질문하고 심덕섭 군수가 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심 군수는 청년농들의 애로사항 등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진행하는 군수님과의 대화는 처음인거 같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앞으로 고창군이 어떤 방향으로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갈지 다양한 고민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광면 토성2리 경로당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참여 어르신들의 사후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 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와 의약분업 예외지역 9개 경로당에서 주 1~2회 인지훈련·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총 30회기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해 한층 더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의·약사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과 언니네텃밭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숙자)은 장애인복지와 사회적 농업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사회적 농장 활용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장애인복지와 사회적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공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는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조호 물품 및 치매 치료비 등 치매 환자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 프로그램 및 치매 조기 검진을 원할 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립동해석곡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일만 장기(長鬐) 문화유산의 오래된 미래–옛것에서 새것을 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동해석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장기 지역의 문화유산을 강연과 후속 모임, 탐방을 통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프로그램 신청은 9월 6일부터 동해석곡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지역 역사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8월 24일 ‘2023년 통영시장배 어울림 한궁대회’가 충무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천영기 시장은 대회사에서 “대회의 슬로건인‘어울림’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와 활동도우미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선수 여러분들은 성적에 앞서 상대를 배려하고 우정을 돈독히 쌓으면서 모두가 함께 우승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가수 조지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개인 및 팀별 경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현정, 최상임씨를 비롯해 장애인체육 유공자 1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경기를 통해 개인전은 통영이순신B팀의 이정수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최자림 선수, 3위는 김재옥 선수가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통영신체장애인팀, 2위 통영이순신B팀, 3위 통영발달장애인B팀이 입상했다. 한궁은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시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 까지 3일간 9개 읍면동 16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는 출범 1년을 훌쩍 넘어 어느덧 2년차를 달리고 있는 민선8기 통영의 주요사업장 중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바쁜 일정 및 가을장마 속에서 추진한 이번 현지 확인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으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야 미래 100년 통영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는 천영기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1일차(8월 28일) 도산, 광도, 용남, 도산, 무전지역, 2일차(9월 4일) 욕지, 한산 도서지역, 3일차(9월 5일) 산양읍, 봉평동, 중앙동 지역 등 지역별로 안분해 진행했다. 천영기 시장은 해당 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노년기 배뇨 질환 개선을 위한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을 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총 15회차)에 함열에 위치한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체적 불편함과 정신적 불안감(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노인 소변 질환 예방을 돕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의원장의 소변 질환 상담 및 노년기 건강관리교육 ▲체내 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혈액 순환을 돕는 발 마사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소변 질환으로 노년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운영에 나선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상 위험도가 낮은 운동으로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걷기는 심폐기능을 증진하고 혈압, 혈당 조절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호흡기 기능 증진 등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거창군 공식 커뮤니티 ‘거창한(韓)걸음’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은 오는 7일에 시작해 20일간 진행한 후 14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거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최소 7,000보, 최대 8,000보로 제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늘이 점지한 천사사과’ 판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박사과 판매 계획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우박피해 농가의 아픔을 위로하고 극복을 위해 온 군민이 동참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청 교육장, 조승현 거창세무서장,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 지부장을 비롯한 6개 농협조합장과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우박피해 농가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의실에서 참석자들은 ‘하늘이 점지한 천사사과, 다 같이 동참해요. 겉멋 보다 속맛! 거창사과 파이팅!’이라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농가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군청 앞에 마련된 2부 행사장 ‘하늘이 점지한 천사사과’ 판매부스에서 참석자들은 우박사과를 시식하고 판매 홍보에 동참했다. 판매부스에서는 우박사과 2kg 봉지사과 500봉을 판매했으며, 참석자 및 거창군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준비물량이 매진돼 추가 물량을 급히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