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마음e음 안전기획단’이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적극 펼치고 있다. ‘마음e음 안전기획단’은 1인가구의 안전한 삶을 기획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고시원 원장, 자율방범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고시원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자원 연계로 129건의 물품 후원과 42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지지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 방문 및 모니터링을 25회 진행했다. 또한, 고시원 5곳에 홍보게시판을 설치하여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 고시원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심리적으로 고립되어있는 고시원 거주 1인가구 중에는 정보를 접하지 못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홍보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5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732억 원에 대비 11.2%(82억 원) 감소했다. 아울러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조정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 납부가 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장수를 위한 세 가지(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고(高) 낮추기’를 주제로 제28회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 강사로 나선 내분비내과 전문의 박석오 원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한 유소견자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 유튜브 댓글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30대부터 시작하는 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과 박철 경영지원실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기아AutoLand광명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주시는 감사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아AutoLand광명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우리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AutoLand광명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애써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후원금은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 무더위를 식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환경부는 9월 5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추가로 총 59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피해등급 결정, 폐암 피해구제 계획 및 피해 인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비롯해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57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176명(누계)이 됐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폐암 피해구제 계획을 논의하고, 폐암 사망자 1명에 대해 피해 인정을 의결했다. 환경부는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은 지난달 3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제2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컬링대회’에서 단체전 부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제2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컬링대회’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인조(장애인 2명 1조) 경기와 단체전(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2명씩 1조) 경기가 실시됐으며, 대략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인조 2팀과 단체전 2팀의 총 12명이 출전한 가운데 모든 팀이 예선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체전 1팀은 3위를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대회를 위해 무더운 8월에 매주 복지관 강당에 출석, 연습에 매진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소통하며 전략을 구상했다. 이러한 연습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눈에 띄게 발전된 실력을 보일 수 있었다고. 입상팀의 한 참가자는 “플로어 컬링을 처음 할 때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꾸준한 연습으로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9월과 10월 관내 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어릴 때부터 치아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구강교육과 구강검진, 개인 잇솔질 교습,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의사와 환자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실뿐 아니라 영양상담실, 금연상담실 등을 견학하여 보건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보건소 현장 체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구강홍보물(유치보관함)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치과체험교실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이미지를 만들어주어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에 대한 공포심과 거부감을 줄이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4일 비급여 보고항목, 보고횟수, 보고내역 등을 규정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법'개정(법률 17787호, ’20.12.29 개정, ’21.6.30 시행)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보건복지부령 809호, ’21.6.30 개정·시행)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대한 보고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한 것이다. 그간 비급여 보고제도는 코로나-19와 헌법소원 제기(’21.1 ~ ’23.2) 등으로 시행이 다소 지연됐으나, 보건복지부는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의료계·소비자단체 등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진행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보고 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그간 가격공개 대상 항목이었던 비급여 항목 565개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중 요양급여 결정 신청된 행위, 제한적의료기술, 혁신의료기술 등 29개 항목을 포함하여 총 5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은 ‘가족중심 조기개입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다년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인원은 1,672명에 달하며, 현재 더 많은 참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가족중심 조기개입서비스(이하 조기개입서비스)’는 만 36개월 미만 영아 중,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이른둥이, 발달지연) 자녀와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아에게 익숙한 가정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주 양육자가 자녀의 발달을 위해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부모코칭 및 정보’를 제공한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부모교육, 개별화 가족 서비스지원회의, 학습자조모임, 서비스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꾸준히 언어, 인지, 사회성, 정서, 신체 영역 기능이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주중에 가정으로 방문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조기개입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문의 또는 신청은 가족교육지원팀으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우선,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 마련 등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응급의료자원조사를 바탕으로 의료기관명을 사전에 명시한 지역별 이송지침 및 이송지도(map)를 개발하며, 일부 중증응급질환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발표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보건복지부)와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청)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119구급대가 환자 상태 평가, 이송병원 선정, 응급실에 환자 정보 제공 및 수용 가능 여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 추진 중인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도입에 앞서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오늘 논의를 토대로 지역별 이송체계가 구체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1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바이저로서 팀장이 알아야 할 통합사례관리 수행과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팀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권역별 구 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20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2023년 8월 기준 20개 동에서 총 989차례 회의를 통해 877건의 사례관리대상을 발굴·선정,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필요한 자원 연계와 복지서비스 전달로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5일 전라남도청에서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함평군이 꾸준히 지역 발전사업을 전라남도에 건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낸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발표된 비전 6개 분야는▲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함평만 해양관광 허브 조성,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SOC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등이다. 15개 세부 사업으로는 ▲AI 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단지 조성,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AI 연계 데이터센터 유치, ▲광역도로, 국도 23호선 및 지방도 838호선 확장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며 총 1조 7,100억 원 규모이다. 함평군은 이번 비전을 실현해 AI 첨단 축산업과 해양관광,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 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SOC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