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재·세정,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과 ‘청렴 소통 공감 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MZ공무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은 재·세정, 인·허가 담당공무원 15명과 함께했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 내가 군수라면 하고 싶은 사업 또는 정책, 담당업무 소개 및 개선하고 싶은 점 등의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적극행정, 갑질근절을 다짐했다. 고창군은 청렴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전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문화의전당에서 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민과 공직자 모두 청렴한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행복한 고창을 만들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회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문경새재 야행’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문경시 문화재 야행은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하며,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그리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감성여행, 자각여행으로 문화유산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동안 야간에 잠들어 있던 새재를 밝혀 문경 야간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야행의 시작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과거길에서 ‘문경현감 달맞이 행차’를 시작으로 ▲야경(夜景, 달항아리 풍등거리) ▲야로(夜路, 문경별시 : 도전! 조령관문 장원급제 체험) ▲야설(夜設, 춤추는 달항아리 공연) ▲야사(夜史, 문화유산 인문학 : 문희경서(聞喜慶瑞)를 생각하다 강연) ▲야화(夜畵, 새재길에서 만나는 장인과 화가들 전시) ▲야시(夜市,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여 10%할인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할인판매는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뒤 승인받아 시행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군민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발행된 고창사랑상품권은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면서 가맹점이 2900개소에 이르며, 명실공히 군민들의 소비생활의 중심 매체로 자리 잡았다. 군은 올해 8월까지 고창사랑상품권을 총534억원을 판매하여 지난해 연간 판매액 550억원의 97%를 달성했다. 구입 후 3개월 이내 대부분 소비가 이루어져 고창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창읍성과 고인돌 박물관 입장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고창전통시장 상품권 환전율이 지난해에 비해 27%가 증가하는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은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농민 공익수당 60만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1만734농가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농업 외 소득, 한세대 중복신청 검증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총 지급규모는 64억원 상당으로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해 올 한해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안정을 돕고 명절 장보기 등에 사용될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고창군은 집중 지급 기간을 18일부터 22일까지 정하고 지류형으로 신청한 농업인들에게 마을회관으로 방문하여 직접 상품권을 지급하고 카드형으로 신청한 대상자들은 본인이 소유한 카드에 60만원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2019년 전북 최초로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해온 고창군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의 전국적 확산에 일조하여 2020년 도내 14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시행됐고, 2021년에는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포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농촌의 공익적 유지와 가치 확산을 위한 농민 공익수당을 다가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강당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 대상으로 ‘레인보우 키즈 클래식’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에게 클래식 공연 감상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 이날 어린이집 영유아 400여 명, 가정 대상 관람객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기업인 (주)샤콘느와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의 해설로 진행됐고 주요 연주곡으로는 카르멘 오페라 중 ‘하하 하바네라’, ‘사랑의 투우사’, 푸치니 나비부인‘가족의 사랑’ 등이 있다. 이 공연은 어린이의 음악적 감각과 감성을 풍부하게 키우기 위해, 스크린을 활용한 시각 효과와 다채로운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를 쉽고 재미있게 선보이며 친근하고 다각적인 주제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이 실내악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친절한 해설, 그리고 수준 높은 연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10일(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0g의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이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애(愛)축제’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가 주최하고 (사)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꿈애(愛)축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증진 도모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개최되는 재능경연대회다. 노래⸱댄스⸱밴드⸱퓨전음악 등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개인⸱단체)을 대상으로, 엄격한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경연에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김희상댄스아카데미, 아이엠크루, 워킹애프터유 등 뮤지션 팀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문화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6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예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마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서 운영되고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내달 27일까지 총 15회(4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평생교육지도자 역할의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회의기법‧실습, 우수 마을 견학 등 이론과 실습, 견학 과정이 골고루 포함되어 수료와 함께 자격시험을 통과한 학습생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경험을 쌓아 지역 평생학습 전문가로서 마을의 학습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가 차원에서도 평생학습이 수요자 중심으로 대전환되는 현시점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시는 발달 연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과 북스타트 책꾸러미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가·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코칭 부모교육,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책놀이 등을 개설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강사 박정선),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강사 현상선),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강사 신성욱) 등의 주제로 운영해 자녀의 독서 습관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부모교육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책놀이 활동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7시, 미술계 최고의 입담꾼 양정무 교수를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서양미술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나눈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미술사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벌거벗은 미술관’, ‘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예썰의전당’ 등 다양한 방송과 대중강연, 학술활동에서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교수는, ‘르네상스 대가들의 라이벌 열전’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들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의 탄생 과정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지하)에서 열리는 강연의 현장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중이며,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박물관에서 5일 ‘제6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6일 ‘제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각각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 인물, 장소를 결합해 소재를 선정하고 전문가를 섭외해 차별화된 내용으로 성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금까지 지역사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예천군 지역의 고지도 이해하기’와 ‘개항기~대한제국기 왕실선물과 국외문화재’를 새로운 강의 주제로 추가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께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명인사를 초청해 교육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박물관을 지역 명소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광광부로부터 우수박물관 인증,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교육기관 인증을 수상했으며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윤탕신 목패 △천 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 연령대 또는 문화예술 분야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가 서해의 끝섬이자 늘 푸른 섬으로 알려진 어청도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청도는 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는 뜻의 지명과 같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으로, 랜드마크인 1912년에 세워진 어청도 등대를 비롯해 봉수대와 치동묘 등 문화재와 희귀한 철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탐조 여행지이기도 하다. 등산로에 올라 바라본 어청도의 모습은 한반도의 지형과 닮아 있기도 하며, 해안 데크길을 따라 푸른 서해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어청도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는 어청카페리호는 지난 2021년 10월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으로 1층 여객실은 의자와 소형 카페로, 2층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창과 갑판 뱃머리에 포토존 조성 등으로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섬 지역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청도 팸투어 지원사업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인플루언서 및 여행기자들을 대상으로 어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