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음에 생명을 온(on)’을 주제로 열린다. 1부의 기념행사를 비롯해 2부에서는 총 24개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가해 위로와 나눔,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3부 힐링 문화공연에서는 인천시 홍보대사 김수찬, 팝페라 그룹 ‘파스타’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HYNN(박혜원)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인천시는 9월 한 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워크온을 활용한 [생명을 온(on) 걷기 챌린지] 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의 마음이 평온하고 그 마음이 생명사랑으로 이어지면 소중한 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등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돈곤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 안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 심의, 기관별 현안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이 전술핵 공격을 가상한 훈련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언제든 협력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유지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고조되는 안보 위기 속에서 지역방위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는 것은 작게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크게는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지속적 관리를 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5일 의성군청 전정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3040세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여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 근로자용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이동 금연 클리닉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수치 확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한지공예, 기타, 건강, 유튜브, 심리상담 등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건강마사지, 나의 작은 유튜브 스튜디오, 명품 피부!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통기타, 의료인과 함께 나도 케어 달인, 전통주 만들기 등 22개이고 비대면(ZOOM)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배우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10~13주간 수강생 3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 한국화, 퀼트공예, 여행 영어 등 19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9명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했으며, 수료생 141명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월과 8월 운영한 이동 진료팀이 재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재민 대피소, 수해 지역 보건진료소, 수해마을에 대한 방문 진료를 통해 주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한 군인,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을 진료하고 상황에 따라 처치했다. 보건의료원의 재난 현장 의료 지원은 긴박한 상황에서 대피하느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조차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의 고마움을 사며, 2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폭우와 불볕더위가 교차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현장 처치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 같은 신속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보건의료원이 2022년 폭우 피해 이후 위기 상황에 재난 현장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인위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막아내자는 보건의료원 구성원들의 의지가 깊숙이 배어 있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평군은 증평군평생학습관과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지원 결과 다수의 합격자 배출 및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6일 밝혔다. 8월 10일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 증평읍 연명희(75세) 학습자가 고졸검정고시에서 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해, 이달 1일 충북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전달받았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했다. 연명희 학습자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잘 견뎌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부터 검정고시반을 운영한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시험에서 △초졸4명 △중졸14명 △고졸13명 총 31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도 △중졸1명 △고졸10명 총 11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연천군 청소년 2개팀(개인참가 포함)이 2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부문 17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감수성 및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지난 7월 12일(수)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으며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4팀이 연천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4개부문 8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중 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특별상(주관단체상) 1건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문학(산문)부문 전곡고등학교 장건희, 특별상은 ▲음악(한국음악 기악합주)부문 백의초등학교 백의노리꾼이 수상을 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참가자를 진심으로 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강좌는 김정만 삼성미즈병원장을 초빙해 ‘아름답고 건강한 폐경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는 △갱년기 증상 및 건강 문제 △호르몬 요법 △갱년기 여성에게 올 수 있는 자궁질환 등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로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이 있었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 A씨는 “갱년기 관련 궁금증이 있어도 병원 진료 예약하고 찾아가는 것은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에 궁금증도 해결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강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삼성미즈병원과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중년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를 오는 9~10일 2일간 신정호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무용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제교류를 통한 무용의 창의적인 발전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특히, 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중국 동관시의 무용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몽골 국립예술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공립 전문무용단과 지역의 무용팀들도 참여해 환상적인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9일 △오후 4시 충남예고 무용단 공연 △오후 5시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 공연 △오후 6시 몽골예술단의 식전공연 △오후 7시 개막식 등에 이어 본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오후 4시 지역 무용단체 공연 △오후 6시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 △오후 6시 30분 4개 국가 5개 팀의 본공연 △오후 8시 디제잉과 함께하는 폐막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뒤 막을 내리게 된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지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제5보병사단과 함께 군인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육과 캠프를 진행했다. 군인가족부부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의 부부교육과 ‘두번째 프로포즈’ 부부참여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케&부토니에 만들기, 사랑의 서약’에서는 부부만의 시간을 따로 가지며 관계를 돈독히 했고, 춘천 레고랜드에서의 가족캠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40 아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는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등 5명이 참석해 계획안에 대한 주제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의 비전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녹지 도시, 아산’으로 설정했다. 특히, 아산의 산과 물의 공간을 활용해 체감형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아산형 체감 공원녹지’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시각적·물리적으로 편하게 쉴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그것이 공원이자 녹지라고 생각한다”며 “인간이 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군청 소속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나은숙, 문지윤 강사와 함께 4대 폭력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강의가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을 방지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다음달 10월에는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