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4-H본부는 지난 30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일원에서 “2023년 부여군 4-H경진대회”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7개 학교, 4과목(독서발표, 드론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 접시정원)에 66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실시된 단체행사 참여하는 회원들은 의욕이 앞섰고, 표정은 무척 밝았다. 특히 대강당의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 단체예능특기 경진은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고 그중 홍산초등학교의 합창은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경진 결과 과목별로 최우수상은 독서발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예진, 드론경진 홍산중학교 최병인, 단체예능특기경진 홍산초등학교 고병선 외 10명, 접시정원 4-H연합회 박혜인 회원이 수상했다. 김세환 부여군4-H본부 회장은 “늦은 더위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H회가 회원간 단합을 공고히 해 부여군 미래농업의 선도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어린이집 9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을 이용해 등·하원하는 아동들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정부문화재단 야외주차장에서 실시한 점검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여성보육과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준수여부(경찰서) ▲안전보험 가입여부 및 동승자·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여성보육과) ▲운행기록장치 정상작동 여부·하차안전장치 작동여부·구조물 관리·소화기 관리 등 차량 전반적인 구조장치(주차관리과)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평소 꾸준히 차량 안전관리를 해 큰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경미한 개선사항은 시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 및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는 9월 12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2023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직접 세무사무소 등 전문기관을 찾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시민들이 부담없이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익산시는 14명의 마을세무사를 지정·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무료상담에서 아파트 입주에 따른 기존 주택 매매 등에 도움이 될수 있는 ‘알기쉬운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익산시세무사협회 회장인 권의찬세무사의 특강과 질의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평소‘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로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는 소병규, 맹진용 세무사와 세무과 상담직원 2명이 참여해 직접 주민들을 상대로 전문 세무 상담을 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세무과 세정계(859-5121)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사전 예약 후 행사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 민원콜센터와 누리집(다이로움소식)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든 전화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세금고민 해결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는 1일 죽도시장 찾아 시장 상인들과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과 죽도시장 상인회장, 북부시장 상인회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증가해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 것이 예상됨에 따라 상인들과 함께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찬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죽도시장 부근 도로 침하 현장을 재방문해 신속한 정밀 안전진단을 독려하고, 타워주차장 추락현장을 점검하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빠른 복구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최근 관광객이 감소해 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를 지속 시행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수산시장 방문객 증대를 위해 상인과 시민, 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산림휴양시설 브랜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 실시 등을 진행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6월 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문화 인문학 명사 초청 특강, 생활디자인 체험 교육, 선진지 답사, 주민참여 조형물 제작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산림휴양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생태도시사업소장, 녹지산림과장,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2명, 시민대표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품에 대한 자문 및 질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 고유의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 동해안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포항시와 ㈜SR은 포항에서 서울 강남권인 수서역을 운행하는 SRT 고속열차의 개통행사를 서울 수서역 승강장에서 1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종국 ㈜SR 대표이사 등은 SRT 기장의 운행신고를 듣고 기장과 승무원들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경북 동해안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SRT 개통을 축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며, “시민들과 지역정치권이 모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수서역에서 첫차를 타고 포항까지 이동했으며, 포항역에서는 포항을 방문한 SRT 열차 이용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열렸다. 포항-수서 SRT는 주말·주중 관계없이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며, 열차운임은 일반석 4만 7,200원, 특실 6만 8,400원이다. 상행선은 포항역에서 오전 9시 41분에 첫차가 출발해 종착지인 수서역에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가정 16가정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문화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1996년 시행된 ‘여성주간’은 2015년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에는 2020년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여성주간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간이 변경됐다. 박정현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추진해 양성평등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호원편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호원 ▲어린이가 웃음 짓는 호원 ▲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원 ▲문화·체육을 즐기기 좋은 호원 ▲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친수 중심의 생태하천과 소풍길…도심 속 걷기 좋은 도시 호원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며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자체별로 각광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도봉산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136억 원을 투입해 망월천교부터 중랑천 합류부에 대한 가뭄 예방과 수질 보전, 식물 식재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자연 속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스포츠센터 인근에는 호원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화장실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논 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농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양촌면 소재 양촌윤가농원 윤권중 대표에게 장기 임대용 농업기계를 전달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촌면, 연무읍 등지에서 활발하게 양파 농사를 지으시며 우리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윤 대표님과 협약을 맺고, 양파이식기 등 총 9종의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해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배경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 사업으로 실시 중인 ‘2023년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사업’이 있다. 논산시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효율적 밭농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해당 사업은 밭작물을 대상 작목으로 펼쳐지는데, 체계적이고 일관화된 전용 농기계를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활용하게 만듦으로써 농작업 기계화 이용률을 늘리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지역민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장기간, 싼값’에 농기계를 빌려준다는 것이다.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이며 임대는 내구연수까지 가능하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ㆍ수리ㆍ정비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해 상반기 부여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청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140만 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3만명과 비교해도 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산업의 다각화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 열기구 등 육․수․공 액티비티 체험관광이 가족단위 관광객과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생활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부여형 워케이션”도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수도권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천만송이 연꽃정원과 축제 개최로 인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궁남지를 방문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은 『제36기 고령군 여성대학』 수료식을 2023년 8월 31일 1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수를 비롯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총동창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총84명이 입학하여 7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23명에게 개근상을, 여성대학 운영에 수고한 회장, 부회장 총무 임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여성대학의 수료가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여성대학을 통한 교양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고령 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 여성대학은 지난 1986년에 개강하여 올해 36회를 맞았으며 7월 11일 ~ 8월 31일까지 8주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주2회, 총14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운영했으며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교양 · 취미 ·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하여 올해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오는 4일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청도군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험하고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청도 로컬트래블러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로컬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19~49세 청년이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교육일정은 10. 14 ~ 12. 9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로컬라이프 여행(청도읍성, 와인터널, 팜파티), 지역 청년 정착가와의 만남, 셀프&로컬 브랜딩 강연, 로컬 콘텐츠 제작 기초 교육, 로컬 스토리 영상제가 있다. 특히 시즌 2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제작 수업을 통해 영상 촬영 기법 및 편집 방법을 배워서 팀별로 청도군 문화유적지, 카페, 맛집, 전통시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나만의 로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우수 로컬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5등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