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 수도군단 다목적실에서 수도군단 소속 군인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인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다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군인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은 수도군단 내 2개 부대를 선정해 시범으로 실시했다. 이달 14일에 한 차례 더 진행한 후, 시범 교육 결과를 분석해 군인 대상 교육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6월부터 31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개 동에서 25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동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후 입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 등을 만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침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수산물의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입고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배너를 도매시장 내에 설치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같은 날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시장 내 상인에게 농산물 및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최대 규모 야외 클래식 축제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이 지난 9월 1일과 2일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올해로 6회를 맞아 ‘로맨틱 피크닉’을 테마로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축제 양일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푸드까지 여러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청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 날인 금요일 13시, 메인 행사장 가운데에 위치한 야외음악당에서 ‘애프터눈 음악회’가 축제의 막을 열었다. 실력 있고 위트 있는 만능 뮤지션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룹 뮤라이즌이 1부와 2부로 나뉜 유럽 낭만시대 가곡과 오페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리조직 운영 등 총 2천893억 원 규모의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도비, 광역소멸기금으로 활용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일부 시군에서 추진하는 만원아파트가 전용면적이 협소해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3차(최종) 신청을 오는 9.18일부터 9.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체비용의 90%(최대 7.2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277개 사업장에 대하여 총240억원을 노후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으로 지원했으며, 이는 인천시 군‧구 최대 규모다. 또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 5종)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의무화(대기환경보전법 개정(2022.5.))에 따라 부착대상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방지시설 교체비용 지원과 별도로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3차 지원은 올해 마지막 신청접수로 오는 9월 18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방지시설설치‧개선과 IoT설치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9월 22일까지 서구청(환경관리과)에 사업 참여 신청서와 함께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직접참여 20개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간접참여 40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직·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와 면접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4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찾아가는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인권교육은 교육의 접근성과 학습 편의를 높여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의성군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의성군 장기요양기관 25개기관에서 대표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요양원 허난조 복지과장이 『노인인권과 법적제도, 노인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2부는 세종사회서비스교육원 서정희 원장이 『시설 유형별 인권교육-방문요양편』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인권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혈관상태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및 대처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11일부터 29일까지 자기혈관숫자 알기 온라인 미션이벤트 개최를 통해 혈관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금주, 저염식 및 적절한 운동 등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관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는 6일부터 26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및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시 개청20주년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순서를 계룡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향토문화예술작품전이 장식하게 됐다. 전시 내용은 ▴미술작품(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사진작품(창작, 풍경) ▴시화작품(시화) 등 총 96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의 애향정신이 담긴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다.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는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총21일간 작품을 전시하며, 두 장소에서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1일 '예술 익는 마을'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주민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율2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마을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9월 1일 19시 신평면 중율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마을잔치에는 참여예술가 5명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예술가 공연을 비롯해 마을노래 부르기, 당산나무 소원빌기 등을 진행하며 8월 한 달간 진행한 주민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 익는 마을' 주민프로그램은 연극 스트레칭, 마을노래·마을체조 만들기, 독백극 주인공 되어보기 등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구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율2리에 이어 11월까지 신평면 내 3개 마을(△청운1리 △교안4리 △용봉리)에 각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청년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의성 지역에 살아보며 작품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두며 △창작집단 웃으면서해요(서울) △뮤지컬컴퍼니 솜(대구) 소속의 청년 총 5명이 참여중이다. 김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계룡시편이 지난 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9월 19일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고 흥을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2일 안계면 골목정원에서 ‘제2회 안계 이웃사촌 골목정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중 마을공동체 강화의 일환으로 주민주도형 골목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안계면을 비롯한 이웃면의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로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민들로 구성된 ‘제2회 안계 이웃사촌 골목정원 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행사로, 용기1리 주민들의 골목정원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성과뿐만 아니라 서부권역 동아리(꽃사랑골목사랑, 분리스타, 경북제대로알기 등)와 지역청년들(틈, 오밀조밀, 퍼즈유어셀프 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먹거리, 동아리 제작품 판매, 체험 부스운영과 골목정원 스탬프투어 및 어린이 체험‧놀이공간 운영 그리고 경품 이벤트와 각종 축하공연을 하여 약 2,400여명의 지역주민과 외부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축제 부스 수익금 전액은 안계면에 전달하여 향후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