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제시는 31일 공공용지 조기확보를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상, 재원조달 계획 등을 사전에 밝혀 행정계획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도시공간 전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공공용지 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우선순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전면동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확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 45건을 접수했으며 해당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총 58건, 매입추정가 2,400억 원, 총사업비 5,983억 원에 이르는 공공용지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로 관광문화 17건, 주차장 13건, 공원정원 11건, 공공청사 8건, 복지 3건, 기타 6건으로 관광 기반시설 확보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공용지 취득 방법은 공익사업 보상과 협의에 따른 공유재산 매입의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시는 헌법에 명시된 정당한 보상 원칙에 위배되지 않도록 사업 시행의 법률적 근거에 따라 적합한 절차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공공용지 매입계획을 사업부서 간공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313필지에 대한2023년 7월 1일 기준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필지의 열람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부동산정보→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이용하거나 목포시 민원봉사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목포시 민원봉사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민원봉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팩스 또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부동산정보→365열린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재검증,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며,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니, 열람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광양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우리 생의 눈부신 순간의 기록!’을 주제로 '남궁인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일상 속 ‘나’를 기록하는 글쓰기가 주는 중요성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한 달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독서진흥 이벤트’ 추진으로 도서관에서 오롯이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몰입 독서 챌린지 '고독한 독서가', 대출도서 중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을 공유하는 필사 독서 이벤트 '필사의 나날', 인스타그램 이벤트 '대출도서 인증샷 올리기', 독서 공감 '독서퀴즈', 책이 돌아온 일상 '연체 해방 주간',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포 '이 책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세요!'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독서의 달 특별 배부 ‘무료로 드립니다. 어서오세요!’ 운영을 통해 지난 연도 올해의 책 배부 '다시 읽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진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월 최대 25만원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36개월간 지원한다. 총 10세대를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강진군 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주택가격 6억 원 이하인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 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이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귀농·귀촌은 주거와 일자리 문제가 가장 힘든 일이므로 이번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진군이 한우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1일 강진군에 따른 군은 지난달 25일 지역의 한우 유통업체 대표 및 농·축협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한우 마케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 한우의 판매 확대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강진군한우협회 임원 및 강진완도축협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정읍시와 김제시에 있는 한우 직거래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사육 농가들이 주축이 돼 한우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정읍한우 및 총체보리한우의 설립 배경과 운영 성과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년 전부터 품목별조합을 결성해 한우개량, 사료공급, 유통 이익을 대폭 줄여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출하 농가에게는 소득을 안정화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장 설명에 나선 정읍한우 박승술 이사장은 “한우산업의 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달 31일 개막한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전국에서 온 관람객 1만5,000여명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군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하맥축제 개막을 알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개막선언을 겸한 인사말을 통해 “강진으로 힐링여행을 온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전국 생산량 64%를 차지하고 있는 강진 쌀귀리와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의 맥아를 직접 들여와 만든 하멜촌맥주를 브랜드화한 하맥축제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첫날인 이날 유명 가수 목비, 김종국, 조명섭, XOX와 DJ AK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떼창으로 하모니를 이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관람객들과 군민들은 비트 타임과 댄싱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어깨춤을 췄다. 강진 하맥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군 전역 나흘만에 서울에서 왔다는 A씨는 맥주 빨리 마시기 챌린지에 도전, 1위를 차지해 남다른 기쁨을 누렸다. 충남 태안에서 왔다는 맥주 마니아 B씨는 “하맥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강진으로 향했다”며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가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미술주간을 맞아 광양읍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적극 추천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 ‘영원·낭만·꽃’전, 기증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3 미술주간에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에 맞게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도슨트, 입장료 할인 등 누구나 미술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 마련돼 있다.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중심으로 운영될 수어 도슨트는 오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에 일반 도슨트와 동시에 진행되며,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또한, 미술주간에는 입장료가 통합전시의 경우 기존 5천원에서 3천원으로, 일반전시는 기존 1천원에서 5백원으로 전남도민에게 적용됐던 입장료 할인이 모두에게 확대되는 등 미술관 문턱이 한층 낮아진다. 한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시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이용권과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고로쇠, 깐매실, 매화수화장품,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이다.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상품으로 1만원 단위로 구입 가능하며, 기부자들은 모바일 앱(chak)에서 회원가입과 상품권 발급을 완료해야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은 할인권과 이용권 2종으로 운영된다. 할인권은 일자에 상관없이 전 객실 사용할 수 있고, 휴양림 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 후 체크인 시 할인 금액만큼 환불된다. 이용권은 11인실 전용으로 토요일 1객실만 운영돼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하며, 일반예약 개방 전 4주 앞서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후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으로 전환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정책을 내실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실적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7월 6일 발표한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담당자별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 교육을 병행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내실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과 12월 기준 추진실적을 취합하고, 12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부서장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담당자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서평가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Ⅰ그룹(사업부서), Ⅱ그룹(행정부서), Ⅲ그룹(동행정복지센터)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담당자는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탄소중립 추진실적, 탄소중립 업무 생활 속 실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이수, 연계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이다. 9월 중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추진점검단의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관내 무량판구조로 시공 중인 민간아파트 공사장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무량판구조로 시공 중인 민간아파트 1개소(전수)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점검기관인 ㈜한국안전진단기술원과 설계도서에 대한 1차 점검, 31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차 현장 점검에서 철근 탐사기를 이용해 철근 배근 상태를 확인한 결과 누락된 철근은 없었으며, 비파괴 검사장비인 슈미트해머로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점검한 결과, 역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 검단 사고 시공사인 GS건설이 자체 안전 점검을 통해 관내 3개 공사 현장의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 배근에 이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6월부터 두 달간 확인을 거쳐 GS건설의 점검 결과가 적정하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는 ‘착한 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착한 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전 공직자가 이용하도록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신한카드와 협업해 추진하는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통해 착한 가격업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캐시백 제공,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협업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 가격업소는 행안부에서 2011년부터 각종 서비스 등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지역상권 물가 안정과 위생,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와중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지정․관리를 통해 운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민들이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1일 오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기본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시는 이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해 지난 4월 착수한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검토 중인 설치 방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시는 현재 경사로를 적용해 환승보행통로를 신설하는 1안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경사 없이 환승보행통로를 신설하는 2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8% 경사를 적용하는 1안은 기존 구일역 서측 연결통로부터 사성보도교까지 거더교 형태의 환승보행통로(길이 85m, 폭 4m)를 놓는 안으로 건설비는 약 48억 원으로 2안보다 적다. 2안은 구일역 서측 연결통로에 접한 것은 1안과 같고 사성보도교 앞까지 평행으로 환승보행통로(길이 95m, 폭 4m)를 놓고 엘리베이터를 신설하는 것이 차이이다. 2안은 경사가 없어 교통약자 이용이 편리하고, 목감천 수위에 영향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