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우라늄),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청소년 방과후 특화 미디어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대상 방과후 특화 미디어 교육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비판 및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디자인,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AI(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생활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부터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실(호국로 1423, 3층)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무료 신청 가능하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채로운 미디어 활용 경험을 통해 진학 및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사회복지 업무 유공자,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유공자, 우수봉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혁신 연구동아리 주제 발표, 구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순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 연구동아리 ‘칼퇴 도우미, 챗GPT 연구회’에서는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비상근무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제안된 합리적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전 직원이 구정의 현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천시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뱀과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을 특별 주의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와 함께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뱀에게 물리거나 벌에 쏘이고 진드기에게 물리는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는 올해 긴 장마와 무더위로 뱀, 벌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보건지소, 진료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 시 뱀 물림, 벌 쏘임, 진드기류 매개체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월동하는 뱀(독사)뿐만 아니라, 말벌, 땅벌 등은 가을철 몸속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해 왕성한 활동을 하며 가장 많은 독을 축적한 치명적인 시기이므로 산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이나 들에서 뱀을 마주하면 잡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게 가장 좋다. 또 뱀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야외활동 시 두꺼운 장화나 등산화, 양말을 꼭 신어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친절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과 친절 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포천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로 추천된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민원업무 증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 친절 공직자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최승우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도 컨설팅 단원의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쉽게 이해시키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참여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포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과는 달리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낸 뒤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2차) 공모사업을 접수받는 중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분야는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이번 용역에서 포천시 비시가화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일반구역과 주거형·산업형 유도구역을 설정하는 등 개발동력이 높은 지역과 향후 시가지화 예상 지역에 대한 입지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은 10월경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결정 고시 후 시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포천시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사항 및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과 포천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중구에서도 구민들이 수준 높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창작 초연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 인천중구문화재단과 남동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가 합작해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회관에서 오는 10월 6일과 7일 총 2회 공연된다. 공연은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이는 영상과 무대, 뮤지컬 음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힐링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인 베스트셀러 작가 ‘금루미’ 역은 뮤지컬 ‘또! 오해영’의 주연을 맡았던 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영화 ‘내안의 그놈’ 등에 출연한 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맡아 1회씩 공연한다. 극의 주 배경인 위시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 ‘루이’ 역으로는 뮤지컬 ‘헤드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는 9월 1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3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2023년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밴드·대중음악·무용·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의 총24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9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소주N글라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 오르다’의 무용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 성악가 ‘조민규’와 대중음악 팀 ‘별소달소’의 공연에 이어 ‘진이어스’ 팀의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 기간 동안,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칠성로상점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과 30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기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16일 우당도서관 별관 북카페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 선정 도서인‘안녕, 열여덟 어른’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제주시민들이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오는 9월 16일에는‘안녕, 열여덟 어른’의 김성식 작가가 나선다. 김성식 작가는 한순간 어른이 되어 사회에 놓이게 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삶과 이 청년들이 보통의 청춘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고민들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민이 만들어가는 북콘서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우당도서관 별관 책 속의 퐁당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9월 북콘서트를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배리어프리(Barrier-free)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선보인다. '헬렌 앤 미'는 시각, 청각, 언어 삼중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장애와 여성이라는 신체적 한계와 사회적 편견을 깨고 사회 운동가로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사제 간을 넘어 두 여성의 따뜻한 연대를 감미로운 재즈와 경쾌한 컨트리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펼쳐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자는 의미인 배리어(barrier-free)의 취지에 맞게 객석 조명의 조도를 조정하는 릴랙스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로 연출하고 공연 중 음성해설, 수어 통역, 자막 제공은 물론 공연 당일 로비에서 수어 안내와 점자 리플릿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날인 23일에는 배리어프리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극단 걸판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