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7월 1일부터 개장한 물놀이장 12곳의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6월 10일, 6월 27일 2차례 진행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올해 운영 성과·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내년에도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소통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네이버 밴드를 개설했다. 이번 밴드 개설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정 홍보, 안전 주의사항 등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정연송 공동주택관리과장은 “이번에 개설한 밴드는 화성시 입주민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시 행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의성문화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 전시를 의성문화원에서 9월 4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전시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우리민족 기록문화의 정수로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유교책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순회 전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의성문화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계기록유산과 한국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함은 물론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판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자랑스러운 우리 기록 문화유산인 유교책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높은 수준의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1일 화성시 공직자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Why, 소극행정 How 교육’을 YBM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규제 개혁의 흐름에 맞는 공직사회 내 혁신과 적극행정 태도 강조와 소극행정 예방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은실 심리상담센터 소장과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 정상우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그림자(행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제혁신제도와 세부 전략을 학습하고, 공직자가 범할 수 있는 소극행정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의 의무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부터 실천해 나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에서 양돈 축사를 운영하는 흙포크농장 이병영 대표가 8월 31일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이병영 대표는 “평소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후배들인 함양군 학생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故)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故)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을 비롯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홍순인 무공수훈자회 화성시 지회장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훈을 기리는 사업에 따른 것이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로마치료, 영화관람,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삶의 질을 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쿠폰(5,000원)을 지급한다. 쿠폰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을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관내 가맹점 매출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의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포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장터 주차장,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일동버스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쿠폰을 지급하게 됐다. 함께 헌혈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6개 아동 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 상호 간 연계와 협의를 통해 효과적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아동 통합지원에 관한 개별 사례와 내부 사례를 통해 미해결된 욕구를 가진 가정을 대상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 중인 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위기가정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소흘읍 태봉마을에서 ‘제2회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번개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태봉마을 행복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신나는 분필놀이’와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주민들이 함께하는 ‘실천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물물교환 나눔장터’, ‘우리 마을 짱과 대결, 동대표・이장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평생학습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어, 일상 속 공간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남 태봉마을 행복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가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안덕산방도서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아침은 생각한다』저자 문태준 시인을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문태준 시인은 소박한 일상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의 관계, 연민과 공감을 얻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를 다수 집필하여 정지용문학상, 박인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이번 강연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생명 세계와 시’라는 주제로 시인의 생명과 제주 자연과 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된 다양한 시 낭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덕산방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를 함께 읽어보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시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매주 주말 오전, 오후 관내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 VR(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무용을 배우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전신트래킹을 통한 자신의 아바타로 실제와 같은 무대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은 총 8회로 진행되며, 발레,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VR이론 및 콘텐츠 체험, 가상현실 무대 등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댄스교실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과 4차산업 기술의 융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