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는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며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 목적으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경우,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납부한 이자(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하며,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 확인 후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에서 간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청 건축과 방문 신청 또한 가능하다. 박일호 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해당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10종 33대를 매각하는 ‘불용 농기계 매각’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 매각에는 지역 농업인 총 62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을 거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물품을 전시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혼란을 방지했다. 농기계별 구입 희망자가 1인일 경우 현장에서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가렸다. 이날 현장 판매로 총 30대의 농기계가 새 주인을 찾았으며, 나머지 미판매된 농기계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전자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가족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하여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디지털밀양문화대전’의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밀양문화대전은 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편찬한 밀양에 대한 전자 백과사전이다. 밀양의 지리와 역사, 문화유산, 인물, 정치, 경제, 사회 등 총 9개 분야 32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전에 책자 형태로 발간되던 지역 향토 문화자료를 온라인으로 옮겨와 누구나 쉽게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며, 내용의 변경이나 추가 등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분야별 풍부한 사진과 동영상이 포함돼 이용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자료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밀양문화대전이 밀양의 문화 진흥과 관광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폭제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우리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관내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 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시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이 많아 특히 산업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는 하남읍 명례리(옛 명례초등학교)에 위치한 누루미술관이 1일부터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두 번의 전시가 계획돼 있다. 첫 번째 전시인 ‘다정한 정원’은 스튜디오 붐빌(Studio Boomvill) 대표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이정윤 작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다정한 정원’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에게 친숙한 동·식물을 소재로 입체적인 전시를 전개해 밀양의 자연과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정기휴무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올해 두 번째 전시인 장연호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누루미술관은 밀양의 대표적 건축물이자 문화유산인 영남루의 ‘루(樓)’를 재해석해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현재의 문화 공간 ‘루(樓)’를 조성하고자 누루(樓樓)로 이름 지어졌다. 밀양 내 역사·문화적 자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4-H 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이하 평택시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평택시에서 농업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청년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7개 단체와 소통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강화도서관에서는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하바리움 조명 만들기, 그림책 생태교실 등 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남극곰’ 도서의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 꿰매기,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등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돌 씹어 먹는 아이’ 도서의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강화군도서관 홈페이지 및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8월 31일 프로야구 일일 명예해설위원으로 참여해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부스를 찾은 김성 군수는 김성한 해설위원, 신조한 캐스터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를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여 13대 3의 대승을 거뒀다. 야구 중계 중간에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김성 군수는 “올해 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라며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개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의학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올해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관을 운영한다. 홍채검사, 경락마사지, 양방·한방 내과, 재활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1일부터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는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에서 집결해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를 거쳐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및 차량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을 누빌 수 있다. 올해는 화개정원을 추가로 방문해 강화 북부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걸쳐 주 4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이 지난달 31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 최익원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 배경에는 매년 순창군이 실업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보답 차원에서 순창군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익원 회장은“순창군에서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약소하지만 순창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맞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하향 조정 및 PCR 검사 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로 평일은 9시~16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주말·공휴일은 9시~12시까지로 운영하며, 일요일은 운영을 중단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 1인 등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대응에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고위험군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