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고양특례시 소속의 우수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고양시 소속 선수는 역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등 5개 종목 10명이다. 선수들은 대회를 3주 앞두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과 고양시에 ‘금빛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0순위는 여자 역도 박혜정 선수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87kg급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1 도쿄 올림픽’ 역도 국가대표였던 진윤성 선수는 109kg급에서, 박주효 선수는 73kg급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지난 3월 ‘2023 미국 유에스(US) 오픈대회’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한 박혜진 태권도 선수는 53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임태균, 임안수, 선수영수 선수가 출전하는 최강명문 세팍타크로팀도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평영 2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성재 선수와 계영 단체전 이유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개최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성군 청년협의체 1(팀),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1(팀), 전남형 청년공동체 5(팀), 전남형 청년 마을 1(팀),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총 13개 팀 6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13개 팀의 소개 영상이다. 각 팀의 대표들은 톡톡 튀는 멋스러운 활동 소개로 특색을 나타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공동체의 역할과 활동, 지역 변화 사례,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팀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공동체들은 11월까지 단미 축제(페스타), 오감만족 수업(클래스) 체험 활동, 보성군 특화 공연 작품 제작, 청년 문화예술공연, 보성 청년 마을 운영 등 지역민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돼 즐겁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를 비롯해 걷기 축제, 학술 토론회,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다. 첫 날에는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4km 코스)에서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걷기 축제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2,500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박람회 기간 중 고양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와지쌀, 행주한우, 벌꿀, 꽃 등 8개의 답례품을 전시한다. 또한 시식용 꿀 스틱 배부, 현장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4일에는 행안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유공자 포상,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식도 진행된다. 한편, 고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1회성 기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인구를 늘리고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8월 3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실에서 군정혁신을 위해 거창군 혁신모임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혁신인식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혁신의 의미와 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은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목표로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공유와 불합리한 관행 등의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혁신모임은 2021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기 ‘혁신 어벤져스’가 구성됐으며, 그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2022년에는 직원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익명으로 나누는 ‘힘이 되는 말 짐이 되는 말’ 공모전을 개최해 조직 분위기의 혁신을 꾀했으며, 올해는 업무 게시판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해 업무 비결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현시대에는 조직 구성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생을 살피고 복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8월 31일 고양시 특화사업인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의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 전담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상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전등 및 스위치 교체에 참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대상자 김 모씨는 “집안 물건 이것저것이 고장 나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방치만 해뒀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고쳐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 와보니 ‘고양뚝딱’ 같은 생활 밀착 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필요한지 실감했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뚝딱’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스위치 교체 △샤워기·배수관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고양뚝딱’ 전담반은 올해 73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돌입한 가운데, 태안군이 관계기관 및 지역 어업인 단체와 손잡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소비 촉진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태안해경, 태안어선안전조업국, 수협, 관내 어업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안지역의 안전한 수산물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어업인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신진해경파출소까지 이동하며 거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어업인 대표가 태안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 철저, 원산지 표시 엄격 실천,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 적극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전원이 태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역에서는 단 한 건의 오염 수산물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30일, 1,94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09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2,134억 원) 대비 6.06% 가량 증가했다.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시 경쟁력 제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도시 구축 기반 마련 ▲시민 안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고양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통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시 예산 4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토지리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예산 26억 원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비 3억 원, 복합문화공간 건립추진 용역 2억 원,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비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개장한 요천 물놀이 시설을 한여름 두 달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8월 31일 폐장했다. 요천 둔치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은 접근성이 좋고, 1,170㎡의 면적에 유수풀장,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 기구가 있으며, 대규모 그늘막, 튜브 공기주입기, 샤워장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여명의 안전요원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해 운영하며, 매일 깨끗한 수돗물로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 범람으로 물놀이 시설이 침수피해를 입어 잠시 휴장하기도 했으나, 즉시 복구작업에 임해 8월 1일 재개장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재미있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은 물놀이장 일대에 요천 비치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물놀이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 요천 물놀이장은 올해 약 1만 4천여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근대 의상을 입고 진해의 문화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근대 진해路의 여행’ 문화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진해우체국, 국가등록문화로 등록된 진해역과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하고 있다. 창원시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서는 12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재 투어는 선착순 무료이며, 상시 모집을 실시하여 희망하는 날짜 5일 전까지 ‘근대 진해로의 여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 투어는 날짜에 따라 근대포토북 코스, 진해 토큰 프리마켓 연계코스, 평일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근대포토북 코스 - 근대의상을 무료 대여하며 전문 사진작가가 각 포토 스팟에서 인생샷을 찍어주고 온라인 포토북을 만들어준다. ▲진해 토큰 프리마켓 연계코스 - 중원로에서 열리는 프리마켓과 연계하여 근대의상을 대여해주고 프리마켓에서 문화예술 체험에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및 수탁기관 현업근로자 337명을 대상으로 8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안전보건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게차, 리프트 등 최근 안전사고 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매달 시 소속·수탁기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양주시를 위해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에 매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의 ‘2023년 주민자치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66명을 대상으로 3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의제 특징 및 숙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민자치 활성화 시민특강’ 등 주민자치위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질의응답, 토론과 토의 등 강의 구성이 다양하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집중도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배웠던 점을 활용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의 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지역을 생각하는 일념 하나로 주민자치대학에 성실히 참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남양주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내 주민자치회로의 모두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 맞춤형 교육, 주민자치대학 등 교육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