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수강생을 이 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기수로 4기째를 맞는 ‘외식업 경영아카데미’는 물가 상승,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외식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과 공동 진행으로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를 초빙,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 ▲성공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 및 노무관리 등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을 돕는다. 교육은 이 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외식업체 경영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대상인원은 30명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부분은 동두천시청 담당부서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매년 꾸준히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이승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 실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위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세대 공존 시스템 구축, 가정 생활과 일의 조화,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로 학령인구 감소, 병역자원 부족,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 부담 증가, 재정수지 악화 등을 꼽고 교육생태계·보건의료 등 격차 해소, 근로 유연성 확대·연금제 개혁 등 세대 공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버산업 육성·해외 우수 인력 유치 등 지속 성장, 인구변동에 적합한 새로운 생활 정주 여건 등 안전·정주 여건, 임신·출산 지원 시스템 혁신 및 이민·다문화·외국인노동자 정책 방향 설정 등 인구감소 충격 완화를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전략으로 제안했다.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2023년 제2회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한 김영하 작가가 초빙돼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이야기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를 전승하며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소설, 영화 등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끄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우리의 관계와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정희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이 민주시민으로서 삶의 가치를 충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역음악인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보樂카이”를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은 지난 8월 2일 음악인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두드림뮤직센터를 지역음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첫 번째 사업으로 음악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축제를 기획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음악인들은 SNS 이벤트를 통해 축제 명칭을 직접 공모했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 가운데 ‘보산동에서 즐겁게 음악하는 휴양지 같은 축제’라는 의미를 가진 “보樂카이”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축제 당일 초청해 선물 증정식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스프링스와 싱어송라이터 임동진, 이소민, 전보늬, 이정욱으로 구성된 트리오 신스(Synth)와 최근 홍대씬에서 각광 받는 밴드 사이버 파크 게임랜드가 출연한다. 특히 동두천 음악인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인 만큼 하우스 밴드(송다빈, 김기훈, 윤재성)를 조직했으며, 음향과 조명에도 정성을 들여 동두천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는 기존 공무원으로만 이루어진 위원회에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을 포함, 재구성하여 더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내용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동두천시 대학생 행정인턴 학력차별 개선안 ▲‘피난유도선’ 부착·계도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전입주민 대상 시정홍보 문자서비스 신청 등 총 3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점수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들이 평가한 등급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 및 공무원에 부상금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덕(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동두천시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유은서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현재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민요분과장을 맡으며 동시에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명예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국악 활동을 하면서 북한강 수계를 따라 불리는 ‘어러리’에 주목했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동두천의 옛 지명인 ‘이담’이 담긴 ‘이담어러리’ 등 30수 가량을 발굴해낸 인물이다. 유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 사전공연에서 신명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이담어러리 타령’, ‘이담아리랑’, ‘창부타령’을 선보였다. 이어 관광휴양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유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디스플레이가 4년 간 4조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미국 코닝이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코닝은 1일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웬델 윅스 회장 환영사, 이재용 회장·김태흠 지사 축사, 이수봉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사업계획 발표, 미래 협력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수봉 대표이사는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충남에 세계 최초로 차세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완전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는 폴더블폰과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이 대표이사는 코닝의 이번 투자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수요에 선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프보산 맥주축제' 사업을 기획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 축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 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건축사회는 이날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지역 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맑은 가을날 용인을 찾은 경기도건축사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동‧남사읍 215만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5개의 반도체 제조공장과 1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기업이 들어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이를 중심으로 거주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 배후도시도 건설되는데 앞으로 건설사들의 역할이 크리라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건설사 여러분들이 용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용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평택을 그려요”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하여 총 152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대구예술대학교 김래현 강사, 김선 전)선아트 미술학원 원장, 대원초등학교 김태광 강사, 인블루 배춘효 대표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을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을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미래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를 참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평택시 초등학교 공모전은 평택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로 평택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와 진주시는 1일 진주역에서 진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의 첫출발을 알리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진주~수서행 수서고속열차(SRT)는 하루 왕복 2회 총 4회 운행되며, 지난 8월 1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노선은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진영역, 밀양역 등 도내 6개 역을 경유해 서울 강남의 수서까지 잇게 된다. 이날 환영식에는 탑승하는 도민들과 함께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정재욱·박성도·조현신 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현주 (주)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유등에 ‘힘찬 경남발전! SRT와 함께’라고 문구를 적고, 오전 7시 8분에 출발하는 열차 앞에서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수서고속열차(SRT) 운행 개시를 알리는 손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이어 수서고속열차(SRT)에 탑승해 창원중앙역까지 이동하며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봤다. 박 도지사는 창원중앙역에서 이용객들에게 안내지를 배부하는 등 수서고속열차(SRT) 홍보를 실시했다. 이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