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는 2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지역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이달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관광·체험상품을 운영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주요 관광상품은 ▲크루즈 연계(경인아라뱃길 런치크루즈+애기봉평화생태공원) ▲농가체험 연계(애기봉평화생태공원+고추장만들기 등 체험상품+김포아트빌리지) ▲체험 프로그램 폐철조망을 활용한 모빌만들기(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안보관광지인 동시에 접경지역으로,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장점을 십분 활용한 이번 상품을 통해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녀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크루즈 및 농가체험 연계 상품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분단의 상징인 폐철조망을 활용하는 스토리텔링형 관광 체험 상품인 ‘버려진 철잭 모밀 만들기는’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평화 관광지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31일, 연평면종합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평면 제1회 주민총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주민자치회 운영사항과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이 보고됐으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사업이 의결됐다. 내년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 수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치회 분과 활동으로 찾아가는 사전 투표가 진행됐고, 현장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2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연평도 기념품 만들기’사업이 140표를 얻어 내년도 사업으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구룬나루(관악기)동아리의 식전 행사와 문경복 군수의 축사(연평면장 대독), 그리고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모범주민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정희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기반 대표기구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주민 의식을 갖는 자치회가 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대문구는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1기(9. 19.∼9. 22.)와 2기(10. 31.∼11. 3.)로 나뉘어 각각 나흘(30시간) 동안 직업전문교육기관인 커리어에듀(불광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을, ‘실무교육’에서는 시설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 기계경비, 화재대처법, 응급처치법, 장비사용법, 직업윤리 등을 다룬다. 구는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과정을 이수하면 ‘일반경비원’ 및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수료증을 발급받는다. 1기는 이달 8일까지, 2기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미취업 서대문구민이면 구청 1층에 위치한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종합행사 준비 철저', '빈틈없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철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및 본예산 편성 철저', ‘하반기 안전조업 및 영농활동 지도 만전’,‘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등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덕적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옹진군 리별속속 간담회 78개리 순회 완료에 따라 접수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원과 함께 공유하며 추진사항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가정행복상담센터 소속 윤상희 강사의‘하반기 전직원 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직장보수교육도 실시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 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지난 6월 9일 음식물류 폐기물만 담는 별도의 전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그간 음식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해온 가운데, 오는 9월부터 시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규정상 매립용 종량제봉투에 불연성 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물류 전용봉투가 없어 매립용에 불연성 폐기물과 음식물, 각종 생선 가시, 조개껍데기 등이 혼합 배출되면서 폐기물 자원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분율이 높은 관계로 부피에 비해 무거워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20리터와 30리터 제작을 중단하고, 최대 10리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종량제봉투(노란색)를 제작하게 됐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필요성이 높아진 소용량 1리터(30원/장), 2리터(40원/장), 3리터(60원/장) 음식물류 종량제봉투도 제작하여 인근 타 시·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구로 책 축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로가족 독후감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와 올해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8권이다. 성인 부문의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 부문의 △마음의 일 △시간을 건너는 집, 아동 부문의 △숨고 싶을 땐, 카멜레온 △용기를 내, 비닐장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 △선물이 툭! 이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가족(조부모, 부모, 자, 손, 형제, 자매) 중 2인 이상이며 9월 24일까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책 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원에서 열리는 G페스티벌과 연계해 10월 7~8일에 진행된다. 구로구는 우수독후감을 선정해 10월 7일 총 일곱 가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천군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온라인 투표심사와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5개 부서를 선정했다. 우수부서에는 복지증진과‘돌봄 사각지대 대응 서천살피미사업’, 도시건축과‘인허가 관련 부서 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건강증진과‘비대면 원격진료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사업’, 농업정책과‘초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사업’, 인구정책과‘서천형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전 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결과에서, 2023년 서천군 혁신 실행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부혁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통해 혁신성과 창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여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세 번째 전시를 밀양시청갤러리에서 9월 5일 개최한다.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5개 시군(의령, 사천, 밀양, 양산, 거창)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청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Ⅲ-밀양’ 전시는《풍경을 넘다》라는 주제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회화 및 판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미술에서 풍경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작가 개인이 경험한 세계에 대한 표현이자 기록을 의미한다. 자연을 대하는 작가의 시선과 태도, 사용하는 재료와 표현 기법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의 풍경이 탄생한다. 전시를 통해 풍경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풍경을 마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자신이 경험하고 관찰한 자연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밀양 출신 작가 박장길(1954~)은 아크릴 물감과 톱밥을 섞는 혼합 기법을 통해 자연에 대한 자신의 사유를 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9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직원모임은 6. 25. 무공훈장과 군정발전 유공 군민 표창, 군정 우수기관 표창, 충남도 모범공무원 표창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기본계획설명, 직원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6. 25. 무공훈장 전수에 대한 공적으로 유영도(유족 유주현 수령)씨가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군정발전 유공에 대한 공적으로 황은실씨와 박순철씨가 군정발전 유공 군민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정부혁신 유공에 따라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이 군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충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교육체육과 신대일 주무관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9월에 개최될 홍성군마라톤대회와 홍성남당항대하축제 및 각종 행사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태풍대비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금년 추석 연휴에도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민원인을 위한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역에서 구청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불편하여 마중․배웅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민,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로 올해는 총 13인의 디자인단이 시각장애인의 민원실 접근성 개선을 주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 운영 중인 사회취약계층 우선처리창구(장애인OK창구)와 연계하여 이번 8월부터 민원실 행정보조인력이 사전예약된 시간에 2호선 용두역 3번 출구 또는 용두역과 연계된 엘리베이터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마중하여 구청 1층 종합민원실로 안내하고 민원 업무 종료 후 다시 지하철 입구까지 배웅하는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운영한다.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업무 처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들은 누구든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에 따라 군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하향에 따라 확진자 전수조사체계를 표본감시 체계로 조정하고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 및 일반환자 지원 체계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선별진료소 PCR 대상 중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가족밀접접촉자, 입영장병 등이 우선순위 검사대상에서 제외되며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인 만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및 상주보호자 1인에 대한 검사만을 유지한다. 확진자 조사 및 양성통지문자 발송이 중단되며 코로나19 격리병상 치료비 본인부담금 또한 중증환자의 고액치료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경된다.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유지된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연중 휴일 없이 운영해 온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하여 PCR 대상인 만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및 상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