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참가해 물품 37점을 출품,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압류동산 공매는 경기도에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매년 자치단체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등을 감정평가를 거쳐 일괄 공개 매각하는 행정제재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압류 물품 115점을 매각하여 체납 세금 4천8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이번 공매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이 가능하고,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부족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의 참여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하여 시민예술제 ‘광명흥한 춤’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예술제 ‘광명흥한 춤’은 2023년 시민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로, 100여 명의 광명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꾸려나간다.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4가지 분야(현대무용, 힙합, 왁킹, 파크루)의 총 1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춤에 관심 있는 10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예술제 ‘광명흥한 춤’참여자는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워크숍 6회, 오리엔테이션 1회, 리허설 1회, 공연 1회에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평일 오전과 저녁 및 주말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좀 더 완성된 움직임을 습득하고 공연 연습을 함께 한 광명시민 100여 명은 10월 22일‘페스티벌 광명’ 시민참여공연에 함께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 과천시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과천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과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사업 신규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가구 수는 8가구이며,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6억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등기접수일 기준)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자이다. 올해부터는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경제여건 약화에 따른 주택구입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이자 지원한도가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8500만원 이하여야 하며,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는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주거비 부담이 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과천대로 12가길 33)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9월 1일 고흥군청 아동보호상담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일환으로 그룹별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행정 통계조사, 설문조사, 심층 면접 3단계로 이루어지며, 조직 내 인사·권한, 직무 배치, 일·생활 균형 등의 조사를 토대로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6월 부서별 성별 균형, 육아휴직 등 행정통계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고, 전 직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심층 면접은 인사·여성정책 담당 부서 및 2030 청년 세대, 노조 대표 등 다양한 직렬과 세대별 공무원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당 50분 내외로 진행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우리군 양성평등 관련 현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등에 반영해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세부사업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 생태계 및 다양한 수요기업이 집적돼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를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 역량강화, 테스트 실증 전주기 인프라 구축, 기업수요 중심 인력양성, 신속한 인허가 해결을 위한 규제지원단 운영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성능 실증지원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9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일 영동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가 주최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동안 이어진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 대통합의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함께 했기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청주시 일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농업부문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농축수산업에서는 2030년까지 6.7백만 톤CO2eq(2018년 배출량의 27.1% 감축)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결의 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 ▲비닐 재활용 늘리기 ▲농기계 효율 높이기▲물 절약하기 ▲시설하우스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여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종희 회장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1만2,000주의 미세먼지 정화식물이 지난 1일 익산시청 현관 앞 및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공원에서에서 시민들에게 반려식물로 무료나눔됐다. 이들 정화식물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 익산시니어클럽(관장 백종환),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 등에서 재배됐다. 시는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첫해 3개에 불과했던 사업이 올해는 31개로 대폭 늘어났다.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재배하는 등 시 전역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됐다. 생태공원 산책길 조성 등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해 지역은 물론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1,270명의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전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홍보하며 시장형사업 누룽지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 수강생을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은 교육기본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급격히 변천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으로 법률, 인권, 정치, 환경, 사회, 노동, 평화, 통일, 안보,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해 안성시는 ‘슬기로운 시민생활을 위한 강의’를 부제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 19일, 25일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9월 13일에는 국내 최고 러시아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한수 상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1년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복합적인 성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에는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범죄는 당신을 피해 가지 않는다’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최근 잇따른 강력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