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일 간부회의에서 꺾이지 않는 기세로 도정운영을 재정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와 실국장이 힘을 모아 하반기 계획 중인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를 챙기자”면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더 질서있게, 하지만 의연하게 도정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법률안 등 안건심의가 진행되므로 삭감된 국가예산을 국회단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가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국회에 새만금 사업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서 중점 특례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실국장과 지휘부 활동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해 시작된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 2탄을 잘 준비해 도정혁신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개최된다.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붉은노을축제 기간인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 25팀을 선발하고,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으로 심사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며,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생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도시마케팅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소노캄 고양 호텔 및 고양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ICE의 귀환(Return of MI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MICE 업계에서 저명한 41명의 연사와 740명의 국내외 참가자(외국인 157명 포함)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 7회 차를 맞이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1일차(8월 22일)에는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주관하는 ‘고양 MICE 데이’가 개최됐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의 전략산업인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교육, 킨텍스 답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고양시민 130여명이 ‘고양 MICE 데이’에 참여했다. 2일차(8월 23일)에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등급이 4급으로 전환됐고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됨에 따라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검사를 위하여 유행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다만, 지난 6월부터 검사자 수 하락 추세 전환과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변경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평일 09:00 ~ 16:00, 토요일 09:00 ~ 12:00 운영하고 일요일‧공휴일은 미운영이다.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고 진단・검사비는 의료기관 유료검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군위군은 9월 1일에서 9월 2일 대구광역시와 엑스코에서 주최하는 2023 여성UP엑스포에 참여하여 새롭게 아름다운 변화를 시도하는 군위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 군위군 편입 및 대구굴기 원년을 맞아 실질적인 양성평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제8회를 맞이하는 전국 유일 여성 분야 종합박람회인 여성UP 엑스포에 군위에서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지역여성을 대표하여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에서 참석해 공항도시 군위군을 홍보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회원 농가에서는 군위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군위군 가족센터에서도 8개 센터와 함께 정책테마관을 운영하여 가족 휴게공간 조성 및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가족친밀감 체험행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군위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년 9월 1일 창원시청에서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 슬로건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언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경제복지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도시 공동행동 슬로건을 선언했다. 그리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더(The) 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건강도시 디데이를 맞아 전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시청 및 5개 구청은 ‘채식의 날 ·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고, 창원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하는 ‘창원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공동행동 추진으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하여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과 지구가 함께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를 만들자는 의미로 건강도시 디데이(D-Day)를 2023년 9월 5일로 지정하고 전국 103개 회원도시의 참여를 독려했다. 창원특례시는 2006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하반기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다채로운 모습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실용품을 만들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에 가족, 친구들과 상림공원을 방문하여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신라의복과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이용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까지 6개 꼼지락 마을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개신 뜨란채’와 ‘산남 퀸덤’ 꼼지락 마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동화책 ‘지구야 많이 아파?’, ‘눈보라’를 읽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북극곰에게 편지를 써보고 실생활에서 몸소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꼼지락 마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커서도 우리가 사는 마을을 맑고 깨끗한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꼼지락(Comm.知.樂) 마을 지원 사업은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돌봄 프로그램 강사비와 운영 인건비 등을 연 48일을 지원해주고 작은도서관을 공동 돌봄의 장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일부터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는 나날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공무원들은 민원 처리 시 많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신규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사례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숙련자를 멘토로 지정해 운영한다. 멘토는 주민등록과 인감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위주로 20명을 선정했고, 업무 담당 6개월 미만의 신규 공무원 44명을 멘티로 지정했다. 멘토 공무원은 특이 민원사례 처리 방안을 제시하고, 바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발생할 경우 유선 또는 내부 메신저 등을 통해 수시로 멘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과 인감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멘토와 멘티 간 다양한 업무 처리 노하우를 공유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치매 극복 주간행사인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마당극 심청전을 각색하여 치매를 소재로 치매라는 질병의 막연한 두려움과 심각성을 극복하고 언제부턴지 모르게 차단된 감정을 사랑으로 다시 이어가며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함으로써 온 가족이 건강하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하는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연천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연천군이 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5일간의 대장정을 출발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8월 31일 진행한 성대한 개막식에 이어 9월의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행문위 소속 의원들과 제니퍼 트라스크, 아디 토크, 데보라 무어, 아리 바유아지 등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스페인공예진흥원 관계자와 작가들, 그리고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의 단체 한지 테이프 커팅으로 개장을 선포한 이날 1호 입장의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위촉된 외국인 홍보대사 장지영(베트남) 씨였다. 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먼저 관람을 하고 싶어 두 자녀와 함께 왔다는 장지영 씨는 “개막 전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역사적인 현장을 제대로 알리게 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