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산구립도서관 특화공간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책 읽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20일까지 진행한다. 광산구립도서관(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사진 또는 책을 읽는 재미있고 훈훈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전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사진은 1인당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작품과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광산구립도서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2023년 광산구 ‘밤의 도서관’ 축제에서 전시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을 수여한다. 광산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광산구도서관의 다양한 모습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책을 사랑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먹었던 음식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만드니까 감회가 새롭고, 벅찼어요.”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에 도전한 광산구 이주여성들이 지역 시민과 함께 진행한 첫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주 광산구는 올해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하나로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15명의 이주여성이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고국의 가정식 요리 조리법을 연구하고, 실습하며 ‘요리 강사’가 되기 위한 역량을 길러왔다. 최종 실전으로 마련한 이번 요리 교실은 지난 8월 11일부터 1일까지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성 과정을 마친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신청한 시민에게 △우즈베키스탄 가정식 ‘오쉬(플로프)’ △베트남 가정식 ‘퍼싸오(볶음쌀국수)’ 등 조리법을 강의했다. 마지막 날인 1일 이주여성 A씨가 캄보디아 가정식 ‘샤크녀이 산쭈룩(생강 돼지고기볶음)’ 비법을 시민에게 전수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밥도둑’인데, 향신료를 많이 쓰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바쁘고 힘든 8월을 무탈하게 잘 보냈다. 9월에는 내년 사업 준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박 시장은 “8월 굵직한 문화예술 행사를 잘 치렀는데, 9월과 10월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면서 “9월 K-트로트 가요제, 전국 주부 가요제, 국제 민족무용 축제, 영페스타,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등이, 10월엔 자라섬 축제와 연계한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시장은 내년 본예산 편성 및 주요 시책구상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며 “무엇보다 9월에는 내년 준비를 잘 해줘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예산편성에 있어, 치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효율성이 낮은 반복 사업과 낭비성 예산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에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3년도 3분기 막바지인 만큼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 시책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폭넓은 참여를 통한 미래교육협력지구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은 △사진 △미술작품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작품을, 미술작품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문구를 다양한 미술 형태(캘리그라피, 회화, 일러스트, 포토샵 등)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두 단계를 거쳐 사진 45팀, 미술작품 25팀을 선발하며,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및 군수·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양평군민들에게 양평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오전 아산갈산초 정문에서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및 교통안전 지도를 펼쳤다. 아산갈산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및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우려됐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건립된 신설 학교다. 탕정면 갈산리 464-1 일원에 56학급(일반 51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유치원특수 1학급) 규모로 건립됐으며, 인근 지역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이날 개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서우 아산교육장이 함께해 아산갈산초 1438명 학생들의 첫 등교와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등굣길 맞이 행사 후 박 시장은 “아산갈산초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인구절벽 시대에 학교가 신설돼 개교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오늘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이 아산갈산초에서 하루하루 행복한 배움을 통해 미래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에서는 세교유치원과 세교초, 이순신고등학교, 아산갈산초가 개교했으며, 북아산고(2025년 개교 예정)와 탕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10월 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7.02. 일생 ~ 99.07.01. 일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이며, 청년이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추가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를 통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 및 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시장님께서 농어민 공익수당 시비 지원 확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강화군 농어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해남군이‘미경산 비육우’생산을 통한 최고급육 한우 시장에 도전한다. 미경산우는 송아지를 한 번도 생산하지 않은 암소로,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풍미로 최근 고급육 한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일반 한우에 비해 17% 가량 높아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정부의 한우 수급조절 대책 중 하나인 암소 감축사업과 연계해 암소사육 비율이 높은 해남 한우 농가의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땅끝한우 미경산우는 해남에서 12개월 이상 사육했으며, 36개월 이내 도축된 B1 등급 이상을 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사양 단계별 브랜드 전용 사료배합 기술 개발과 지역에 최적화된 사료작물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된 사료 급여시험을 통해 사양 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군, 축협, 생산자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1회 실무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에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숲속 놀이터는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어린이 뿐 아니라 비장애 어린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졌다. 휠체어를 타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구비하고, 보행에 불편한 경사턱과 계단 등을 없애 주변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법에 따른 환경안전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확인 검사까지 완료했다. 특히 숲속 놀이터는 자연휴양림과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 흑석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조성,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놀이터로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용 짚라인을 비롯해 마운딩트랙, 슬라이드, 목재기둥오르기, 징검목 건너기, 흙언덕 등이 조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했다.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대전 동구동樂(락) 축제’ 기간 동안 프리마켓이 대동천 일원(철갑교~가재교)에서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2023 대전 동구동樂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상품과 서비스 등의 판매 홍보 기회를 마련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산시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도심 속 낭만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판매셀러(수제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와 체험셀러(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구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제품 판매자를 우대해 총 3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이달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 체납액 93억 원의 32.5%인 30.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101억 원의 13.6%인 13.7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하고,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는 체납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추진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재산조회를 통한 압류 등의 체납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일시적인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세외수입 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4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기념하여 런던, 취리히, 체코, 홍콩,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세계 5대 명문 오케스트라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고, 대구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9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연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월드오케스트페스티벌이 10월에 돌아온다.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전신인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클래식 전용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화려한 교향악 축제로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하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클래식 본고장의 영국, 스위스, 체코, 독일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홍콩의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관람하며 관현악의 진정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