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서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식전 공연으로 진도북놀이, 부채춤 등이 열려 행사의 흥을 더했다. 이후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진미령, 아리아, 정혜림, 현강, 김중배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서산시 보건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단체)이 함께 ▲금연 클리닉, 모자보건, 치매 관리 등 건강관리 캠페인 ▲양성평등 홍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OH!san LAB(오산 랩) 교육 3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각각 미술과 음악을 테마로 했던 지난 1, 2기에 이어 이번 3기는 ‘지혜의 숲, 책’을 테마로 하여, 1일 차 비대면(줌), 2일 차 대면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서혜진 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그림책 테라피’를, 둘째 날에는 복합문화공간 채그로(서울 마포구)에서 시골책방 생각을 담는 집의 대표인 임후남 작가가 ‘나를 돌아보는 독서와 글쓰기 실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글을 통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OH!san LAB 교육이라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 할인행사는 기념품점에 입점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진행하며,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지역특산품 중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 30종에 한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시즌상품(사과, 샤인머스켓 세트)과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3만원대 상품(감식초, 인산비누 세트 등), 가심비·가성비를 갖춘 3~5만원대 상품(숙성벌꿀, 도라지진액 등), 가까운 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5만원 이상(상황버섯, 흑마늘진액 등) 건강식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 총 30·60·100·150·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기업 및 단체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은품(마사지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 기획전의 다양한 상품은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맞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와촌면 갓바위로 일원에 소재한 식당, 카페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했다. 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에 앞서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행사장 외 와촌면 갓바위로 일원에 있는 인근 식당, 카페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 ▶식재료 적정 보관 ▶완전히 익혀 먹기 ▶조리 종사자 손 씻기 등을 주요하게 점검하며, 위생뿐만 아니라 친절과 미소로 이용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행사 기간인 2일과 3일에는 행사장에 있는 본부식당,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국립공원의 위상과 관광명소 경산의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시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음식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여운을 남겨 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먹는 날(수산물day)’을 지정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및 하절기 수산물 시장 비수기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특별방역 소독을 했다. 이번 특별방역 소독은 행사가 열리는 갓바위 공영주차장 및 방역취약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하절기 위생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주민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추진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이번 특별방역 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성공적인 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해당 연구용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각종 신기술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9월 착수 이후,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및 시청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한 리빙랩(LIVING LAB) 추진,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다양한 제안 의견들이 공유됐다. ‘청년과 도시를 잇는 스마트 허브 경산’ 스마트도시 비전을 설정하고 ▲SAFETY HUB(안전) ▲WORK IN HUB(일자리) ▲PLAY HUB(문화관광) ▲GREEN HUB(기후변화) ▲DATA HUB(데이터) 5대 전략과 서비스 방안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해 운영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구 2차 지정 공모를 진행해 지난 6월 울주군을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울주군은 2021년 1차 드론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2차 드론특구에 연속 선정됐다. 울주군은 드론특구 2차 지정에 따라 보다 확대된 구역,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있는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담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참여기관 12곳이 함께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드론특구 추진 방향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드론 실증 상용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주요 목적이다. 각 참여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안전분야)’에 5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거제, 함안)이 선정되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존 단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점검과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원과 복지 위주의 읍면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주민 생활 현장과 가장 가까운 읍면에서 주민 스스로 범죄와 재난 상황에 대한 사전예찰과 대응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신림역, 서현역 등)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경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치안‧안전예찰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업이다. 앞서 박완수 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30일 성북구청 4층(성북아트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상시 돌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5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 구민의 안부를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7월 말까지 성북구 20개 동에서 총 50명의 돌봄단이 활동하며 고독사 위험 가구와 취약계층 3,778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안부 확인 26,102건을 진행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tvN ‘유퀴즈온더블럭’등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에 고독사 개념 및 고독사 예방 방법을 소개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에 대한 현실 인식, 고독사를 예방하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정보 습득, 우리동네돌봄단이 대상자에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독사 예방 노하우에 대하여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도민의 인권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내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이주원 강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권리옹호자로서의 인권 감수성과 권리주체자로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수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도민 인권학교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향상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상반기에 미신청한 남양주시 관할 어린이집 ·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암벽타기(신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만3~5세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코로나19 이후 지난 4월 운영이 재개돼 상반기(4월부터 7월 말까지)에 이용객 426명이 다녀갔으며, 현재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체험관은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15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월·화·목·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나눠 1시간씩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아동기 시절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교육을 통해 지식을 쌓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