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3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초 지난 9월 1일부터 2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오는 8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초대가수 조항조, 신대양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매니저와 천만배우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 속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스위치’가 상영되며, 9일에는 ‘몬스터패밀리2’, ‘인생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올해는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시간대 어린이 영화 상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게임, 회전목마, 바이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달고나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맛있는 푸드트럭과 함께 하는 맥주 축제, 플리마켓이 마련해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지역 대학과 기업 등과 함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혁신 산업 컨트롤타워인 ‘제주지역협업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협업위원회는 미래산업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등 지역혁신사업과 협업체계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제주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 총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 전문가 등 총 21명(위촉직 14,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임기 동안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구성·운영 조정 등에 관한 사항, 주요사업계획의 수립과 변경, 주요예산 조정에 관한 사항, 총괄운영센터장 등 임명에 관한 사항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올해부터 5년간 2,145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1일 오전 7시부터 청량리역 앞 광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남궁역 시의원, 박남규 구의원, 김세종 구의원, 이재선 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회장, 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청량리 버스 승강장 및 청량리역 출구 횡단보도 일대에서 홍보용 볼펜과 장바구니를 구민들에게 나눠주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캠페인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올해 2월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도시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는 9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MZ세대의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공직사회 청렴가치 확산에 마중물 역할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지난 1일 지역 카페에서 16명의 20~30대 공직자들이 함께한‘세대 공감 청렴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은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관·이상적인 상사 유형·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방안 등 청렴 관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20~30대 공무원의 눈높이로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직장 생활에 대한 평소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청렴한 공직문화는 전 직원의 수평적 소통 및 청렴 공감대 형성이 기반”이고 “신규 공직자들이 내놓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MZ세대의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치지향적인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밑거름이자 청렴으뜸 도시 익산을 구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소통 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내부청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도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간부 공무원 중심 행사에 변화를 시도하고, 일선 현장에서도 도지사와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하고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브런치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월 1일 첫 행사로 진행되는 ‘소통과 공감의 날’은 행사명처럼 세대, 업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 소속 공직자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는데 집중해왔다. 그동안 실·국장 위주로 참석해왔으나 이달부터는 신규공무원, 실무수습, 서무담당자, 특수 직렬 등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도지사와 격의 없는 브런치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도지사가 공직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일선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해 공간의 한계도 극복했다. 공직자들은 행정업무시스템을 활용해 개별PC나 모바일로도 소통과 공감의 날을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해수욕장 상황실, 소방 구급, 관광지 관리, 불법조업 단속, 행정시 일선 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공직자 영상 인터뷰를 제작해 상영함으로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9만 8,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제주 출신 인기 유튜버인 ‘뭐랭하맨’ 김홍규 씨가 민선8기 첫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유튜브 채널 ‘뭐랭하맨’ 운영자인 김홍규 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주 출신인 김홍규 씨는 제주어를 소재로 한 코미디 상황극과 제주도 맛집 리뷰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로, 누적 동영상 조회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나는 제주TV’에서 도내 기업들을 소개하는 ‘뭐랭하맨 탐방하맨’ 코너를 진행하는 등 도정 정책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특히 급변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중심의 홍보대사 위촉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고 트렌드를 콘텐츠에 발 빠르게 적용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오영훈 지사는 “사람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담양군 특성 항목 18개를 포함한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이 있으며 관리책임자들은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담당팀의 전문강사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등 각종 위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상황 초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월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결정에 따라오는 4일부터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기본요금(2km)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 이내)이 700원(21.2%) 인상되고 거리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그리고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도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지만. 시계 외 할증(20%)은 변동이 없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적용되는 복합할증률은 기본요금(2km) 이후 거리별 주행요금에 49% 가산되는 지금보다 13%p 증가하여 62%로 상향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은 유류비, 운송원가 등 물가 상승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택시요금을 조정했다.”라며 “인상된 요금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7년 영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당시 4대였던 특별교통수단은 많은 시민의 이용으로 매년 운행 대수를 늘려왔으며, 최근 3년간 운행 횟수가 32,852건으로 추가 운행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차량 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했거나 대기시간이 길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며,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도 이용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에 확대 운행을 반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천시는 법정대수에 맞는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상률(金相律, 미상~1923)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공훈을 기리기 위해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 회원들과 함께 묘비를 참배했다. 영천 출생인 김상률 선생은 1920년 만주에서 대한독립단 단원으로 친일파를 공격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평북 의주군에서 일제 경찰과 전투를 치렀다. 또한, 1923년에는 대한의군부 소속으로 동지 50여 명과 함께 평북 의주군 청성진주재소를 공격했으나, 동지 6명이 순국하고 선생은 체포되어 단식 투쟁을 하다 순국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에서는 2005년 6월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인 새천년 숲에 애국지사 추모비를 건립해 선생의 거룩한 애국혼을 기리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보훈정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추모비 및 현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정비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앞에서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제10회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거창군 대표 농산물인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창군이 주최하고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이 주관해 열린다. 특판행사장을 방문하면 포도를 직접 맛보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웅양면에는 135개 농가가 50ha에 이르는 비옥한 사질토 토양에서 최고의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웅양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홍조 웅양사과포도조합장은 “올해는 냉해피해와 집중호우 등의 기상이변으로 예년에 비해 출하 물량이 감소하고 추석도 늦은 9월이라서 포도농가들의 걱정이 많다”라며 “특판행사 기간 행사장을 방문해 웅양포도를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웅양포도 홍보와 자매결연지간 우호 교류를 위해 사전 주문을 받아 울산시 삼호동과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