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공유자전거 운영 기념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공무원,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구례공설운동장부터 용방면 사림리 꽃강까지 약 5.5km 코스에서 행사 참여자들은 공유자전거의 편리함을 체험하고 구례의 자연을 만끽했다. 구례군과 ㈜카카오모빌리티는 8월 16일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일반형 공유자전거 200대를 도입해 카카오T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유자전거 운영 수익금을 구례 지역사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례읍사무소, 공설운동장 등에는 생활형 거점 9개소를 설치하고, 섬진강 대나무 숲길, 수달생태공원 등에는 관광형 거점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카카오T 앱을 설치해야 한다. 기본요금 1,00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누구나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그림책 워크숍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남목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 지원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9월 1일 진행된 첫 번째 수업은 김흥식 작가님의 ‘그림책 작가란 무엇인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그림책의 그림 원고 만들기 계획 수립 및 기획안 작성, 핸드메이드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활동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에 맞게 어르신의 제 2의 인생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에는 정당, 사회단체, 노조대표 등 20여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 홍보단 위촉장 수여 △ 제도설명 및 경과보고 △ 고향사랑기부 홍보 당부 △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대표들께서 홍보단원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1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거창군 농업인회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와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거창의 지역 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가공-유통과정의 통합적인 지역먹거리정책을 마련하고 관련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정환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거창군 푸드플랜 내용 및 향후 과제, 지역 먹거리 정책의 중요성 및 추진방향, 청양군 푸드플랜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 거창군 로컬푸드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기회로 삼아 향후 거창군 푸드플랜에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행복농촌과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거창군 로컬푸드와 긴밀하게 협업해 로컬푸드의 우수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오마쥬(감사) 나눔천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천사 구(區) 선정’ 7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기부와 따뜻한 나눔으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복지남구” 를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영상상영·휘장전달·모금액 공포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 7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7년 간 나눔천사 추진 경과보고와 동 모금지원 활동사업, 나눔메세지 영상 상영 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천사 프로젝트’는 구민·자영업자·기업체·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기부문화를 범 구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사구민,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출발, 착한모임” 5종류로 진행해온 천사 모금활동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3차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보조금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4월 1차 1,513대(일반가정 1,485, 저소득층 28), 지난 7월 668대 (일반가정 663대, 저소득층 5대), 8월 3차 687대(일반가정 670대(저소득층 5대 포함), 저소득층 17대)에 대하여 지원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1,2,3차 지원보조금 지급물량 2,868대(일반가정 2,818대(저소득층 5대 포함), 저소득층 50대)와 현재까지 미지급 접수물량 283대(일반가정 283대(저소득층 10대 포함))을 제외한 잔여물량 319대(일반가정)에 대하여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가정 예산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잔량물량) 소진 시 종료할 계획이다. 지원보조금은 신청 접수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지급 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소득층 60만원이다. 남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 효과도 있고 구민들의 입장에서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 구립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계획 및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구립도서관 이용경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 등 총 4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는 구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서면조사 및 도서관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남구구립도서관에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해서 앞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알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31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등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구례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라남도에는 나주 한전 및 공대, 광주 기아자동차, 광양 포스코 등 산업체가 있다”며, “지방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함께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산∙학 글로컬(Glocal) 사업을 추진하여 지방시대에 걸맞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컬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강연은 구례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3단계 참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서 일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1시 탐라문화광장에 마련된 해병 혼 탑에서 ‘제23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주해병대의 날은 6․25전쟁 발발 이후 1950년 9월 1일 해병 3·4기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을 출항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지정돼 해마다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 엄주형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해 해병대 관계자 및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제주도민과 제주해병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선열들이 이뤄낸 평화와 자유가 후손 대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6·25가 발발하자마자 제주도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쳤으며, 제주청년 3,000명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의 선두에 서서 큰 공을 세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이달부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야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남구 거리음악회’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열리는 ‘남구 거리음악회’는 장생포문화창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문화특구 문화관광시설 야간 연장운영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야간에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장생포의 밤을 열다’라는 주제로 야경이 아름다운 장생포의 밤바다를 무대로 하여 마술, 댄스, 재즈, 트로트, 클래식, 국악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거리공연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운영 15주년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함께해요! 성평등 빛나는 제주’를 표어(슬로건)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성평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미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오정자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및 성평등협의회 협의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오늘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와 함께 3차례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수상자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 덕분”이라며 “성평등한 사회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묻지마 폭력’ 등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들이 노출될 수 있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