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3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문해교육사 보수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 초등학력 인정과정 ‘늘배움학교’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배움을 지역 사회에 나누는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 정착과 인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문해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을 갱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총 3일, 15시간)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역량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18명의 수료자는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문해, 미학력 고령자가 많은 고성군에서 문해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문해교육사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교육을 활성화 해 학습 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 고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린다. 전북도는 1일 도청 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양성평등단체,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문화 진흥에 앞장선 대한미용사회 전라북도지회 등 16개 단체와 전북여성가족재단 신은주 주무관 등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바탕으로 ‘가치 있는 평등! 같이 하는 전북!’이라는 전북도의 주제 아래, 참여자 모두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양성평등 홍보동영상 상영과 가수 현숙을 초청한 화합한마당 행사도 이뤄졌다. 기념식과 함께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일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특히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중국 요리의 비밀을 직접 엿볼 수 있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짜장면 관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중국 전통 문화체험과 용춤,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 중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김정헌 이사장은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돌아온 짜장면 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30일에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접수 및 상담하고, 현장에서 협의와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6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방문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총 55건의 민원 상담이 진행됐으며 △교통·도로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분야가 주를 이뤘다. 접수된 민원 중 협의와 상담을 통해 27건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됐고, 18건은 상담 안내를 통해 해결 방법이 제시됐으며, 고충 민원 등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10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돼 해결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달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조용정 부군수를 중심으로 28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발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공룡엑스포 행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발 빠른 행정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토요장터·전통시장 문화공연 이벤트 △고성 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 △고성공룡박물관 특별전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전략이 발굴됐다. 또한 유관 기관과 관련 단체 및 다양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 38일간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주제로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며, 사전예매는 9월 21일까지 잇펀과 엑스포조직위를 통해 하면 된다. 조용정 부군수는 “추석을 시작으로 황금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공룡엑스포를 다녀갈 예정이다”며 “공룡엑스포 개최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엑스포 홍보와 수용 태세 준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남시가 1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 홀에서 ‘제10기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성남시 소재 17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에서 상인 입학생 37명이 참석해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남시 제10기 상인대학원은 오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개월 간 마케팅·홍보 전략, 리더십 교육, 지적재산권의 이해 등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인대학원 과정에서는 차성수 상인대학원 책임교수가 수강생의 점포를 직접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과 선진점포의 경영사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우수사례지 견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산업은 지역기반의 중·소 제조업과 오프라인 생태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성남시 상인대학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체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상인·지역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원 교육과정 졸업생 387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운영한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16개소 393명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과일 및 채소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과일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섭취량 증가를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 ▲과일의 종류와 질 ▲사업의 필요성 ▲영양교육의 내용 ▲아동의 과일 선호도 및 태도 변화 등의 문항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총점은 96.2점으로 전년 대비 3.5점 증가했다. 특히, 사업의 필요성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는 1일 희망찬 목포만들기 실천추진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개·폐회식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범 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만들기'운동의 4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마을가꿈(Image)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목포시와 시민운동 실천추진단은 이날, 종합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스스로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 마을가꿈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을 계기로 전국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아 우리 목포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희망찬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어가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및 행정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 진행 협력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 공유 등이 있다. 또한 호남 대표 내륙형 관광도시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담양군이 노인 결핵 감염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고자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감염 취약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 전남지부에서 검진 차량을 협조받아 기존 유소견자 53명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감염 취약 시설 입소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검사를 진행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담양군은 확진자에 대해 의료기관과 연계해 복약 및 치료 관리, 약물 부작용 추적관리를 실시,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결핵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선 선제적인 진단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양군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결핵 검진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결핵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대상자 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을 최대 36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6억 원 이하의 구례군 소재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 중 1명은 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한 세대이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와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 정부·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제활력과 인구정책팀(061-780-2618)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은 소득 기준에 따라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민 26명과 함께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1기 교육을 수료한 마을해설사를 강연자로 참여시켰다. 마을해설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안내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해설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열심히 받아 숨어있는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하여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해설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에서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사업 추진, 지역 공동체의 회복,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장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사업의 적합성과 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