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한의학과대학 연합 의료봉사동아리 ‘삶의 모임 세보’와 함께 9월 2일부터 관내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삶의 모임 세보’는 경희대 및 가천대 한의학과생 23명으로 이루어진 한방의료 봉사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의료면허를 소지한 선배 한의사 4명의 지도하에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5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50회의 한방진료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하게 된 하반기 한방진료 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제기동에 위치한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한방치료, 보건지도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방진료 내용,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데이케어센터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적절하게 연계하여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최근 깡통전세, 빌라왕 사태, 전세 사기 등의 전국적 확산으로 주민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유형과 사례, 예방법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과 중개업 관련 주요 위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전세 사기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하게 됐으며,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 현대적 감각 건축물로 신축한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가 1일부터 문을 열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하는 거점 사랑방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이 이날 오후 4시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니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비 91억4,500만원을 투입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섰다. 특히 숲으로 둘러싸인 효천지구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건물 설계에 반영, 주민들이 이곳 센터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물 곳곳에 통유리창을 전면 배치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만남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월 31일 본청 회의실에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고령친화도시 제2기 정책 모니터단’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제2기 정책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제2기 정책 모니터단은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 모집하여 가급적 읍면동별 안배 및 65세 이상이 50%이상을 차지하도록 선별했으며 총 19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또한 WHO 8대 영역 가이드라인과 성별, 생활 권역, 연임 여부 등을 고려하여 3가지 분과로 나누어 집중 활동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훈희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 인증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모니터단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며 “통영시가 고령친화도시를 잘 조성해서 2024년 WH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 개최하는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0원 티켓 2000석이 예매 시작 20분만에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예매는 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 자리로 배정된 2000석을 제공한 것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 예매는 청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다. 도 관계자는 “청년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별도 자리에 대한 예매가 마감된 것으로 매진이어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예매 없이도 얼마든지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소풍형 축제인 만큼 돗자리와 먹을거리를 꼭 챙겨서 방문해 달라”고 안내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9월 1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월 정례조회 직후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정한결 변호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과 출자 ‧ 출연기관의 직원들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은 모두 참석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일반 시민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 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렴을 실천하여 공직사회에 작은 부패의 씨앗 하나도 자리 잡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1월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으로 시무식을 시작한 이래 전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을 지속적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32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의 현장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제천시는 이날 여성가족과의‘청소년 꿈모아 바우처(청소년 수당) 정책화’사례를 발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해 제안된 사안을 정책화하여 도내 최초 청소년 수당(바우처)을 지급한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23년 9월 1일 모처럼 두 달 만에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및 시민들의 유공 포상과 함께 그 동안의 시정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먼저 기후변화로 인한 사상 유래 없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8월, 통영 최대의 행사인 한산대첩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해 그 동안의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한산대첩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행사기간이 길어진 만큼 풍성해진 내용으로 다양한 실험의 무대로도 평가받고 있다.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던 축하음악회는 도민체전 개회식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무대행사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루었다. 태풍으로 노심초사하면서 준비했던 한산대첩 재현과 무전대로에서 열렸던 시민대동 한마당 행사 등은 예상과는 달리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함께 즐기면서 그야말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 축제기간과 함께 집중적으로 전개했던 범시민 물가안정대책'착한 동백이 운동'은 관련 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잘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2023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을 기념해 평등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Men make house, women make home(남성은 집을 만들고, 여성은 가정을 만든다)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이 일어나면 안된다”며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갈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가 선행된다면 갈등은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에서 평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일상에서 사소하게 생각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4-H장흥군본부는 지난 8월 29일 회진면 덕산 다목적회관에서 제38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에서는 133명의 장흥군4-H본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계승하고 회원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 순서인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대회사, 경과보고, 창립선언문낭독, 격려사, 축사, 4-H노래 제창 순으로 이루어 졌다. 제2부 행사에서는 읍면지회 대항 윷놀이, 장기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4-H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 및 자료를 아카이브화하여 전시한 '추억의 사진전'은 회원들에게 4-H활동을 발자취를 돌아보게 했다. 한국4-H장흥군본부는 1975년 8월 관산읍4-H동문 17명이 최초의 모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1976년 2월 장흥군4-H동문회로 조직이 확대됐으며, 지금은 한국4-H장흥군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어 활동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활동이 후배들에게 계승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하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9월 1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책가방 100개(1,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책가방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윤 지부장은 “담양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책가방은 새 학기를 맞이한 중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은 9월 1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함양농업을 혁신적으로 견인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2023년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박경자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함양농업 발전을 도모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건강토크’라는 제목으로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축구선수 피지컬 트레이너 출신 소병진 강사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이 함양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갈 수 있다.”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생활개선회원에 대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표창장 수여도 이루어졌는데,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마천면 강선욱 회장이 수상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농작업 재해예방 결의다짐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 제로(ZREO)와 안전한 농작업 일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