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은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4호로 관내 기업체 5개소를 방문했다. 경제탐방은 황 군수가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황 군수는 군서면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대광, ㈜보성오토, ㈜코핸즈, ㈜옥천향수식품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각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에서는 기숙사 리모델링, 공장 방역 등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체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건의 사항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주 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선수 자신에게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성남시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한 하키의 이남용 선수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별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으로 시작됐으며 일본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격는 어촌과 어업인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지역 수산물은 꼼꼼한 검사체계로 안전하게 유통됨을 알리며 어촌과 어업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바다 수산물을 믿고 애용해 달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김영선 국회의원과 김이근 창원시의회의장을 지명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31일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립어린이집은 보육정원 54명의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 후 2024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참가하며,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 계획이다.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는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사랑기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1시에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박람회장 내 상설무대에서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동 주민자치 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으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한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섰던 제1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1기 주민자치회는 2023년 자치 계획 사업을 실행하고 사무수탁에 따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 3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일까지 당진 시청 앞 광장 일원에서 도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아산, 지난해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당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상인들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24곳이 참여하며, 총 74개 부스에서 우수 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백년가게,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동식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는 64개 전통시장(상설 30곳, 정기 16곳, 상설·정기 18곳)과 16개 상점가에 983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만 3400여 명에 달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는 증가하는 노년층의 예술적 재능 계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가칭)남구 시니어합창단을 창단한다. 이에 1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부산 남구 관계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창단식에서는 시니어 합창단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합창과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은 감동과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시니어합창단 운영은 부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남구가 유일하다. (가칭)남구 시니어합창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6월 합창단을 이끌어 갈 지휘자를 선발하고 7월에는 지도자 4명(반주자, 소프라노, 알토, 테너)을 선발했다. 합창단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류접수 및 오디션을 통해 남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만 60세 이상 합창단원 35명(남 8명, 여 27명)을 공개 선발했다. 단원의 연령대는 60대~80대로 평균 연령은 68세이며 기존의 남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오륙도 여성합창단과 더불어 (가칭) 남구 시니어합창단은 9월부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 10·19사건’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순 10·19사건, 진실과 화해의 여정’을 주제로 여순사건에 관심 있는 국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역사 탐방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사교훈 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근현대의 민주화 발전 과정과 여순사건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전남도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역사 탐방에선 ▲옛 국군 14연대 터 ▲만성리 형제묘 ▲낙안신전마을 ▲어치마을 ▲간문초 등 여수·순천·광양·구례의 주요 학살 사건 발생지역을 두루 살펴본다.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여순사건의 진실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의 수준을 고려한 전문강사의 맞춤형 해설은 물론 여순사건이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한 홍보물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본격적인 여순 10·19사건 유적지 답사 시행 전에 본 사업의 전국화와 참여 홍보를 위한 광주전남 언론인을 대상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밀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 동안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859억원 규모의 밀양사랑상품권을 계획해 9월 1일 현재 625억원(73%)을 판매했고, 그중 종이상품권 50억원은 8월 말에 전액 소진됐다. 9월 한시적 한도 상향에 따라 카드는 80만원, 모바일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0% 인센티브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50억원을 최초 발행했다. 2020년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을 도입하고 2021년 카드형 상품권(밀양사랑카드)을 출시하며 시민들의 기호와 소비패턴에 맞도록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까지 총 누계 발행액은 3,079억원에 달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밀양사랑카드 전용 앱에서 충전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음식점, 주유소, 마트, 병원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부터는 택시 결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군의 정성 어린 손님맞이 준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주차관리대책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 ▲숙박·음식점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실시 ▲도민응원단·자원봉사자 운영 ▲성화 채화·봉송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전남도와 시군은 전국체전 도민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홍보탑(78기), 배너기(3천105조), 꽃탑(20개) 등을 설치한다. 또한 버스승강장 홍보물 부착,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문구 송출, 주요 기차역·휴양시설 내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이·통장회 등도 앞장서서 전국체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도민참여 캠페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30일 (재)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 이재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전달식을 했다.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는 2019년 설립됐으며, 모교 장학금 및 교사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해 왔다. 남구에는 5년간 매년 중학생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 이재우 이사장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학생들이 실현해 나갈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5년째 남구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