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소상공인 전통놀이 희망장터’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개회식 축사에 이어 행사장에 설치된 각 부스를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소상공인 전통놀이 희망장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윷놀이, 구슬치기, 제기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에서는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주방용품, 베개, 홍삼제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국수, 핫도그,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송파구가 9월 1일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 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하고,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하고,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2일 센터 1층 공연장에서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하는 ‘환상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상 서포터즈는 자원순환 실천과 업사이클 체험 등을 SNS에 소개하며 업사이클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2024년도에 개관할 업사이클클러스터 조성을 홍보하고 광명시의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정책을 광범위하게 알리길 기대한다”며 “환상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환경 콘텐츠를 보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번 환상서포터즈 1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제시하는 자원순환 환경 관련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뉴스, 업사이클 후기 게시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 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하여 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제3기 위촉식을 개최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는 2019년 4월 제1기가 출범한 이래 올해 7월 제2기까지 총 4년간의 활동을 통해 ‘재활용 수거 자판기 설치 사업’, ‘유휴공간 이용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버스 타요’ 사업 등 24개의 협치형 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안을 제안하며 광명시 협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가 처음 100명으로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인원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러나 협치를 위해서는 결코 많은 인원이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5년 차에 접어든 시민참여커뮤니티가 광명시 협치의 근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3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는 6월 공개모집을 거쳐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위원 선발을 통해 5개 분과, 총 100명을 구성하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극장에서 통장과 단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우리 동네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이후 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할 지역 리더로서 통장과 단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미래세대의 의견을 담은 퍼포먼스와 탄소중립 제안문을 낭독해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서혜승 학생 등 관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여덟 명으로 구성된 광명청소년예술단이 펼친 퍼포먼스는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경고를 담았다. 또한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는 강소윤 학생 등 충현중학교생 네 명이 ‘아름다운 지구 살리기’라는 제목의 탄소중립 청소년 제안문을 낭독하고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의 모든 정책에 대하여 시민체감도가 높아지려면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통장과 주민자치회, 새마을운동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가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4일부터 점등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안양천 환경이 개선되면서 하천을 찾는 시민이 많아진 만큼 교량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교량 가운데 경관조명이 설치된 것은 광명대교가 처음이다. 최근 신설되는 교량은 미관을 중시해 경관조명을 기본적으로 설계에 포함하는 추세이지만, 안양천과 목감천 수계지역인 광명시 관내 교량은 경관조명이 없는 구형 교량이다.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안양천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설치됐으며 일몰부터 23시까지 연출된다. 교량 하단부에는 물결 모양의 워터이펙트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살렸으며, 난간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류, 별빛, 광명시 로고 등 다양한 조명을 비출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본격적인 점등에 앞서 지난 1일 저녁 광명대교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대표명소인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1,323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안전교육은 어린이시설 뿐만 아니라 어르신시설과 공동주택입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총 23개소 802명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전문강사 3명이 직접 해당시설에 찾아가 연령별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상황별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낙상사고예방 실습 등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시설에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을 통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상위단계인증 심의를 거쳐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8월 23일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이번 유니세프 상위단계인증을 발판 삼아 더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진정한 의미의 아동 권리가 살아 숨쉬는 광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마포구가 감사대상에 의회사무국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마포구의회에 대한 압박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은 마포구청의 의회 파견 직원 복귀와 구의회 대상 행정감사 실시를 두고 구를 비판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들어 즉각 해명하고 “지방의회가 법 위에 있는 무소불위 권력기관이 절대 아니다”고 즉각 반발했다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도개선권고를 통해 ‘지방의회사무기구가 감사 사각지대로 방치됨에 따라 부당한 예산집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감사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등의 사항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방자치법 제13조에 따라 예산의 편성, 집행 및 회계감사에 대한 사항은 자치단체의 사무로, 구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구의회를 감사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타당하다는 것이 구의 주장이다. 행정안전부 역시 유권해석을 통해 ‘지방자치법 제103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감사, 조사 권한까지 부여한 것은 아니므로 조사, 감사 권한이 있는 기관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3 괴산고추축제 우리가족 고추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전에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0여 개소 등에 홍보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 10팀(청주 3팀, 증평 1팀, 괴산 6팀)은 고추를 재료로 한 다채로운 고추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의 채점결과에 따라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만18세 이하)이 가족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현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에겐 가족과의 건전한 여가시간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하던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최훈성 위원장은 “땀 흘리며 요리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실학학회와 공동으로 ‘연암 박지원 가(家) 소장 필사본의 가치와 위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필사본’은 조선시대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집안에 소장되어 전해진 것으로 박지원이 생전에 직접 작성한 원고와 사후 그의 아들 박종채와 손자인 박규수, 박선수가 정리한 것을 말한다. 이들 필사본은 박지원의 저작이 처음 탄생한 이후 수정되고 정리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연암 박지원의 저작은 그의 생전에 간행되지 못하고, ‘필사본’ 형태로만 유통되다가 1932년에서야 박영철에 의해 연활자본 형태의 『연암집(燕巖集)』이 간행됐다. 박영철본이 간행되기 전에 이미 김택영에 의해 『연암집』(1900년, 전사자본), 『연암속집』(1901년, 전사자본), 『중편연암집』(1916년, 신활자본) 등이 간행됐으나, 이는 연암이 남긴 저작의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130여 년의 공백 동안 ‘필사’의 형태로만 전승됐다. 이 가운데 자료적 가치가 우수한 것들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2일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궁도대회’를 괴산군 사호정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 궁도협회, 괴산군 궁도협회,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신송규 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김덕중 충청북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화합과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내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