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연구원이 오는 5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연구원 부설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2018년 9월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으로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 박완규 중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원희 한경대 총장, 주만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심창수 행정안전부 사무관 등이 참여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성과 및 역할’, ‘투자심사 개편 시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5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가치를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투자심사 사전검토 및 재정사업평가 등을 통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재정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인도네시아 도자예술 5,296km를 잇다(Korea-Indonesia Ceramic Art Connecting 5,296km)》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자재단,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국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개최되는 한-인니 도자예술 교류전으로 양국 간 도자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재단 레지던시 작가 6인의 작품을 비롯해 국제 도자예술 행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다양한 현대도예 전시를 개최하며 수집된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50점과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 소장품 25점 등 국가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며 예술성을 담은 현대도예 작품 총 75점이 출품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조선시대 연적을 현대적 조형미로 재해석한 안지인 작가의 ‘100 연적 모음’, 우리나라 차 문화에서 착안해 다해(숙우)에서 찻탁 밑의 퇴수기까지 물이 떨어질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중구가 7월 말부터 한 달간 명동 거리로 나가 관광객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야간, 주말 없이 매일 진행되는 단속에 초반에는 불만을 표시하는 점포도 있었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명동 거리에 질서가 잡혔다는 평가다. 단속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모범적인 거리가게에는 표찰 부착과 점검유예의 혜택을 주고, 제3자 영업 등 불성실한 운영을 계속하는 거리가게는 추적 관리한다. 구는 올해 안에 안전보안관 9명을 명동에 배치한다. 명동안전보안관은 관광객의 안전을 살피고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 앞으로 명동의 관광환경이 한 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거리가게 운영 규정에‘가격표시규정’도 신설한다. 중구는 지난 달 말 명동지역을 가격표시 의무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0월부터 소매점포 또는 대규모 점포 내 모든 소매점포는 가격표시를 하지 않을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거리가게는 가격표시 의무제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거리가게 운영 규정’에‘가격표시규정’을 신설하여‘가격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제재할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는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1941년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성균관장에 재임중이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재임 중에 추사학술포럼 및 추사서예대전 개최, 완당전집 발간 등으로 추사 재조명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학자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가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6년 1만점이 넘는 추사 유물을 기증받아 추사박물관이 건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과천시는 최종수 명예관장 취임으로, 그가 보유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학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제 교류와 협력 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추사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뇌졸중으로 쓰러져 일을 나가지 못하던 A씨는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졌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통장 차00씨가 이를 주민센터에 이를 알렸고, A씨는 곧바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장충동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는 장00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동 주민센터는 B씨에게 긴급복지와 주거급여 서비스를 즉시 제공했다. C씨는 암환자로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았다. 병원 치료로 근로를 하지 못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마침 중구가 지원이 끝난 주민을 주기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확인하는 과정에서 C씨의 상황을 파악하고 밀려있던 월세를 지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초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준 사례들이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 위기에 처한 주민 1,269가구를 발견해 이 중 291가구에 긴급복지지원 등 35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에만 의존하던 기존 시스템으로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는 남양주시걷기연맹 수동면지회가 지난 2일 수동중학교에서 ‘제12회 수동면 물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수동중학교를 출발해 구운천을 따라 파위교를 돌아오는 약 3.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동중학교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 참여자 행운권 추첨 등이 더해져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여정구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얻어가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정구 지회장은 “폭염과 호우 피해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오늘 행사가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직장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공연 ‘금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산동 직장인과 금천구민은 일상의 공간에서 예술로 활력을 얻고, 예술가들은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게 된다. 가산동에 소재한 1만 개의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청년 등을 위해 총 3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가산라이브(9.5.), 가산 메트로라이브(9.21./10.26.) 순으로 진행된다. ‘가산라이브’의 공연은 9월 5일 오후 6시 ‘가산SKV1센터~가산W센터’ 일대(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열린다. 다양한 국가의 민속 악기를 연주해 이국적인 선율을 들려주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국악 창작그룹 ‘상자루’의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가산 메트로라이브’ 공연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열린다. 9월 21일(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에는 재즈 사중주와 탭댄스로 이루어진 공연을 한다. 10월 26일(오후 4시, 5시 20분)에는 현대무용, 영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하안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하안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투표를 통해 2024년도 자치계획 등을 확정하고자 열렸다. 총회는 하안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 동아리와 농부가수 김백근의 식전 음악공연에 이어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보고 ▲감사보고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 ▲하안2동 철망산근린공원에 테마길을 조성하고 식물 이름표를 부착하는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 ▲탄소중립을 위해 맥문동 숲을 가꾸고 어린이 환경교육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를 운영하는 '하안2동 탄소중립 프로젝트' ▲마을음악회와 사진전을 개최하는 '하안2동 문화·예술 프로젝트' ▲방충망을 교체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안2동 주거개선 프로젝트' 등이 상정됐다. 박승원 광명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천구는 8월 26일 중식당 차이나에서 혜명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록 차이나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차이나 조상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30일 최근 주민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무차별 범죄 대응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과 25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인프라 조성, 취약계층 지원, 지역협업체계 구축의 3개 분야에 총 20개 실무부서가 참석했다. 사전에 수합된 다양한 대응방안에 대해 부서 간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용산구 무차별 범죄대응 TF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 구는 우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CCTV’를 도입해 ‘방범용 CCTV’ 800대를 3년에 걸쳐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상 움직임을 포착하면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림을 보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11월 초까지 방범용 19곳(150대), 안전관리용 16곳(63대) 등 총 85곳에 CCTV 213대를 추가 설치 중에 있다. 설치장소는 주민들의 의견과 빅데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안양천 햇무리광장 일원에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 학생미술대회'를 미취학아동, 초·중·고학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을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미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평범한 일상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 평화로운 일상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다 보니 다시 찾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돌아보게 됐다”며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부채캘리그라피, 매듭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정원문화조성을 통해 느끼는 평화로운 일상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하게 미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며 “멋지고 창의적인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9월 1일 14시 30분 대한약사회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7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불균형 및 유통 교란 행위에 대한 개선방안, 부족의약품 처방 시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월 4일 「제2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에서 발표한 ‘의약품 수급불안정 개선을 위한 대응 절차’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생산독려와 신속한 약가적정화 등을 통해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수요관리 측면에서는, 가수요에 따라 수급불안정이 지속 중이라 판단되는 슈다페드정, 세토펜현탁액 등에 대해 약국·의료기관 등의 매점매석 단속을 추진한다. 9월말 기준 슈다페드정, 세토펜현탁액 총수급량 상위 약국 중 구입량 대비 사용량이 저조한 약국을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하고 연말까지 일정 수준 이하에 그칠 경우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제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