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처인구 고림동에 2200세대 이상이 입주할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들과 소통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입주예정자들은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국가산단을 유치해 줘서 참으로 고맙다. 용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환대하며 "300조원이나 투자될 국가산단을 잘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215만평 부지에는 오는 2042년까지 삼성전자가 3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150여개 협력사가 들어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을 위한 배후도시도 만들어 져야 한다. 국가산단 후보지는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는 각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도로ㆍ전력 등 기반시설을 국가가 지원하며, 입주기업에 대해 정부가 각종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인구가 늘어날 용인의 교통망 등 생활기반 시설이 대거 향상될 것이다. 처인구를 비롯한 용인 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3일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독서마라톤이 개최됐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주제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면서 4가지 미션을 수행했으며,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배지와 도서쿠폰 등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책을 매개로 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챙기고 독서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고 희망적이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시민과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와 시민들이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은 박람회 부스를 순회하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부스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신동읍 예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 공유, 체력단련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사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최승주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연합대장 대회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범연합대원 화합 행사로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과 시상식 등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난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앞장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 개최된 직원 월례조회에서 식전 행사로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특강은 ‘커피 도시 시흥,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김경민 축제위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특강에서 커피 재료 업체와 기계업체가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재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는 기존의 커피 박람회 한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커피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과학, 기술, 예술 등을 다루는 학문인만큼, 커피 제조 기술에 기반하는 박람회가 아닌,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시민 축제의 박람회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커피 쇼 관람객들의 문화적 욕구가 증폭되고 있음에도, 이를 충족하는 커피문화 축제가 아직 국내에 없는 만큼,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시민을 위한 문화축제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0월 7일,8일 개최되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학이라는 총체적 예술을 실천하는 다양한 부스 행사, 대회 행사,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원지역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인 제61회 강원예술제가 오는 7일까지 아리랑의 고향 정선에서 펼쳐진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61회 강원예술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국민고향에서 개최되며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생태문화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강원예술인의 역량을 집결하는 예술행사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1일 오후 3시 정선농협 한우타운 세미나실에서 강원예술인 대회가 개최됐다. 신범순 교수의 특강과 가리왕산 해맞이 축시 낭독, 12개 지역예총 회장과 9개 협회 회장 등 강원예총 리더 소개, 성악 소프라노 축하공연, 강원예술인 대표자 평가 대회와 우수 예술인 시상이 진행됐다. 같은날 오후 7시 정선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재한 강원예총회장의 개막선언과 최승준 정선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선보였고, 가리왕산 해맞이 축시 낭송과 6천여명의 강원예총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 정원 유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상영했다.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는 간척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갯벌을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말라가는 갯벌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도요새와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분에서 처음 상영됐고,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서는 관객상을 받았다. 사람에 의해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의 삶, 이를 복원하려는 또 다른 사람들의 노력까지.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은 시흥시를 둘러싼 시화호의 지난날과 똑 닮아있다. 1987년, 농어촌진흥공사가 당시 바다였던 시화호 지역에 방조제를 설치해 간척사업을 진행했다. 1994년 방조제가 준공되고 바닷물이 차단되면서 주변 오폐수 등이 그대로 축적된 시화호는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시화호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 순환을 시작했다. 현재 시화호는 이전 생태환경을 99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지하차도 302개 전체를 대상으로 호우·태풍 대비 침수 발생 가능성, 안전시설 현황 등을 조사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비를 적극 투입해 자동 차단시설, CCTV 등 지하차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도는 올해 태풍 등 비상단계에 맞춰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으나 이상기후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감시·통제인력 강화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하차도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9월까지 302개 지하차도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 우려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하차도에 대해 시군 신청을 받아 연차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지하차도는 국비와 특별교부세만 지원돼 한정된 지원과 시군 예산만으로는 지하차도 안전시설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재난관리기금(도비) 적극 투자 방침을 세웠다. 주요 개선 사업 내용은 지하차도에 수위계, 자동 차단시설 설치, CCTV, 경보시설 등을 설치해 지하차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수위계 등 각종 센서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제7회 방촌문화제’를 개최했다. 황희선생 유적지는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과 방촌영당, 경모재, 양지대, 방촌 황희 기념관이 있어 선생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시의 명소다. 위대한 명재상,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가르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촌문화제는 기념식과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황희선생 일대기 강좌 ▲줄타기 공연 ▲반구정 노을음악회 ▲청백리 골든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탁본, 전통다도체험, 물로 쓰는 붓글씨 등의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강직한 성품, 분명하고 정확한 통찰력, 강한 추진력과 확고한 결단력으로 국가의 중요한 순간마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긴 황희 선생의 정신과 발자취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평생을 나라와 백성만을 생각했던 황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오는 7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정책세미나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을 위해 자살 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문가적 제언을 경청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2부 정책세미나는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이수정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 ▲김신영 이음병원장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세부 발표 내용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른 경기도 자살예방사업현황 분석 및 방향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생명존중안심마을 중심) ▲높아지는 자살예방(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서비스 욕구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증가하는 10·20대 자살 현황 및 원인 분석 ▲병원학교,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대안이 될 수 있는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가 9월 1일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담 달리기)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열었다. 수원시보건소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은 화성행궁에서 행리단길 일원을 걷는 1㎞ 구간(1코스), 화성행궁에서 교동사거리까지 걷는 1㎞ 구간(1코스) 등 2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회수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가장 무거운 그룹에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수원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운영하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폐활량측정, 혈관노화검사, 인바디측정, 스트레스 검사, 피부수분측정 등을 제공하는 건강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플로깅과 같은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열린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서 “가을에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에 축제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했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9월 16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하며 “많은 분이 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한 멋진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