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9월 2일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가 성료했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는 다문화가족의 상호문화 교류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2개국 9개 팀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의상·음식·놀이 체험 부스, 세계 요리경연대회 등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별히 아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나라 대표가 함께 열창한 ‘온 세상이 아름다워’ 공연은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가족, 친구, 이웃으로 만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작은 지구, 아산시를 담아낸 의미 있는 합창 공연으로 감동과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2부에서 진행된 세계 요리경연대회 ‘별별 가족 요리’에서는 9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등은 베트남 반세오가 차지했으며, 2등은 네팔 짬레, 3등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아산시가 9월 2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데이 걷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곡교천 일원에서 진행된 건강 걷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걷기지도자의 ‘건강한 걷기’ 교육과 준비 체조를 마친 뒤 함께 곡교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각 계절의 풍경을 느끼며 걷는 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면서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활력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걷쥬앱’과 연계한 챌린지를 통해 성공한 사람에게는 월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회의 대규모 시민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충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부문 희망자는 개인으로 최대 3점까지, 영상부문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3분 가량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물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충남의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과 나만 알고 있는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이며, 영상은 충남의 다양한 소재(문화, 축제, 음식, 체험 등) 및 충남 여행의 테마와 스토리, 여행 장소별 특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사진부문 총 37점(총 상금 1500만원), 영상부문 총 15점(총 상금 1,200만원)을 선정,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내 훌륭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충남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합동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소재 추석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제조 및 부정 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영세한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 및 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량제품의 제조 및 유통 가능성도 높다”라며 “소비자가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체험과 함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52)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부임했다. 김하균 신임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 김하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가 지난 2일 반곡동 수루배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상가 공실 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반곡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는 지난 7월 1일 반곡동 문화거리 개회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참여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변을 밝히는 알전구와 꽃비 조형물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연출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비오케이(BOK)아트센터와 시네마다방의 협조로 거리 공연과 영화제, 동화작가 강연이 펼쳐졌다. 반곡동 주민센터와 소소담장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가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과 벼룩시장도 펼쳐져 행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 만족도조사에서 야시장이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이 있어, 이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천의 청소년들이 4년 만에 재개된 배낭연수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화천군은 지난 2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3 청소낸 해외 배낭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수에는 중학생 12명, 고교생 49명 등 모두 61명의 학생과 교사와 공무원 등 인솔자 11명 등 모두 7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3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프랑스, 미국, 스페인, 스웨덴, 캐나다, 독일, 그리스, 영국 등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8개국에서 많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왔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 나선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와 음식,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며 “보다 넓은 곳에서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화천군의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프로그램은 토론대회와 연수계획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게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방문국가와 도시, 장소, 일정 등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인솔자는 안전 등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한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일에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접수 사흘 만에 참가자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원주얼교육관 주차장에서 축제 개회식과 트레킹 도시 선포식을 거행한 후, 산림욕을 즐기며 운곡솔바람숲길 일원 3.5㎞ 구간을 맨발로 걸었다. 또한, 기념품, 경품, 간식을 제공하고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 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참가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맨발걷기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 이번 시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되면서, 원주시는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원주시가 트레킹 도시의 본고장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 새로운 맨발걷기 명소에서 더욱 풍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 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 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노인복지관 또는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정은 한글 기초반, 한글 글쓰기반, 디지털(스마트폰) 문해반 등 총 3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10명이다. 성인 문해교육은 9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간 과정 당 주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18세 이상 성인 중 비문해 인구는 약 3,837명(14%)이며, 20세 이상 성인 중 중학교 학력 미만 인구는 5,131명(19%)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접수에 들어갔다.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도민 제안 신청서를 작성 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업,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기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4조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 지침 용도에 부합하는 사업 등이다. 사업 선정은 군에서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도에 사업계획서 및 우선순위를 제출하면 도에서는 대상 지역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군은 24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가 오늘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속초음식축제’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하여 속초시 음식판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속초대표 먹거리와 음료 및 주류, 특산품 등 3개 분야 21개 부스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축제기간 3일 동안 참여가능한 업체이다. 참가신청은 9월 11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축제팀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속초시는 내부 평가를 통해 9월 14일에 선정된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속초음식축제를 통해 속초의 특색 있는 대표먹거리 체험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스 운영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