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신규 및 재선정 신청을 4일부터 7일까지 받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상적 참여,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관내 열린어린이집을 134곳에서 1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공간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으로 총점 8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를 우선 지원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어린이집 모집을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안정되고 개방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관심 있는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나눔장터, 자원순환 실천 챌린지, 환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자원순환 중심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추진된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14시 부터 열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공동체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 새활용 체험·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모아모아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실천 시민 챌린지, 스쿠루지 기네스북, 도전! 골든벨, 자원순환 사행시도 진행된다. 특히 시민 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제주벤처마루 일원에서 ‘청년의 꿈 업(UP), 제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3 청년 드림(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일터와 일손 찾기가 어려워진 청년과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년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박람회를 통해 호텔, 정보통신기술(ICT)·신재생에너지·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21개 업체가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10여 개 기업들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성공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37종목 1,784명의 선수들이 기초체력강화, 전문기술 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주관으로 진행된 하계 강화훈련은 도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이뤄졌다. 볼링 중고등부는 경북 상주에서, 궁도는 전남 곡성에서 별도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불볕더위에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의 목표를 ‘빛나는 제주체육과 함께하는 우수 체육인재 육성’으로 정해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체육회에서는 조직 개편 시 스포츠과학센터관리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선수들의 전국대회 입상 지원을 위한 체력 측정, 선수 전술 영상분석 후 역학지원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하계 강화훈련 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전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2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제주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방학기간에 학생인증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학기부터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를 대상으로 확대해 도내 총 3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해왔으나 그동안 제주지역 대학의 재정여건이 어려워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도가 재정 보조에 나서면서 도내 3개교가 올해 4월 농식품부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끼당 2,000원을 지원한다. 아침밥 1식 당 평균 5,000원 정도이지만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의 지원으로 대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천원의 아침밥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식당 여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현충근린공원에서 '제3회 철산2동 주민총회' 및 '제11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철산2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기타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철산2동 주민자치회의 ▲2022~2023년 주민자치회 추진사항 보고 ▲감사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들의 진행 아래 2024년 마을사업 및 현안을 토론하고 주민들이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을의 주인”이라며 “주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논의하며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기 위해 주민총회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현충근린공원 오픈 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경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됐다. 축제는 배우 이정성의 사회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는 2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2023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구름다리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풍선기둥 세우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황진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묵묵히 자원봉사 현장을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해진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든든히 기댈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봉사자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1일 보문산 숲속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47회 구민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이전의 딱딱하고 지루했던 행사에서 벗어나 하늘다람쥐 길 산책과 구민 화합 음악 축제로 진행되어 옛 소풍명소였던 보문산에서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중구민의 날’은 지난 1977년 9월 1일 대전시의 구(區) 직제 실시에 따라 중부, 서부출장소를 통합해 중구청을 설치·개청한 날로,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근본·화합·보람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1991년 1월 15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금까지 구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구민 여러분께서 중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스스로 실천하는 능력을 높이고자 9월부터“건강 짱 꿈나무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지난 8월 선정된 6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과 식생활 습관을 강조한 ‘구강·영양교육’, 운동습관 형성과 체력증진을 돕는 ‘운동교육’, 간접흡연과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흡연·음주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수업 방식으로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들여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30일‘공유플랫폼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20명이 성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실전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유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외식업, 미용업 분야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계명문화대학교의 공유주방 등 공유플랫폼을 활용해 창업교육 및 실전창업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교육생)들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배운 외식·미용업 분야의 창업이론 및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앞서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들을 선보이고, 고객응대 등 실전경험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미용업 분야 예비창업자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층 건강교육실을 ‘일일미용실’로 꾸며 사전에 접수 받은 어르신 20명에게 본인들의 머리손질 솜씨를 발휘했으며, 오무선뷰티아카데미 디자이너 7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생들을 지원했다. 또한, 외식업분야 예비창업자들은 3층 실버식당을 ‘일일식당’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 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1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신정호 호수공원이 지난 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로 흥겨움에 들썩였다. 이날 트롯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개 팀 가운데 예선경연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쟁을 벌였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최정훈, 박주희, 문연주 가수가 출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아산시는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꾼 뒤 신년 음악회, 재즈 콘서트, 록 페스티벌, 별빛음악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왔지만, 트로트 장르로 열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날 신정호를 찾은 관람객 중에는 유독 노년층도 많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직접 참여한 만큼, 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외국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아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요제를 관람한 이모씨(모종동, 60대)는 “그동안 신정호에서 젊은 사람들 취향의 음악 행사가 많았는데 트로트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