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천구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인 ‘신독산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독산동 1030-1 외 1필지)는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바로 인근 지역이다.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 역세권 기능 강화 및 고밀개발을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근린상업지역→일반상업지역)해 용적률을 완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확보했다. 세부 계발계획은 건축, 교통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신독산역 역세권 중심지를 개발하고, 금천구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6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2023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주제는 ‘다 같이 북근북근’이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만난 근사한 축제’라는 뜻과 ‘구민과 함께 책 읽는 근육을 키우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나래중앙공원 일대를 ‘공연구역’, ‘체험구역’, ‘힐링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구역’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와 함께하는 책 대담(북 토크)이 펼쳐진다. 한국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현대 과학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 다가올 미래 세계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천선란, 김겨울) ▲ ‘북’으로 만나는 ‘근’사한 세상(이수지, 강혜숙, 한성민)을 주제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큰 책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읽어주는 ‘빅북 읽어주는 청장님과 아이들’도 진행된다. 또한 재즈 공연, 마술 공연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난대응 체계를 종합점검하기 위해 9월 6일(수)부터 이틀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훈련이다. 구는 6일(수) 올해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우이신설선 경전철 차량 오작동으로 인한 탈선 및 건물붕괴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및 복구 등을 훈련한다. 훈련엔 강북구‧강북소방서‧강북경찰서 등 정부기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대륜이엔에스‧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19개 기관이 동참한다. 참여인원은 약 1천명으로 소방차량 26대, 응급구조헬기 1대, 드론 1대, 이동급식차량 1대 등의 장비도 동원된다. 중점 훈련 사항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전파 및 지시사항 전달 ▲상황단계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와 역할 숙지 ▲재난상황을 가정한 인력과 장비 투입 등이다. 구는 부서별 대응역량을 정확하게 점검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월 30일(목)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미아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2,371.6㎡)엔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건폐율은 20.77%, 용적률은 227.33%까지 적용된다. 전용면적은 ▲52㎡형 61세대 ▲59㎡ 871세대(A‧B‧C‧D형) ▲84㎡ 789세대(A‧B‧C형) ▲113㎡형 34세대 ▲136㎡형 2세대 ▲157㎡형 1세대다. 아파트 남측엔 7,509.3㎡ 규모의 공원과 함께 공공공지 및 부대복리시설도 조성돼 인근 주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역 중 2,291㎡는 송중초등학교로 편입된다. 해당 구역은 다음 절차로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치게 된다. 이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중랑행복농장 3곳에서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을 배부하고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모종 나눔과 교육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상봉 어린이집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텃밭 분양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와 무 모종 각 20포기와 비료 2kg을 배부했고, 모종과 종자 심는 요령, 친환경 병해충 방제 요령, 비료 사용법 등에 대한 도시농업 전문가의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눠드린 모종을 직접 정성으로 가꾸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행복농장를 더 늘리고,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랑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면목3·8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체험형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돼 아이와 엄마, 양육자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 건강 놀이터’는 5~7세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위생과 구강, 영양, 운동, 안전, 성교육 등 8가지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주제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중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를 제외하고 최소 5명 이상 그룹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아이맘 건강교육실’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태교 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순산 요가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등포구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융자해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부담을 겪은 재건축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구는 서울에서 노후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다. 현재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공동주택 중 재건축 대상 단지는 8개, 재건축 안전진단은 6개 단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구는 구조안전성, 주거환경, 비용편익, 설비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실시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융자를 통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더한다. 현 제도상 주민들이 안전진단 비용을 선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 탓에 비용 마련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입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여 재건축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구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단지가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융자를 신청하면,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1회에 한하여 100% 무이자로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다. 최초 융자 시 기간은 3년이지만, 이후 연 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결핵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26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이다. 특히 결핵은 노숙인, 의료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늦게 발견 시 폐 기능의 장애를 초래한다. 이에 구는 ▲발병과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검진과 치료 강화 ▲ 결핵 치료 질 향상과 정교한 역학조사를 통한 환자 관리 ▲범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핵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작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겠다는 목표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확대하고, 결핵 고위험 국가로 지정된 35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 전 단계에서 올바른 결핵검진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외에도 신약 사전심사 제도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이어 치료 거부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더 좋은 은평 사업 도시에서 즐겁게 소통하는 ’도시락통‘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자들이 같이 고등어조림과 호박 나물 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음식은 참여자 및 관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3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눴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그들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달 26일 서울갈현초등학교에서 은평구 참여예산사업인 ‘애들아 아빠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갈현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나바다 나눔장터, 전통놀이 부스, 만들기 체험 및 홍보 부스, 어린이 물놀이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생 2막에 도전하는 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 워킹 시범도 선보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박이순 갈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아 가슴이 뿌듯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사업과 10월에 개최될 동 축제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동-1대학 은평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기획했다. 상반기 특강 2회차를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으며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정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규교육은 ▲웰다잉으로 읽는 나의 삶! ▲맞이하는 죽음 ▲인생 네컷으로 읽는 자서전 ▲웰에이징을 향해 고고씽! 등 총 4회차로 2시간씩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로 하거나 응암2동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동-1대학 은평대학은 동주민센터를 교육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주민자치회와 대학교가 협의를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송연희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름답고 품위있는 인생의 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는 오는 9일 은평구민 대상으로 ‘초보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평구지회와 협업해 운영되는 정비교실은 총 2회 진행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초보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초보운전자에게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이 자동차 점검과 관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 운전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초보운전자들의 자가 점검 능력 향상과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은평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