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농촌개발대학 학생 체육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농촌개발대학 4개 학과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체육행사로 훌라후프, 제기차기, OX퀴즈, 고리넣기, 신발양궁 등 다채로운 경기진행과 장기자랑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각 과에서 준비한 농특산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2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학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 점으로 피어나는 나팔꽃'을 9월 23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9월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식물 세밀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함께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물을 관찰한 후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소영이 진행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보태니컬 아트란 무엇인지 소개, 주재료인 식물 관찰하기, 보태니컬 아트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을 위한 스테들러의 필기도구, 루페, 엽서 거치대를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가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시는 지난 1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천안시 공직자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를 실시했다. 천안시 공직자를 대표해 신규 공직자인 정수현·홍성일 주무관이 9월 월례회의에서 ‘천안시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 속 여성인물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선보인다. 또 7일에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백석대학교와 함께 교내 백석홀에서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도 개최한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며, 10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국메세나협회-IBK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안산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BK 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인 ‘찾아가는 음악회’는 다문화 대상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다 스쿨콘서트’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모두다 파크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다문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A Fifth of Beethoven을 시작으로 ▲ 완이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소냐 ▲라포엠 등 다문화의 의미를 담은 출연자와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함이 공존하며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첫걸음인 콘서트를 상호문화 도시 안산에서 개최해 주신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7천여 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인 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지방세 3억6천여만 원을 체납하고, 실제 서울시 부촌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살면서 체납자 본인은 지방에 주소를 이전해 혼자 사는 것처럼 꾸며 체납기동팀 직원의 사실조사에 혼선을 준 경우도 있었다. 이 체납자는 한때 연애기획사 대표와 수개의 회사를 운영했음에도 현재는 모두 재혼한 아내 이름으로 옮겨놓는 등 치밀하고 악질적인 경우였다. 이에 따라,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 앞서 지방 주소지와 서울 거주지 등을 5차례나 오가며 정확한 탐문조사를 마치고 가택수색에 돌입해 5시간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2천만 원을 받아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3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6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수정해 제출됐다. 대회결과는 심사위원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회평가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W.H.W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지원(대상) ▲한울팀의 협연권 흡연권 상생시설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확대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요!(최우수상) ▲반딧불이팀의 수건함과 보관소로 지키는 일동 자전거(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부서 검토를 통해 2024년 안산시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nb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 주최, 안산시축구협회(협회장 김원덕) 주관으로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5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일, 10일, 17일 사흘간에 걸쳐 풍경구장 등 6개의 관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안산시 축구인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실버부는 6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돼 축구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잘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버부에 참가한 열정적인 어르신 선수들의 활약을 보니 축구는 확실히 공 하나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최고의 국민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 및 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8월 수원시 경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훼손된 경계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맞닿아 있는 수원시는 4개 시의 경계에 32개(권선구 16개, 장안구 7개, 팔달구 9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경계시설물이 복잡한 도심지와 산속 깊이 있어, 과거 조사한 위치 자료를 기반으로 공간정보포털과 로드뷰를 이용해 사전 자료조사를 했다. 사전 자료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사반을 편성해 모든 경계시설물을 현장 조사했고, 훼손된 경계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경계시설물을 조사하고 정비해 시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경계시설물을 철저히 조사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경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에는 10월 20일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이나 코나아이 고객센터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큰 보탬이 될 것”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공급·이용시설을 합동점검해 가스 사고를 예방한다. 수원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함께 4일부터 22일까지 가스 공급·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가스공급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CNG 충전소와 고압가스 제조(일반)시설, 집단공급시설 등을 방문해 ▲가스누설경보기·긴급차단장치·자동압력 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전력·통신시설·살수장치 유지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확보·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여부 등을 점검한다. 4개 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가스공급자(삼천리)는 다중이용시설, LNG 특정가스사용시설, 취약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한 후 수원시에 결과를 제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가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가을이 앉았다 떠난 자리에 단풍처럼 아름다운 사연들이 남는다. 나눔과 사랑’을 11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가을편 문안은 수원에서 태어나 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김훈동 작가의 메시지다. 희망글판 이미지 디자인은 청년 지역작가인 박지연 작가가 맡았다. 수원시는 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에게 감성 있는 따뜻한 글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김훈동 작가를 선정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 채널에서 김훈동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희망글판 이미지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인터뷰 영상으로 연결된다. 김훈동 작가는 “가을은 왠지 빈손이라도 좋은 계절, 또 가난해도 좋은 계절같이 느껴진다”며 “가슴 한 뼘만큼 넓어지는 가을이 앉았다 떠난 자리에 단풍처럼 아름다운 사연들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연 중에는 특히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고 또 사랑을 나누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