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월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에서 청취한 학부모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6월 1차 점검 당시 서흥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함께 실시하여 총 8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후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조치했고 서림초등학교 등 4개소의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서흥초등학교와 송림초등학교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바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사경,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은 조치 후에도 현장 여건에 따라 위치나 효과에 대한 민원이 재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건의사항 조치과정 중에도 학부모들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 등을 다시 한번 협의 후 시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로 2차 현장점검은 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교통‧토목‧ 하수‧녹지 분야 담당공무원들이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부모 건의사항의 조치결과, 진행사항에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월 3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로 만나는’ 장애인식개선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올해는 특히 예술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집합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으로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이 장애와 인권,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강시연 강사의 강연 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나눔꽃 챔버) 강사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본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 속 진솔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어르신 30명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사업(복지에 문화를 더하기)을 진행했다. 『복지에 문화를 더하기』는 2023년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이다. 불로동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은 불로동 소공연장(대중아트홀)에서 마을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검단 농촌마을 한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삼바지 마을”을 관람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연극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텔레비전으로 드라마나 봤는데 눈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연극이 너무 재밌어서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며 만족해했다. 박준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호 동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보람되며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오는 5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를 개최한다. ‘모시 꽃 피다’는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이자 국가농업유산인 한산모시를 예술적으로 승화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단 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 몽골국립예술단 등이 협연해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서천 아리랑 ▲서천별곡 ▲고향의 봄 ▲몽골국립예술단의 인사춤, 오르팅 도, 사계절, 몽골 민요 메들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뿐만 아니라 국외의 몽골국립예술단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꼭 오셔서 공연을 감상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살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매년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본 행사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부스 활동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올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자체 강평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임무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충무계획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전시전환 및 소산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주민참여 민방위 대피훈련 등이 유관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며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합 강평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개선점을 찾아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2023년 환경안전분과 주민자치사업인 “클린 검암경서동, 재활용공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주민 30명이 참가한 이번 재활용공방 행사는 도우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로,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활용한 도우아트로 화분을 만들고, 쓰레기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선우연 환경분과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시간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놓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구청 상황실에서 노인과 장애인 복지행정에 대한 민원 만족도와 업무 담당자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노인‧장애인복지 담당자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업무 연찬에는 팔달구 10개 동 노인 장애인 복지업무 담당과 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 시 장애인돌봄과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구와 시의 각 업무 담당자는 기초연금, 효사랑지원금, 경로당 등 노인복지업무 전반과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장애인 복지업무 전반에 관한 중요 사항을 전달하고, 동에서 업무 추진 시 어려운 점과 대응 방안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날 연찬에서 “직원들 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전달을 통해 구민의 복지가 더 탄탄해지고 직원 한명 한명이 통합돌봄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민선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견인할 시책사업 발굴’을 목표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374개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지난 1년간 그려온 천안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색깔을 입히고, 5대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제시된 주요 시책으로는 우선 365일 즐거운 일상으로 가득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매력적인 ‘생생밤빛’ 야간 관광 선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성성호수공원 UCC단지 예술문화 거점 공간 육성 ▲‘천안을 걷다, 역사문화둘레길 새 단장’ 등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새로운 감동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혁신 로드맵 수립 ▲K-바이오 천안 디지- 메디컬 혁신 실증 클러스터 구축 ▲천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실무자,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자립지원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알아보는 자립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안내, 자립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 시행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의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대상자 발굴 및 양질의 지원 체계 마련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립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북도가 내년 1월 18일 ‘새로운 지위’와‘보다 강화된 자치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북이 특별자치도가 되면 독자권역으로 인정되어 각종 특례(特例) 규정을 통해 여러 국가 정책사업 추진에 보다 강화된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고, 특별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30일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이 발의한'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전북만의 ‘특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인 권한이양이나 규제완화 등 내용을 담아 실제 특별자치도가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들여다 볼 수 있다. 특례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 아래 농생명산업 육성, 이민 권한의 광역 이양,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육성,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공공적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담긴 특례규정에 대하여 보다 자세히 도민들에게 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일, ‘꿈과 희망, 미래의 보물! 어린이 문학기행’을 주제로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문학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문학탐방에는 팔달구 각 동 문고에서 신청한 어린이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오전에는 한복 체험과 함께 경복궁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최근 개방한 청와대 일대를 둘러보았다. 평소 현장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성숙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 또한 각 동 문고 회장단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