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일동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충남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일건 이장은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로 힘들어하는 피해주민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는 지난 1일 충남통일관 강당에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스피치대회는 충남 시·군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연사 8명이 각 지회를 대표하여 ‘국민통합방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등 주제로 열띤 스피치를 펼쳤다. 그 가운데 부여군 송간초등학교 6학년 김율(연제:밝은 통일 한국의 미래를 향하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20일 연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간초등학교 김율 학생은 지난 7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가 개최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충남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천시는'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기간인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제27회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 향상을 제고하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7년째 지속된 행사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와 함께 농산물유통센터(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 내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9.19일 ~ 20일 까지 접수를 받아 21일 심사 후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하여 행사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장호원황도 품종 10과/4kg의 규격으로 읍면동농업인상담소 또는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 받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이라는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샌드아트, 청렴연극, 청렴팝페라 등 문화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한 공직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메시지를 직접 샌드아트로 전달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이 담긴 카드섹션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 실천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T/F팀 운영, 익명제보시스템, 갑질행위신고센터, 맞춤형 청렴교육,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메시지,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죽음이 말해주는 삶'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광명시자살예방센터도 매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특강인 '죽음이 말해주는 삶'은 국내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하여 유품정리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죽음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생명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위로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 앞서 1부 행사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예방센터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전화, 사전 신청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신규시책 67건과 더불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이지만 통폐합 추진이 필요한 사업, 실효성이 없는 일몰사업 8건도 함께 보고됐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이차전지 연관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버스노선 운영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일몰제 추진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도시 조성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조성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지역 경쟁력의 핵심인 농업·관광 분야의 주요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대상자(1998.7.2.~1999.7.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 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는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제도이다.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정부가 2023년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적용하고 향후 지방재정으로의 필연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6대 전략 10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은 필수적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프로그램별로 6명에서 15명이며 총 121명이다. 프로그램은 4회 또는 8회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6~7세 어린이가 책을 읽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체득할 수 있는 ‘책이랑 과학 창의교실’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해력을 키우는 한자 읽기의 힘’,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앉아서 세계여행’, ‘디자인 사고를 키우는 3D 프린팅 융합교육’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독서토론과 서평쓰기’, ‘동화와 함께하는 나만의 작은 화원’, ‘생활 속 재봉틀 교실’, ‘내 아이와 메타버스로 소통하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프로그램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동문1동과 해미면을 시작으로 ‘2023년 읍면동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읍면동 체육대회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 체육회 주관으로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 동문1동 서령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문1동 화합 체육대회가, 같은 날 해미중학교에서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주민 각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투호, 바구니에 공 집어넣기, 제기차기 등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특히 동문1동 체육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쌀 500㎏(10㎏ 50포)을 기탁하고, 체육 꿈나무들인 초, 중, 고 학생 1명씩 선발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영남 해미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월 4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민선8기 공약으로 관내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가치관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부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서산시 관내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국내외 문화탐방 경비를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성연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는 2학년 학생들을 응원했다. 성연중학교 학생 약 160명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총 16개 학교 학생 약 1천 6백 명이 역사문화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6개 학교의 학생 1천 130명은 부산, 서울, 용인 등 국내 역사문화 지역을 탐방한다. 10개 학교 학생 520명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일본의 오사카시와 덴리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백제의 역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기부-니가좋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재단 임직원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 등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제작됐던 자원활동가 단체 티셔츠 소량의 재고를 포함해 총 500여 벌을 NGO 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기부-니가좋아’ 캠페인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올여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