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8월 31일, 도 대표 누리집에 2023년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하여 전문예술법인 또는 단체로 지정하는 제도로, 기부금 모집 및 세제 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 육성하고자 2000년부터 도입·실시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의 접수 기간은 9월 18일부터 9월 22일 18시까지 5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 당시 경상남도 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로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경남도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 또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작품 제작 또는 공연, 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공연·전시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오는 6일 군청 종합상황실과 임실초등학교에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이란 산불, 지진, 대형화재 등 최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피해 규모가 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 대피 및 구호,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훈련에 임실소방서, 임실경찰서, 제7733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재난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실제 상황처럼 상황실 등 재난대응기구 가동을 실시간 연계하여 현장훈련과 토론을 함께 진행하는‘통합연계훈련’이 처음 실시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다각적으로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 민 군수는“실전과 같게 훈련을 펼칠 것”이라는 뜻과 함께“실제 재난 발생 시 군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민원 담당 직원보호를 위해 거제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고정식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 설치이다. 기존 가림막은 비말차단용 아크릴 재질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창구 직원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정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전염병 예방과 함께 각종 위협 행위로부터 민원창구 공무원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을 폭언·폭행으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스라엘 청소년 10명이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 임실군 청소년 15명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한국‧이스라엘 청소년 국제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의 국제적 능력 배양과 글로벌리더십 함양 및 타 국가 청소년과의 직접 교류를 통한 다문화 포용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남미의 카보베르데 10명과 아프리카 가이아나 10명의 청소년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군은 다른 국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임실지역 청소년들의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 시키는데 큰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임실지역문화, 청소년활동, 이스라엘 문화 소개로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궁 체험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2022년, 2023년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 재난대비훈련 시행 실적 ▲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실태 ▲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 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처음 열린 고향사랑의 날(9월 4일)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하동군은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했다. 또한 하동군 홍보 SNS를 인증하면 답례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주지 외 국민에게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월은 주로 추석이 있는 달이고 4일은 ‘생각한다’(思)는 의미로 선정된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올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고향사랑의 날 행사의 성공과 국민 관심 유도를 위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과 함께 박람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한 가운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가평 답례품 전시․홍보 및 현장 기부 유도 등을 통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전달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20회 재즈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에게 답례품으로 부여키로 했다. 또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 기간에만 특별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36종목 80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타 시·군 개최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 씨름 종목 1위를 달성하고 궁도, 배구, 볼링, 자전거, 풋살은 2위,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종목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 또한 배드민턴 1위 및 배구 2위, 씨름, 축구(중등),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종합성적 3위를 기록하며 문화체육관광도시 정읍시의 체육인재양성 부문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대회 첫날인 1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 150여명이 입장했다. 입장식 퍼포먼스로 대형 LED화면을 이용해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정읍시의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중 하나인 사발통문을 활용해 선수단 행렬을 꾸몄다. 뒤를 이어 정읍시 여성예비군의 힘찬 행진과 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체육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늦게까지 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를 초청해 ‘왜 문화예술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김동일 시장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삶과 경제에 있어 문화예술의 의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취지에서 90분간 진행됐다. 이상길 대표이사는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을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의 발원지로 활성화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중요한 발전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장점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양을 가진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해 문화예술의 토양을 풍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 변신으로 시민들이 모여들어 문화를 소비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보령의 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양시가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시민인식 확대를 위해 관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의 표지판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표지판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가 표지판 설치를 시에 신청하면 시의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시 공정무역위원회 의결을 거쳐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첫 사업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표지판을 제작해 12개소에 부착하는 등 공정무역 제품의 활발한 소비유통 및 공정무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인증기간(2년)이 만료돼 재인증을 추진하기 위해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학수 시장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에 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등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국민들을 공포에 넣고 있는 묻지마범죄에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묻지마 범죄는 예고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행위”라며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을 보호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죄 취약지구에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민·귀성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추석연휴 많은 귀성객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정리와 가로환경정비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양시는‘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아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완료하면 참여자 중 3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10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고향사랑e음’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안양시에 기부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이달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답례품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극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며“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