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안군은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지난 8월 31일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20마리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신안군과 국립생태원은 2021년 하태도에서 추가로 도입하여 인공 증식한 참달팽이 개체수는 총 30마리로, 이 중 건강한 준성체(패각길이 약 1.5-2cm) 20마리를 선별하여 하태도에 두 번째 자연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참달팽이 방사는 국립생태원, 하태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태도 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참달팽이 소책자를 배포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소책자에는 참달팽이의 기본정보 및 유사종과 구별할 수 있도록 비교 그림 등을 사진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인공 증식된 참달팽이 개체의 자연 방사로,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안군이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사업비 총 10억 3천 4백만 원으로 관내 13개 사업장에 23명의 청년 일자리와 16팀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인건비의 80%(최대 월 160만 원)를 지원하며, 근로자에게는 직무교육, 자기계발비, 지역 정착 희망 적금 등의 혜택과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1년간 총 1천만 원의 지역 정착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창업 전문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창업 교육, 컨설팅 지원뿐만 아니라 상품화개발비, 홍보 마케팅 비용 등으로 최대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23명의 청년 근로자 모두 신안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했으며, 16명의 청년 창업가 중 15명이 신안군으로 주소 이전과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돌봄 교실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8.1부터 시작하여 6주간 매주 2회 3시간씩 가족교실 올리사랑 힐링프로그램을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운영했으며, 9.1일 북부권, 9.4일에는 남부권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으로 중앙치매센터의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내용과 형식으로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가족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 가족 돌봄 올바른 지식과 다른 치매 환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 환자 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헤아려 주는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되겠다.”라며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018년부터 김제시에서 개최되며 지평선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 행사 중심으로 공연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6년 연속 유치에 성공한 지역 축제는 전라북도에서 김제지평선축제가 유일하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 비행팀으로 올해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10월 7일로 확정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전 기종 풀-기동(Full-display)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탁 트인 새만금의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 장소인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는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에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2,432필지에 대하여,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예정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지가열람은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 후 예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고, 일사편리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의견이 재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전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생은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새내기 농업인으로, 교육생 평균연령은 32세이며 농업전공 14명, 비농업 전공자는 38명이다. 교육 희망 품목은 딸기 30명, 토마토 11명, 파프리카 11명으로 딸기 품목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은 △ 입문과정(이론) 2개월 △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실습) 12개월로 총 20개월 과정이다. 강사진은 시설원예 전문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등 40여 명의 농업 전문가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술,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정책사업, 브랜드 마케팅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남도는 매년 52명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1·2기 교육생들은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취업 등 자신의 꿈을 일궈 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출신인 김규룡 향우가 아내 이명순 씨와 1일 군청을 찾아 군민장학금 5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에도 김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과 군민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 향우는 “고향 영암에 대한 그리움에 비해 기부는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영암에 기부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 향우와 부인의 마음이 영암군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귀하게 기부금을 쓰겠다”고 전했다. 1억2,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인 전남대에 기부한 김 향우는, 대학 측으로부터 ‘김규룡 홀’을 헌정받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농·축협은행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은 9월 4일 14시 4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시범사업 추진단과 관련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건강도시 시범사업 지역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듣고, 군의 보건의료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부서 간의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하여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자료 활용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 건강도시란 기존의 건강 도시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마련하고 연계하는 사업으로, 통합적 건강정책 구현과 지역사회 전체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제구는 8월 29일 솔벗·밤골·배산작은도서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추가 개관했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놀이, 학습,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기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3개소(솔벗·밤골·배산)의 공간 일부를 ‘들락날락’으로 새 단장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독서·문화·교육·체험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접 색칠한 그림을 화면으로 연동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솔벗작은도서관 내)와 동작 인식 놀이인 ‘모션플레이’, ‘모션샌드’(배산작은도서관 내) 등이 대표 콘텐츠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문화, 학습 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추가확대 조성했다.”며,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가족친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아이사랑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은 산림청에서 주최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조둔리’마을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9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조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조둔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소각근절 서약 및 산불을 막기 위한 지역 사회의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2023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약 50명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 조둔리 주민들의 노력을 축하하며 열렬하게 개최됐다. 평창군 관계자는“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조둔리 마을의 사례와 같이 전국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가진다면 큰 산불 재해를 예방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며,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안전관리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이달 25일까지 군청 주택토지과와 읍,면 민원실에서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29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공부, 도면, 현장 위주의 토지 특성 조사와 용도지역 및 이용 상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 열람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군청과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여 열람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임실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