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7~8월 휴식기를 마치고 9월부터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의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등에 있는 공연 무대를 활용해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열린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재개되는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9월 16일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9월 18일 오색시장, 9월 22일 오산역 광장, 9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11월까지 정기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공연의 모습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은 특히 장소와 시간대, 관객들의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오산시가 복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9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는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9일 시민의 날에 오산스포츠 센터 앞광장에서 음식 문화 축제 ‘어서오산맛집’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오산시의 외식업소 및 제조업소 사회적기업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어서오산맛집’을 주제로 관내를 대표하는 교촌, 대상, 오산양조 등 30여 개 제조업소와 음식점이 참여한다. 또한 타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음식 시식 및 전시, 전통햇살협동조합에서 기획한 우리나라 전통 계절음식 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트롯가수 재풍, 제니스아카펠라, 오산댄스크루, 매직저글링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함께 피크닉존, 어린이체험부스, 오산맛집 발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리는 음식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오산의 대표 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위생, 안전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소속 독서동아리와 함께 ‘한국 근대 문학 이해하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7층 고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북촌편과 서촌편,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등을 저술한 황정수 미술평론가가 강의한다. 황정수 강사는 이중섭, 이상, 박노수 등 조선말부터 한국전쟁 시기의 대표적인 화가들에 대해 알아보며 이들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또한 황 강사가 평소에 관심있던 일본과 일본 화가들이 한국 미술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강의 후반에는 미술평론가로서 강사 자신이 가진 작품 수집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53명을 초청하여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알려주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활동 실적 보고,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 안전교육,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안내, 건의사항 수렴, 식사제공 순으로 진행되어 소통 공감을 통해 협업과 팀워크 등 공동체 의식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청춘 희망봉사단 정OO(여) 어르신은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줘 제도적으로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낀다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해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와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선배 시민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봉사단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활동 우수봉사자 관장상 수여 및 유관기관장 표창 상신,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의무 가입과 봉사 실적 효율적 관리 및 현황 공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1차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뉴스1 입시 칼럼에 ‘오종운의 입시컨설팅’을 연재하며 종로학원 평가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종운 이사가 ‘고교학점제 시행과 대입 모집 양극화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과도기의 현 입시제도 분석과 앞으로 입시흐름 분석등을 강의하며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작년 입시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석인데 입시 내용이 조금씩 달라짐을 느낀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입시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대학별로 세분화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 진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18일 중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로드맵 전략을 담아 제2차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에 순천그림책도서관 정원에서 그림책과 음악이 있는 ‘그림책 밤소풍’을 운영한다. ‘그림책 밤소풍’은 2023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이사가'의 이지연 작가와의 북토크 및 사인회,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밤소풍은 25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5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그림책도서관에서 아름다운 가을밤 풍경을 만끽하고, 그림책과 음악으로 힐링하며 즐기는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는 2022년에 이어서 경관이 불량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나 경관개선의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다. 대상 지역은 양곡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양곡리·구래리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촉진구역 해제구역 9개소이다. 대상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소유자만이 참여 자격을 갖는다. 대상 주택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다만,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단독주택, 불법 건축물 및 가설 건축물, 공사를 위한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단독주택 등은 대상 주택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지붕공사, 외벽공사, 단열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담장 철거, 대문 개량 공사등의 경관개선 공사이다. 지원 금액은 1순위(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은 1200만원 내에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며, 2순위, 3순위는 공사비의 90%, 최대 1200만원 이내이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김포시청 별관 2층 도시관리과)으로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의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5일부터 시청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풍경을 넘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회화 및 판화 작품 1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이 경험하고 관찰한 자연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밀양 출신 작가 박장길(1954~)은 아크릴 물감과 톱밥을 섞는 혼합 기법을 통해 자연에 대한 자신의 사유를 그려낸다. 추상 미술의 선구자로 알려진 전혁림(1916~2010)은 고향 통영 일대의 풍경을 짙은 푸른색의 추상으로 담아낸다. 이 외에도 색면으로 자연을 탐구한 오영재(1923~1999)의 ‘파라다이스’(1980년대), 밀양 출신 작가 노재황(1938~)의 판화 작품 ‘자작나무 1, 2’(1992) 등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 18점을 한자리에서 만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민방위대원 대상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 편성 1 ~ 2년차 대원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06일까지 시청내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14:00부터 4시간 교육으로 진행 된다. 시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에도 2회(9.24.일, 10.08.일) 편성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9월 30일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 운동장에서 ‘2023년 화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등 시민과 내외빈 4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화현운악팀(화현1·2·6리), 화현단풍팀(화현3·4·5리), 명덕화합팀(명덕1·2·3리), 지현소통팀(지현1·2·3·4리) 총 4개 팀이 족구와 피구 경기를 치렀으며, ‘화현단풍팀’이 종합우승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체육행사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현면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