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도군은 지난 5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총괄보고, 평가단 역할과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분야별로 군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하여 공약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조정과 개선이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발한 활동할 펼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지난해 10월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목표와 87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확정, 추진 중에 있다. 9월 현재 공약사항 이행 완료율은 31%이며, 전체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 중인 공약사항은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미국)은 해외 생활을 통해 스스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을 치른다. 5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훈련장에서 만난 정상빈은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올림픽 예선을 첫 시작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한 팀이 되어 좋은 스타트를 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원소속팀 수원삼성을 떠나 영국의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정상빈은 소속팀의 위성구단인 스위스의 그라스호퍼로 임대 이적해 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부상으로 팀 내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하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모든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수원을 떠나고 모든 상황이 많이 힘들었다. 혼자 생활하는 거나 언어 소통이나 그런 것들이 제일 어려웠다. 스위스에서 경기도 많이 못 뛰고 부상도 많이 당했는데, 축구 실력적으로 보자면 경험한 것들은 많이 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브랜드이자 가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는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다. 그동안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차별화 및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와 축제위원회 회의 등을 진행하며 행사 방향과 전략,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특히 2023 바우덕이 축제의 슬로건으로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선정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의 원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통과 활동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즐거움과 힐링,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 주요 볼거리로는 6년 만에 재개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공연, 안성 예술인 및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어느 해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수변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실거주 시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설치한 임시주택 입주를 시행했다.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9동이 설치됐으며, 9가구 19명이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임시주택은 약 27㎡(8.5평) 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 화장실, 상하수도, 전기 등 시설을 갖췄으며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시주택 입주가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새 주거 공간을 마련해 새롭게 일어서는 그날까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주택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정태 회장이 한국 대표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 박인비(35,KB금융그룹)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KLPGA가 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에서 박인비를 만난 김정태 회장은 “KLPGA를 대표하고 한국여자골프의 품격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박인비 선수의 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환대했다. 이어 김정태 회장은 “KLPGA투어 1승, LPGA투어 21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온 박인비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선수위원에 뽑히게 된다면, 한국 최초 여성 IOC 선수위원이자 역대 첫 한국여자골프가 배출한 선수위원이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우리 KLPGA에서도 박인비 선수의 IOC 선수위원 도전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골프를 사랑해주시는 수많은 팬 분들도 박인비 선수의 행보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길 바란다.”라는 덕담을 덧붙였다. 박인비와의 만남이 끝나갈 즈음 김정태 회장은 안선주, 장하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호경 치과원장이 5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호경 원장은 20여 년째 강진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임플란트 무료 시술, 생활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선행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항상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그의 진실된 마음을 실천한 결과, 2016년에는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하게 장학금을 후원한 결과, 지금까지 5,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호경 원장은 “항상 지역 인재들이 강진의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이사장은 “항상 강진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편성,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운영 규정 일부 개정, 기타 현안 토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강진에서 푸소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꾸준히 매년 1,000명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억 2,000만원의 농가 직접 소득을 창출한 사업이다. ‘조선을 만난 시간’ 조만간 프로젝트는 현재 다수의 방송과 언론에 노출돼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 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섰다. 강진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창의적인 관광 사업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시도하고,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어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배동수 센터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배동수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을 지명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실태가 급격히 악화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30일 전 직원 대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이해도·공감대를 향상해 ‘소비자 친화적 경영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서비스 질 개선으로 소비자 만족도·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김정호 ㈜인코칭 파트너 코치를 초빙해 ‘소비자중심경영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중심경영의 개요 및 중요성 설명 △소비자중심경영 혁신을 통한 우수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감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모두에게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관련 시스템을 구축·정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5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고양’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도시 공동행동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 덕양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슬로건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개인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속 방법인 ‘채식’과 ‘계단 이용’을 실천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선포식 뒤에는 채식을 알리고 권장하는 홍보 활동과 계단 이용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고양시 시청과 3개 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채식 식단이 제공됐다. 시는 채식 식단에 대한 직원 호응도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인 채식 식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채식이나 계단 이용하기처럼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이 곧 건강도 지키는 일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통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피해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따라 국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관련성 의심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간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 등을 반영하고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인과성 인정 및 관련성 의심질환 지원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3년도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액된 625억원을 피해보상·지원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최근에는 의료인 외에도 법조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운영(’23.4〜6월)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사례 지원위원회 구성(’23.7월)을 통해 피해보상 및 지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됐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및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휴대전화 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로고가 새겨진 세면 수건을 제작해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드림스타트는 들어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로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중구 드림스타트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