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가을 개학을 대비하여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112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구 관내‘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200m) 46개소 내에 있는 학교 매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구는 전담 관리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이외에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관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힘겨운 삶을 겪고 있는 여러 주인공이 등장해 어떻게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지 그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이날 뮤지컬 공연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해 생명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뮤지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 토지는 총 3,231필지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열람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실명인증 후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 법인 등의 정밀 검증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우수회원 시상, 케이크 커팅,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의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음식 등을 판매하는 후원 바자회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선도하고 학대피해 아동 및 결식 아동 등을 후원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더 나은 아동·청소년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는 2013년 설립하여 안전 귀갓길 사업, 지역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 청소년 후원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애향 장학금 기탁(오산시 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명사 특강으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시 여성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과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관점의 변화,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온화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9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개최한 뮤지컬 ‘나는 나비’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450여 명이 관람했다. 학교폭력, 생명존중, 자살예방 등의 다양한 주제와 함께 역동적인 음악과 안무가 더해지며 관객들은 극에 몰입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울증 검사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우울하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QR코드를 활용해 즉석에서 자신도 모르는 내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우리의 모습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공연을 통해 위로를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운곡지구 입주시작으로 완주군청사 산책로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직접 길을 다져 황토길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까지 낳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청사와 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를 잇는 산책로는 지난 5월 조성됐다. 산책로는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후 첫 행사로 치러지는 군민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희태 군수가 직접 지시하면서 조성됐다.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 군수가 기존 숲길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산책로는 운곡지구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게 됐다. 올해 2월 전주에서 완주 운곡지구로 이사 온 정모씨 부부 역시 숲길의 매력에 빠졌다. 예전부터 맨발걷기를 즐겨했다는 정모씨 부부는 길을 좀 다져 맨발로 다닐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직접 풀을 베고, 나뭇가지와 돌을 치우며 길을 다졌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원예술 '풍류판스타' 공연을 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작이다. '풍류판스타'는 전통과 퓨전이 함께 공존하는 무대로 바쁜 현대인들의 관람 문화를 생각하여 심플한 런닝타임, 화려한 무대효과, 전통과 퓨전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모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로운 국악의 탄생 재즈, 펑키, 컨츄리, 브루스, 락 그리고 국악 그 무엇으로도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새로운 장르 김산옥 소리꾼과 가야금병창 임재현이 만나 기존의 국악의 틀을 깨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새로운 장르의 국악을 볼 수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 벌음동에 있는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원,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 배추는 11월에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배추는‘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힘을 합쳐 추진하여 단체 간 화합뿐만 아니라 행사의 효율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과 박창호 새마들지도자협의회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협업으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갈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분수대 앞에서 ‘추석맞이 관내 생산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부평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와 협력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과 같이 진행되며,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10개 업소가 참여해 추석 선물용 및 성수 식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양념갈비), 마녀의부엌(제로말차), 대진농산(떡류), 김용성구천동추어탕(추어탕), 주식회사 디저트앤(다쿠와즈), 아메리칸트레이(그래놀라), 라이스미(누룽칩), 풍년식품(소갈비찜), 티:달빛(보이차), 달꿀농장(꿀)이며,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시음 행사 및 택배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2개 업소 이상(총 5만 원 이상) 구입한 경우 동서식품에서 협찬해 선착순 100명에게 카누미니(10개입)를 증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소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