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미추홀구는 4일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9월 중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의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 수량 등을 제한하는 규정에 의거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7월부터 철거하고 있다. 다만, 지정 게시대의 부족과 정당 활동의 합법적 권리라는 주장도 있어 정당과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구는 기존 게시대 27개소에 정당별로 질서 있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애함과 동시에 9월 중에는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15개의 게시대로 정당 활동의 보장은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은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천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득하여야 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했다. 시는 20여 가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와 고품격 자연주의 안성마춤 브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 응원에 나섰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감상이 미술관에 한정되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만나는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의 지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인제군은 지난 4일,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된 인제군은 지방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역 특화 로컬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 유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인제군에 전입해 청정자연 속에서 다양한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제군 로컬 유학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도비 포함 사업비 7억원을 확보, 지난해부터 ‘인제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학기 유학생 22명 중 90% 이상이 2학기까지 유학생활을 연장했을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전입한 학부모들도 마을 SNS홍보 기자, 귀농귀촌 동네작가, 작은도서관 사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제살이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3년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1일 프로그램실(영종)에서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 2개 강의를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성장단계별 자녀교육과 성교육 방법은 물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의 서투른 표현을 이해하며 격려하고 지지하는 대화로 나아가야 함을 배우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양육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던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됐고, 아이를 바라볼 때 눈높이와 소통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과 생존을 위한 기본적 양육뿐만 아니라 인성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9개소를 지정해 현재 1,705명의 활동지원사 통해 활동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2,0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들이 사업수행에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겪는 어려운 사안들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안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 대표는 “장애인의 고용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에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모두가 동참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들이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상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과 역사에서 본 리더의 공렴윤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강사는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그 이유,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을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사례로 들어 직원들이 모두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가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해달라”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3년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말 습관 자가 체크,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긍정 양육 실천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 ‘O·X 퀴즈’에서는 아동의 연령 기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말 습관 자가 체크’에서는 보호자가 아동이 상처받지 않게 순화해서 쓸 수 있는 말 등을 큐알(QR) 코드를 통해 안내했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아동에게 무심히 썼던 말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소통과 존중,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9월 9일~10일 이틀간 오전 11시~오후 2시에 대왕암공원 입구 용놀이터 숲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및 자원재활용 체험 및 이벤트 부스, 재활용품 교환 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자유롭게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운영되며, 이밖에도 폐 페트병 뚜껑으로 키링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익히는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 1회용품 교환, 폐품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안내요원으로 참여해 행사진행을 함께 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 작업장 ‘라라워시 부천나눔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라라워시 부천나눔점’ 개소를 축하하고 자활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삼정동에 위치한 ‘라라워시 부천나눔점’은 관내 노인 요양원, 어학원,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납품·수거·세척·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든 다회용기는 애벌 세척을 시작으로 6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치게 되며, 초음파 세척, 고온소독, 진공포장 후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납품 전 세제 잔류검사(ph농도측정)와 세균 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하고, 연 2회 미국위생협회 위생 기준 관리(NSF)를 통한 위생 점검을 진행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라라워시 부천나눔점’은 공공기관, 장례식장 등으로 다회용기 세척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에 이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하는 축제 연계 관광상품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행사를 추진한다.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주 토요일인 오는 16일에 1회 진행되며, 부천 주요 관광지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투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만화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베이킹 수업’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올해 ‘부천 8경’으로 선정된 상동호수식물원 수피아와 부천로보파크 등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페스타 투어는 다양한 국제축제를 보유한 부천만의 특화 관광 브랜드”라며 “특히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편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니, 페스타 투어와 함께 축제·관광 도시 부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