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연홍도에 주변환경과 어울리고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획일적인 남색 오각형인 점을 보완해 주변의 환경과 특성에 어울리도록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제작 설치한 건물번호판이다. 이번에 연홍길 74개소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연홍도의 예술의 섬이라는 정체성과 특징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했으며, 푸른 바다 위 섬의 지형을 전체적으로 컬러풀한 색으로 형상화했다. 섬 주민들은 “낡고 빛바랜 건물번호판이 고흥군의 주요 관광지인 예술의 섬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연홍마을 분위기가 달라져 만족스럽다.”라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의 생활에 편리함과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리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1일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 ‘제1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농산물 마케팅, 귀농 생활법률 및 선도농가 정착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하우스 현장체험과 관광해설사가 함께한 관내 역사문화 탐방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귀농귀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군은 귀농어귀촌인이 당초의 목적대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권역별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을 조성해 귀농어귀촌인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기우진 권선구청장이 지난 1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수원당수1지구, 입북동 벌터마을 등 현안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관련 부서장, 관할 동장, 주민 등과 함께 현장에 방문해 당수1지구의 올해 입주 대상 아파트 일원을 둘러보고 당수지구~당수초교 연결도로의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수로(당수지구~아가위터널 방향) 일원의 주민 보행환경 안전문제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입북동 벌터마을을 방문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실제 현장에 나와 주민 불편사항을 체감한 만큼, 건의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2023 고흥군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고흥군 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되는 국내·외 장편 영화, TV 드라마로 최저 소비액 1천5백만 원 이상 이여야 하며, 군내 인정 소비 금액의 30~50%까지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으로는 보조 출연료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숙박비, 식비, 부식비, 유류비, 차량 임차료, 세트 제작비, 장소 대여비, 용역 섭외비, 회계 정산비, 보조 출연비 등) 이며, 신청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인정 금액을 결정 지원한다. 올해는 전라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단, 동일한 소비액 인정항목(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 지원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시로 e-mail 접수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센티브 사업 진행은 영화·드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 공모와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 10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QR코드)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도서 선정 기준을 참고하여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토론이 가능한 책 △3년 이내 출판된 국내 현존 작가의 책 △삶과 사회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책 △지역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책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을 넓히는 책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학생 수학경시대회 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수학에 관한 관심 유도와 수학 학업 성취도 파악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며,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며,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고흥군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시대회는 오는 10월 28일 토요일에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학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1명씩 시상하게 되며, 입상자 24명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공영민 이사장은 “기초학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학경시대회는 현재 수학 실력을 가늠해 보고, 보완점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수학경시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신체활동이 필요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일 HL만도(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KSPO아산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체력 측정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을 받아 8주간 개별 관리 후 사후평가를 진행한다. 체력 측정과 함께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에 기업체 그룹명을 생성하여 근로자들의 소속감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안중보건지소·쿠팡평택물류센터·화성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하여 8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수치의 개선을 보이며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개별 건강개선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근로자의 건강 활동을 지지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4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달 9월을 맞이해 2023년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조성 및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고흥 향(香) 나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9월에 청렴 문구가 담긴 고흥 생산품 유자 주스를 나눠주며,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청렴 문화 조성 및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청렴한 고흥! 구호와 함께 공영민 군수는 청렴의지를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 강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하면서 공직사회에 ‘청렴의 생활화’가 완전히 정착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으로 ‘갑질 근절, 청탁 금지, 부정부패 예방’참여 운동을 전개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8품 중 하나인 유자로 만든 유자 주스 나눔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흥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호응이 좋은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공직자들과 함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계획됐던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이 지난 8월 30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청담중학교,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나는 나비’는 현시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현실과 생명 존중 인식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학생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겪을만한 학교폭력 상황을 표현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이나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도 평택시가 양성평등에 앞장서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 내 환경지도자 발굴과 주민들의 토론을 통한 지역특성화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협약을 맺고 환경리더 양성교육과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환경에 대한 기초 수업부터 시작하여 지역환경리더로서 해야할 일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며, 나아가 수료자가 사회단체에서 탄소중립 운동을 함께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월 3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입문과 심화수업으로 나누어 총 7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환경교실은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실생활속의 미세플라스틱발생원, 분리수거 방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에 있어 필요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 이후에도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교육을 통해 주변에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